- 윤◯석 유스티노(부산)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보내주신 9,10월호 담안소식지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저에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내 주셔서 보물단지 스크럽을 할 수 있게 됨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하고자 합니다.
담소지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기다려지게 됩니다.
담소지를 접할 때마다 몰랐던 성지들도 알 수 있게 집필되어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대구 마태오성당에서 함께한 동료들 이름이 나열되어 있으면 그때 그 형제들 얼굴을 떠올리며 옛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비록 대구를 떠나 부산에 있지만 담소지를 통해 교정사목부 행사소식을 상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담 안 형제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과 지도와 사랑을 채워주시는 그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그 사랑을 저희 모든 형제에게 나누어주시고자 매일 같이 불철주야 애쓰시고 힘쓰시는 신부님, 수녀님, 교정사목 봉사자와 후원자님의 그 모습 너무나 고맙고 또한 감사드립니다.
순간의 큰 실수와 잘못으로 이렇게 영어의 몸으로 하루하루를 전전긍긍해가며 살아가고 있지만 주님의 참된 자녀가 되어가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희망과 꿈을 가지고 신앙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자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예전 주님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삶을 살아가던 저에게 주님의 참된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회개의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시고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깊은 감사와 주님의 참사랑을 느낍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큰사랑이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교정사목 봉사자분에게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드리며 문장의 아쉬움으로 이만 난필을 접을까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12일
부산에서 윤 유스티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