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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친구 (親舊)
망중한 추천 0 조회 188 23.08.23 16:1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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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3 16:49

    첫댓글 동감입니다
    우리 정서와 맞는 카페
    찿기 힘듭니다
    젊은이들의 전용이 되가고 있어서 이방인 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요

  • 작성자 23.08.24 10:43

    그렇습니다.
    아무리 눈딱고봐도 우리의 엣날정서인
    다방 간판은 없더군요.

  • 23.08.23 18:03

    카페 , 다방 좀더 멋진 카페가 좋겠지요
    분위기 좋은곳은 커피 보다
    맛있는 케익과 빵을 직접 만들어 파니 우선 고소한 냄새와 비쥬얼에 저절로 손이가서 쟁반에 담지요
    여자들이 주로 손님이니 인테리어도 간결 멋지게 하고요
    친구 모임도 하곤 하지요

  • 작성자 23.08.24 10:47

    그렇습니까?
    빵과 케익을 만들어 판다구요.
    케익을 안좋아해서...ㅎ~
    친구들 모임도 한다니 좋겠군요.
    오~~그런곳도 있군요.

  • 23.08.23 19:00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나는 친구라고 말할 만큼...
    진실된 믿음과 우정을 가지고 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더이다....

    과연...
    우정이란 단어가 현세에서...
    추상명사(抽象名詞)가 되어 버리지나..
    않았는지? 지난 따스한 우정의 추억을......

    친구를...
    친구로서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이 참 우정임을.
    고운 선물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8.24 11:00

    옳은 말씀입니다.
    문경지교(刎頸之交) 친구는 과연 있을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 23.08.23 19:26

    애쓰셨습니다
    망중한님 입맛에 맞는 다방 찾으시느라구
    저도 벌써 오래 전에 카페에서
    쫓겨나던 생각이 납니다

    아들래미가 학교앞에서 자취를 할 때인데
    빨래감이랑 반찬 등을 갖다 놓고
    학교앞 카페에서 찬 한 잔하려고 갔는데

    무슨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입장거절
    집사랑이랑 포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안 받는다는 거지요

    그게 벌써 20년 전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홍대앞이 아주 떠들썩하지요

    옛 맛을 느낄 수 있는 다방 찾기 어렵습니다
    흐르는 세월탓이겠지요

    저 위에 삽화가 압권입니다 ^^*
    두 분 오래오래 우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고이 모셔갑니다

  • 작성자 23.08.24 11:03

    어쩌다 약속이있어 카페를가면
    모두가 젊음이들이라 앉았는게 좌불안석일 때도 있더군요.
    가저가시고 댓글 고맙습니다.

  • 23.08.23 21:52

    망중한님 기억이 희미하게 나에요
    전 다방하면 사장님들이 늘 다방 마담을 희롱하는 것을 보고
    잘 안드나 들었습니다. 오래전 얘기죠.

  • 작성자 23.08.24 11:07

    예전에는 오히려 다방아가씨들이
    손님들한테 유혹을 많이 했지요.
    아가씨 엉덩이 한번 툭때리는 재미로
    단골ㅇㅇㅇ도 생기고.......ㅎ~

  • 23.08.24 07:10

    세월은 많은 변화를 보여주지요
    분위기 좋은 찻집
    친구와 나란히 마주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
    저도 어느 찻집 들어섰다
    담배연기 자욱 돌아섰던 기억납니다.
    친구와 헤여져서 친구의 뒷 모습을보면 왜 그리 쓸쓸해 보이는지
    헤여짐의 아쉬움 같아요
    저도 경험했으니요.
    나이드니 함께 어울림이 좋아요
    어제 지인들과 만남에서
    다들 한마디
    건강이 최고다
    돈 많아도 소용없으니
    건강하게만 살자
    모두의 소원이더군요.

  • 작성자 23.08.24 11:12

    절친한 친구를 만나니
    서로가 차값이나 음식값을 내려고 하다보니
    아하~~이것이 세월이고 나이로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건강이 최고지요.

