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를 뻗어 보고 허공을 짚어 가며
담장을 화폭 삼아
오체투지로 그리는 삶
첫댓글 벽과 거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벽이 갈라진 모습인가하여 다시 보았습니다. 편안해 보여요^^
선생님의 작품을 읽으니 동시 <담쟁이>가 생각나는군요.
담쟁이덩굴은딱 붙어서 방랑을 하지요...
벽과 하나되어 그림을 그리는 저들처럼우리도 삶과 하나되었으면^^
수행자의 길에 박수 보냅니다*~*
섬세한 나무의 촉수여백을 채워 가는 소박한 울림
동안거 중이군요다 비우고
첫댓글 벽과 거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벽이 갈라진 모습인가하여 다시 보았습니다. 편안해 보여요^^
선생님의 작품을 읽으니 동시 <담쟁이>가 생각나는군요.
담쟁이덩굴은
딱 붙어서 방랑을 하지요...
벽과 하나되어 그림을 그리는 저들처럼우리도 삶과 하나되었으면^^
수행자의 길에 박수 보냅니다*~*
섬세한 나무의 촉수
여백을 채워 가는 소박한 울림
동안거 중이군요
다 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