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너에게는
장덕
장덕이 활동하던 시대는 여자가 감히 작곡을 한단 편견이 잇엇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재성으로 그걸 뛰어넘긴 가수였음
장덕은 15살에 작곡한 소녀와 가로등을 진미령에게 주고 서울가요제에 입상
이 당시 규정이 작곡가도 가수와 함께 무대를 꾸며야해서 빵모자를 쓰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데 많은 대중의 관심을 모음
당시 서울국제가요제에서 3연속 입상한 천재였음
그러나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는데
아버지가 사이비에 빠져서... 부모님이 어릴 적 이혼하고 불행한 가정사로 자살시도도 여러번 함
이를 보다 못한 어머니가 오빠인 장현과 '현이와 덕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줘 같이 가수활동도 함
그러다 음악적 견해가 안 맞아 솔로로 전향하게 됨
당시 장덕이 얼마나 천재였냐면 그 때 선배가수들이 곡 요청해서 써줄 정도
장덕에겐 오빠의 존재가 굉장히 컸는데 장현이 설암에 걸리자 밤새 병간호하고 그러면서 불면증까지 옴
이 때 수면제랑 기관지 확장제 등 약 3가지를 동시에 먹어서 쇼크로 29살의 나이로 요절....
그리고 얼마 안가서 같은 해 오빠인 장현도 설암으로 죽음...
그래서 한국의 카펜터즈라고 불리기도 함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가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라 이 곡을 추모곡이라고 많이 함
장덕 죽고 이선희가 추모곡도 부름
장덕이 남긴 대표곡들
장덕의 앨범은 대부분 자작곡
소녀와 가로등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님 떠난 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김광석 유재하 같은 남자가수들만 기억하는 게 슬퍼서 가져옴
출처
https://youtu.be/EGvjHk7jxm4
+)
언제적 가수인지 궁금해할까바
++) 슬픈약속도 좋아 ㅎㅎ 이건 대표곡든 아닌데 내가 좋아해서 같이 찐다
첫댓글 헐 미소를 띄우며 저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이분이 쓰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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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님 쓰신 곡들이 1980년대 노래들이 대부분이라 지금 감성이랑은 또 달라가지고...미소를 띄우며랑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들으면 잘 들을 거야!!!
헐 미소를띄우며 개유명한노래잖아..이분 이름 아예첨들어봐....
오 몰랐어 저 시대에 대단하시당..!!!
유튜브로 무대영상 봤는데 노래도 잘하셔 넘 안타까움
덕이와 현이로 엄청 유명했지ㅠ 멜로디 엄청 서정적이고 동요같은 잔잔함이 있어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이노래도 울엄마 되게 좋아함ㅠ 지금 나보다도 어린 나이에 돌아가신게 너무 슬프다ㅠ
안타깝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 이노래도 이분이 작곡한거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슬픈 약속도!!!!장덕 진짜 너무안타까워ㅜㅜ
80년대 악동뮤지션이었네 남매가 연달아 요절해서 참 안타까운 ㅜㅠ
이 글보고 님떠난후 들어봤는데 너무 좋다..
나 님떠난후 완전 좋아해 가사도 좋아ㅋㅋㅋ
이분 생각하면서 들어옴....
진짜 어린 천재 싱어송라이터라 지금 비교하면 아이유랑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능력치라는 유투브 댓글봤어.. 여성 싱어송라이터란 존재가 되게 센세이션했다함
대단하시다...
노래 들어볼게 글 고마워
너무 안타깝다 ㅠㅠ
헐 미소를 띄우며.. 내 애창곡인데 첨알앗다
넘 안타까워....
헐 본문에 있는 곡들 진짜 좋아하는 곡들인데ㅠㅠ
이분이셨다니..넘 안타깝다
노래 다 좋다 존경스럽다 여자라는 이유로 더 안알려진 것 같아 장덕거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김광석 거리도 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