  • 23.08.24 08:39

    옛날에 다방보다도 더흔한게 요즘의카페
    더군요.
    좋은 분위기에서 오래된친구와 차한잔 나누며
    담소할수 있음이 소소한 일상의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차한잔 마시러 가도 간판에 신경이 쓰이더군요.
    요란한 외래어간판은 젋은층들만 찿는곳
    인것 같아서 피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23.08.24 11:16

    맞습니다.
    모르고 카페라는곳을 들르니 이상하리만큼 낫설고
    불편하더군요.
    공연히 절은이들이 내 뒷모습을 보는 것 같구...

  • 23.08.24 09:42

    친구란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친구의 뒷모습을 보니 쓸쓸해 보이신다는 말씀에
    가슴 뭉쿨 해집니다.
    사실 친구 만큼 편한 상대는 없죠 어떤 말을 하여도 웃으며 받아 넘기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카톡을 보냅니다
    늘 좋은 날 우리 건강한 날들을 보내자 하면서요^^

  • 작성자 23.08.24 11:21

    웬지 지팡이를짚고 가는 뒷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네요.
    이게 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맞아요......건강이 최고지요.
    그리고 지팡이를 짚고도 친구를 만나러 왔다는게
    한없이 고맙기도 하고...

  • 23.08.24 13:08

    선배님
    친구분을 만나셨군요
    인사동이나 북촌 서촌쪽엔 한방차 같은걸 파는집도 꽤 있어요
    해도 옛날처럼 풍성한 재료를 넣은 쌍화차는 본적이 없어요
    요즘이야 어딜가나 젊은이들 세상이니 저희는 눈총 개의치 않고 들어갑니다
    비싼 찻값이야 자릿값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오랜시간 앉아 있게되면 케익이라도 몇조각 더 시켜먹기도 합니다

    요즘은 어차피 싼 음식점이 별로없으니
    밖이나 또는 백화점에서 밥먹고 아이쇼핑하고 옥상찻집에 올라가면
    하루종일 있어도 간섭않는 영등포 롯데같은데를 선호 합니다
    옥상 조경을 구경하며 담소를 나누는것은 덤이지요
    근데 요즈음 여초시대라 그런지 어딜가나 아짐이나 저희같은 할매들만 우글거리지
    할배들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현상은 사실이지요ㅎ.

  • 작성자 23.08.24 14:05

    인사동 찻집이나 북촌 찻집은 너무멀어서
    가까운곳을 찾다보니 그렇게 힘이 들더군요.
    이제는 전통찻집을 찾았으니 친구들을 만나면
    그곳을 단골로 할려구요.
    나이가 웬수입니다.~~ㅎ~

    우리가 들렸던찾집 쌍화차는 옛날과 차이가 없더군요
    쌍화차에 노른자 달걀한개 동동~~ㅎ~
    이제는 카페라는곳은 들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23.08.24 15:45

    망중한님
    나이가 왠수라니 뭔말씀을 그리 하십니까?~ㅎ
    아직도 마음은 청춘이지 않으십니까
    젊게 사십시오
    카페도 맘에 드는 카페골라 들어가시구요
    주문도 키오스크로
    해야 된답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겁게
    사십시요

  • 작성자 23.08.24 21:24

    금송님 댓글주셨네요.
    젊게삽시다.
    좋은말씀 입니다.
    어쩌다보니 이제들어와 댓글을 답니다.
    늘 건강하시구 고운밤 되십시요.

  • 23.08.24 22:00

    망중한님~
    요즘 다방 찾아보기가 힘이들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친구들과
    쌓화차 커피 나누셨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24 22:15

    그렇습니다.
    다방을 찾다가 꿩대신 닭이아니라
    닭대신 꿩을 찾았습니다...ㅎ
    고운밤 되시구요.

  • 23.08.24 23:09

    망중한님의 글솜씨가 하도 놀라워서,
    읽는 내내 실감 공감 100%입니다
    그리고 쌍화차하고 보쌈이 갑자기
    너무나 먹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23.08.25 10:26

    아이구~~무슨 그런 과찬을요.
    그렇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댓글을 인제 보아서 답글이 늦었네요.

  • 23.08.25 00:01

    망중한님~
    요즘은 젊은사람 위주로 되어 있어
    친구들 만나 수다 떨때는 젊은 아이들
    없는 쪽으로 가서 앉는 담니다.

  • 작성자 23.08.25 10:28

    ㅎㅎ~~이해가 갑니다.
    꼭 무슨 죄지은 사람들처럼
    내돈내고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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