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마음은..내 마음을 울려요.
1분 1초도 안쉬고 내 마음을 울려요.
그 사람은..나한테만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사람이예요...
첨 봤어요,한기자님..
난 최고의 사람을 만난거예요..
최고의 마음을...지금 만나고 있어요.."
- 네 멋대로 해라
"가슴 속에 담아둔 사람이 있거든...
가슴속에 담아두고 보고 싶을때 꺼내보고 그랬거든.
힘들어서 사람들한테 자랑이라도하고 싶은데, 그러면 눈사람처럼 녹아버릴까봐 겁이나.
녹아서 없어지면 다시 꺼내보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잖아..."
- 눈사람
내 눈부셨던 시절이 지금 내 눈앞에 있다.
그 시절의 친구들이 나를 향해 웃고 있다.
때론 아프고, 고통스럽고, 처절했지만...
그들과 함께 나는 온몸으로 당당하게 내 청춘을 통과해냈다.
눈부신 시절...
그리운 친구들...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다가오는 삼십대에 나는 또 누구를 만나 어떤 사랑을 할까?
그 사랑도 내 지난 이십대만큼 당당하고 처절할 수 있을까...?
- 순수의 시대
사랑은 카메라 후레쉬처럼 한순간에 펑 터지는거거든요.
마음의 준비를 했든 안했든 아주 잠깐은 눈앞이 깜깜하죠.
- 프라하의 연인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이었다는 걸 기억하면서...
- 부활
나는 이따금 사람들 속으로 숨는다.
그러면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 세상엔 나처럼 숨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무도 보지 못할때 사람들은.. 다 쓸쓸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달팽이
"나는요..
당신이 나한테 뭐래든
그게 다..사랑한다는 말로 들려요."
- 거침없는 사랑
살아서도 지독히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수가 없었습니다.
내 생애 이번 한번만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 벌 받겠습니다.
- 미안하다 사랑한다
"서른 살 넘게 살다 보니 삶의 지혜도 얻게 됩니다.
인생엔 견뎌야 할 때가 있다는 것.
눈보라 친다고 해서 웅크리고 서있으면 얼어 죽는다는 것.
눈비바람 맞으면서도 걷고 또 걸어 가야 한다는 것.
처절한 고통의 현장에서 눈물콧물 흘리는 이신영이었습니다."
-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이 세상에서 제일 비겁한 게 뭔지 아냐?
해보지도 않고 물러 나는거야.
설사, 져서 초라해진대도
니가 가야할 길이면 좀 더 당당하게 부딪쳐야 하는거 아니냐..?
나도 너랑 똑같다구... 말만 번드르했지,
정작 중요한건 아무것도 결정 못하고 도망다니고 있어.
광고에 대한 것도 그렇고, 사람에 대한 것도 그렇고...
나도 겁나,황대주.
그 중 젤 겁나는게 뭔지 아냐?
비겁해지는거...
내 인생, 그리고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걸
똑바로 마주보지 못하고 비겁해질까봐...그게 제일 겁난다.."
- 광끼
"걜 볼 때마다..
난 매일 걔가 내 몸에 난, 가시를 뽑아주고 상처에 약을 발라 주는거 같았어."
- 거짓말
"이런말 알아요..?
너무 간절하면 인연이 빗겨간대요.
인연이 빗겨간게 아니라.. 우리가 비켜선게 아닐까...?"
- 불새
"사랑이란거..
아무 계산도 할 수 없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 같아서 피할 시간도 없었어요.. "
- 비단향꽃무
오래 걸으면 다리가 지치는 것처럼
오래 사랑하면 마음이 지치게된다.
하지만 난 회복될것을 믿는다...
진실한 사랑의 3단 변화는 love, love, love 다.
- 소울메이트
"이제부터 당신에게도 좋은 추억이 많이 생길꺼에요.
그 안에 있는 난 항상 웃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내 추억안에 있는 당신도 항상 웃고 있을테니까요.."
- 파리의 연인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게 사랑이라고...울엄만 그러시드라.
한 여름에 보리밥 같은 게 사랑이라고..
잠깐만 놔둬도 금새 쉬어 터지는 보리밥. ..아니?"
- 소문난 칠공주
"이젠 남자 때문에 울 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서른이 되면 안 그럴 줄 알았어.
가슴 두근 거릴 일도 없고,
전화 기다린다고 밤샐 일도 없고,
그냥 나 좋다는 남자 만나서
가슴 안 다치게 내 마음 안 다치게
나 그냥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근데 이게 뭐야.. 끔찍해!
그렇게 겪고 또 누굴 좋아하는 내가...
나는 이런 내가 아주 끔찍해 죽겠어.
심장이...
심장이 딱딱해 졌으면 좋겠어..."
- 내이름은 김삼순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내이름은 김삼순
적고 보니까 엄청 많네열 ㅋㅋ
님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드라마 명대사는 뭐냐긔..?
애기야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첨에는 좋았다구 ㅋㅋㅋㅋ
연애시대 / 사는게 참 지루하다..은호
전 겨울연가에서 그 배용준 좋아하던 그 여자분이 울면서 하던 대사...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거니!! 그 여자는 정말 싫었지만 그 대사만큼은 마음에 와닿았다우...ㅠㅠ
미사/사랑합니다 어머니.사랑합니다 어머니..단 한 순간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어요../이때부터 저도 부모님께 효도하기로 굳게 맘먹음..ㅜ.ㅜ
연애시대의 거의 모든 나레이션들. 대사들. 정말 주옥같은거 많은데 ㅠ
222222222222222 연애시대는 매회 매장면이 다 명장면 명대사였다긔ㅠㅠ 꼭 사랑에 관한게 아니더라도 우리 살고있는 이 삶이라던가... 아 또보고싶긔
3333333333333333333
44444 모든 나레이션들.. 쏭북 강추한다긔
헤이짱~~ 헤이쫄~~ -소문난칠공주
나..떨고 있냐? (모래시계 中)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인간이 어떻게 쿨할수 있을까-굿바이 솔로에서 종옥이 언니가 한말 최고라 생각함..그리고 거짓말에서 성우가 사랑이 다시 온다고 말해줘~이대사 정말 가슴 아팠음
먼지처럼 살겠다.../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 지금이순간... 그리고 꽃등심
모든것을 알아버린대가 그 순간을 반복한다해도 어쩔수 없는일이 있다. 이거 맞나? 암튼 감우성이 손예진찾으로 춘천으로가는 기차에 타면서 나온 나래이션...
아~다 좋다~ ㅠㅠ
파리의연인의 대사 모든것.ㅠㅠ난 그거ㅠㅠ시든 꽃처럼 앉아 머시기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거짓말이 안되 였나? 암튼 마이걸!!!!
상두야 우리 조금만 사랑하자....
아아.. 거짓말..
미사!
황진이에서 은호도령 죽을때 대사 ㅜㅜ 세상이 친 덫을 내손으로 거둬주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부디 그대가 살아갈 한 생이 너무 버겁지 않기를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삼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