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일부 생산직 직원 학력허위 기재로 채용 취소
작성시간 : 2007-08-27 오재승 기자
현대자동차 생산직 일부 직원이 학력을 낮춰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가 응시자격 부적격 판정을 받고 채용이 취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응시자격 부적격 판정으로 채용 자체가 취소된 생산직 직원은 모두 5명.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고졸과 전문대 졸업자로 한정하고 있는 현대차 생산직 직원의 응시자격을 알면서도 현대자동차 생산직 입사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대차 파업사태 등으로 올 4월말 현대차동차에 입사했다가 부정지원이 적발돼 5월 중순 채용자체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직 근로자의 응시 자격이 고등학교 및 전문대 졸업자로 제한하고 있는 만큼 회사 취업규칙을 위반한 데 따른 조치”라며 “취업이 어려워지자 채용 할 때마다 이 같은 부정응시가 계속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부적격 응시자가 해마다 속출함에 따라 응시기준을 대졸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오재승기자·ojsnews@
며칠 전 전주현대차에 입사하신 분 계시길래 생각나서 검색하다보니 요런 기사가....
생산직도 대졸과 경쟁해야 되면 후덜덜인데...ㅋㅋ
걍 보시라고 퍼왔습니다...
출처...블로그 이름이 뭔지 몰라서...ㅋ
첫댓글 생산직갈꺼면서 4년제대학은 왜가나 킁 이나라의 현실이 참 안타깝꾼요....4년재등록금만해도 어마할텐데
요즘 학력이 기본이 초대졸이고 거기다 취업난도 엄청 심한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나중에는 더 혼란이 가중될것 같습니다.
그런시대 안옵니다진짜
고졸은 어떻게 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