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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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고장 40여분 지연…승객 불편
[연합뉴스 2004-09-22 14:11]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22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북 영동읍 화신리 부 근(서울기점 201.7㎞)에서 부산발 서울행 KTX 제10열차가 기관 고장으로 멈춰섰다.
고장이 나자 철도청은 후속 KTX(제50열차)로 승객 300여명을 환승시켜 운행을 재개했으나 열차 운행이 40여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인근 시간대 경부선 상하행 KTX 4편도 20-30분씩 연착됐다.
철도청 관계자는 "열차 운행 지연에 따라 운임의 25%를 환불했다"며 "고장열차 는 대전역으로 견인,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견인을 고철구난 7500호대가 했을지 궁굼하네요
오송기지에서 아마 7583호가 견인을 해갔을지도 ^^:
고철 경부선 시승 차 118열차(동대구14:50)을 탔는데 옥천-대전까지 거의 기어가다시피하는바람에 20분이나 늦었는데 사고 땜이었군요.. 앞으론 이렇게 이용객들짜증나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ㅡㅡ^
경부선만 사고가 인나는거 같네...
티비 보니까 7575,, 7576 둘중 한대 인거 같던데요...
10열차면 논스톱 열차인데..
어쩐지.. 자정넘어서 일끝나고 택시타고 집에가는데.. 옆으로 KTX 한편성과 맨뒤 무궁화 두량이 가던데.. 왜 가나 했더니 사고였군요(당시 시간이 12시 25분경.. 안양역 근처였음..)
원래 옥천에서 대전까지는 좀 많이 느리죠ㅡ_ㅡㅋ
TV에는 7575가 나왔습니다. 그때 7576은 동대구역에서 열심히 입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