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가비 집콕 한날

[신현갑 (강원 홍천 )]

아침나절 조용한 날

고뿔 간나 살펴보다

휙

휙

달려오는 바람 만나

처녀 방 디다보다

들킨 총각 놈처럼

낮짝만 붉어졌다

오늘도 보이지 않게

뺨 맞은날

이쪽

저쪽

몽둥이 휘두르는

소리 마냥

윙

윙

설마가 현가비 잡네

송내이 입고 나올껄

아랫도리 얼었나봐

동태 토막 한냄비

두부 무 넣고 팔팔

목구멍 시원하게

오늘저녁 복 터졌다

현가비는 이렇케 산다

둥글

둥글

허 허 허~~

[임하라(강원강릉)]

어쩜 이리재미나게
연출구성
잘하시나요.
넘넘 재미나서
크게웃고갑니다

[신현갑 (강원 홍천 )]

어휴~~~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이 연숙 (서울 송파)]

잼 이스~ㅎㅎ

[신현갑 (강원 홍천 )]

모델들이 워낙~~연기파라서 ㅋ

[신 기정(경기,하남)]

단디 싸매라
아직은 더 써먹어야 하는데 얼문 안되야. ㅋ

[신현갑 (강원 홍천 )]

목이 칼칼하고 께름직하게 고뿔이 안떨어지네 손주 졸업식때 밖에서 떨었더니 ㅋ

[김 미선(경기오산)]

와우 재미져라 제주꿈 갑이친 👍👍👍다

[신현갑 (강원 홍천 )]

ㅎㅎㅎ

[김동익 (경기 남양주)]

가장 해피하게 사는 현갑이다

[신현갑 (강원 홍천 )]

내탓에 불만은 안하고 살려고함 ㅎㅎ

[이은희(서울 광진)]

현갑친구는 잠시도 심심할 틈이 없어요~~
재주꾼~ㅎㅎㅎ

[신현갑 (강원 홍천 )]

눈 치우고 계속 작은마눌 얼굴 닳을까봐 볼수 없으니 카페 들락 날락 ㅋ

[김태수(강원 원주)]

나이들면 속내의 입어야하나..ㅎ

[신현갑 (강원 홍천 )]

요즘 옷들이 잘나오니까 안입어두 될듯햐 ㅎㅎ

[이영순 경기]

마니 웃고 갑니다.ㅎㅎㅎ

[신현갑 (강원 홍천 )]

감사합니다 ㅎㅎ

[이유준(서울 성북)]

현가비 친구의 창작품은 언제나 재밌어~~ㅋㅋㅋㅋㅋ

[신현갑 (강원 홍천 )]

잠 덜자고 들리셨구랴 고맙고요^^

[이유준(서울 성북)]

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른이여~~ㅋㅋ
잠은 충분히 잤슈~

[한솔아 (하남)]

항상 즐겁게 해주십니다 ㅎ

[신현갑 (강원 홍천 )]

감사합니다^^

[이현희(남양주)]

나두 추워서 집콕.
눈뜨고 해뜨면 마을 한바퀴 돌고
노년의 내마음을 노트에 긁적이면서
겨울나기 할려구요^^

[신현갑 (강원 홍천 )]

사방이 눈이 쌓여서 산에도 길바닥 얼음판이라 집콕 하는것이 걱정 덜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따듯한봄 기다립니다 ㅎ

[김춘덕(종덕) (서울 노원)]

갑아 이럴 때 토끼잡아 ,,,,,,,,,,,,옥무놓고 , 싸이나 놓아 꿩 도 잡고 해...

[신현갑 (강원 홍천 )]

그러구 싶은데 산토끼 새끼 낳으면 들 고양이들이 잡아 먹어서 없다네
고라니는 있는데 망에 걸려서 버둥 대는넘 외국인 글로자 들한테 말하면 금방 잡아가서 먹드라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