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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i.com/nba/2017/06/23/nba-draft-grades-teams-wolves-bulls-sixers-lakers-knicks#
*의역오역삭제맛 번역입니다.
2017 NBA드래프트가 끝났다. 이는 점수를 매겨볼 시간이라는 뜻. 누가 승자이고 패자인가? 어떤 팀이 팬들을 더 비참하게 만들었을까? 불스? 닉스? 이런 평가들은 아직 시기상조지만, 그게 재미있는 부분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A
픽 : Markelle Fultz, Anžejs Pasečņiks, Jawun Evans, Mathias Lesort
식서스는 3번픽으로 제이슨 테이텀과 벤 시몬스를 저울질해보고 어색한 조합을 맞춰보는 것, 아마도 또다시 1년을 기다려야할 선택을 관두고 셀틱스와 트레이드를 이뤄냈다.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선수이자, 아마도 최고의 포텐셜을 가진 부드러운 콤보가드. 그의 게임은 브랜든 로이와 제임스하든의 중간 어딘가쯤 있다. 펄츠는 시몬스와 함께하기에 완벽하다. 시몬스의 약점을 가려주고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조합. 시몬스의 패싱은 풀츠의 오프볼과 함께 빛날것이고, 공간또한 넓어질것이다. 풀츠의 지명은 작년의 1픽의 가치를 더 끌어올려준다. 물론, 떠드는 것 만큼 쉽지는 않을것이다. 보기에는 완벽해보이지만 아직 이론일 뿐이며, 코트에서 맞춰볼 시간도 필요할 것이다. 시몬스는 아직 데뷔도 못했고, 루키 가드의 적응은 예상보다는 항상 터프하다. 또한 '리그 최고의 영건군단'이 되기 위해서는 조엘 엠비드의 건강또한 증명되어야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고, 'The Process'가 시작된 이래로 처음 톱니가 맞물리고있다. 여기에는 로터리픽이 추가적으로 소모되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 A+
Pick: Justin Patton
Trade: Kris Dunn, Zach Lavine, and No. 7 pick to Chicago for Jimmy Butler and No. 16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ㅣ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듀!!!!!
ddd
지난 드래프트에서 티보듀가 잭라빈, 크리스던-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를 만지작 거렸지만 알수없는 어느 순간에 멈춰버렸었다. 우리가 아는 것은 리그에서 가장 젊은팀을 맡자마자 한달만에 두명의 유망주를 베테랑과 트레이드하려 했다는 것. 여론은 들끓었다. 지금에와서보면 23살의 던은 고전했고, 버틀러는 시카고를 지배했다. 티보듀는 그 딜을 했어야했다.
...그리고 1년이지나 딜을 해냈다!! 미네소타는 분명한 이번 드래프트의 승자이다. 패튼은 좋은 유망주이고, 버틀러는 7번픽으로 잡을 수 있었던 그 어떤 선수보다도 훨씬 나은 선수이다. 라빈을 내준것은 조금 아깝지만, 미네소타는 그의 시즌아웃 이후에 오히려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나는 던이 시카고에서 반등하길 바란다. 그는 약한 드래프트에서 5번째 선수였고, 아직 그의 성장을 몇년 기다려줄 많은 팀들이 있을 것이다. 그게 울브즈는 아니였을뿐. 아무튼 버틀러는 늑대무리에 들어왔다. 너무 많은 설레발을 떨기는 좀 그렇고, 내년은 꽤 재미있을 것이다.
시카고 불스 : F
Pick: Lauri Markkanen
Trade: Jimmy Butler and No. 16 to Minnesota for Kris Dunn, Zach Lavine, and No. 7 pick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시카고의 수뇌부는 다른 차원에서 온 것 같다. 언제는 맥더멋을 위해 수장의 픽을 쓰더니, Other times it meant lowballing Jimmy Butler in contract talks a few years ago, 그리고는 마카윌, 카메론 페인을 데려오더니 또다시 과대평가된 과거 로터리픽, 크리스 던을 데려왔다. 난 진짜 모르겠다. 시카고에서의 버틀러 미래가 어떻다고 생각하든, 울브즈의 패키지가 불스가 받아올 수 있었던 최고의 오퍼는 아니였을 것이다. 2월에 셀틱스와 논의를 포함시킨다면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대체 시카고는 던에게서 뭘 본거지? 루키 시즌 전체를 고전한 선수에게서? 그는 23살이다. 이는 그가 공헌할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는 말이지만, 그렇지 못하다. 아마 지금도 그럴 것이다. 라빈이 부상에서 건강히 돌아온다면, 그래도 그는 조금 업사이드가 있다. 근데 시카고는 7픽을 마카넨의 지명에 써버렸다. 왜? 아마도 던, 마카윌, 제리언 그랜트, 페인이 로스터에 있으니까 데스쥬같은 유망주를 지명하는건 좀 꺼렴칙했던거 같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마카넨을 좋아하지만, 그는 잘 정돈된 시스템하에서 힘을 쓰는 선수다. 시카고가 그럴까?
이 점수는 픽에 관해서도 아니고, 트레이드에 대해서도 아니다. 난 던, 마카넨이 성공해 사람들을 놀래켜주길 바란다. 근데 불스는 진짜, 제일 멍청한 팀 3손가락안에 들어간다고 느낀다. 수익을 내기위한 일정의 전력을 구축하는거이상의 일관된 계획 따위는 없어보인다. 주변에 불스 친구가 있다고? 꼬옥하고 한번 안아줘라
보스턴 셀틱스 : C+
Pick: Jayson Tatum, Semi Ojeleye, Kadeem Allen, Jabari Bird
Trade: TBD?
난 대니 에인지가 그들의 자산을 두고 어떤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있는지 해독해보려는 것에 지쳤다. 1번 픽을 팔때 많은 사람들은 좀 더 큰 움직임을 위한 선행 작업이라 생각했다. 근데 지미 버틀러를 데려오지도 않았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데려오지도 않았다. 폴조지의 루머는 금방 사라졌다. ....어쩌면 셀틱스는 진짜 테이텀을 좋아하는 것일지도? 그의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가 잘하는것 - 아이솔레이션-을 엘리트레벨에서도 통용시켜줄 한사람이 있다면 바로 브래드 스티븐스다. 세미 오제레에는 좋아하는 유망주이지만, Ante Zizic과 구스타욘 "댄싱 베어" 야부슬레가 오는 마당에 그를 위한 출전시간이 있을까? 에인지의 신봉자들이 신뢰하는 것 만큼 셀틱스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을수도 있다. 그리고 몇몇 호사가들 말처럼 멍청하고 우유부단하지도 않다. FA를 지켜보자.
댈러스 매버릭스 : B+
Pick: Dennis Smith, Jr.
매버릭스 팬들은 기뻐하라. 데스쥬는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있고, 칼라일의 픽앤롤에서는 더 끝내 줄 수도있다. 근데... 그가 45인치를 뛰어다니고, 3점슛 때문에 실제보다 더 좋게평가받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누군가는 칼라일에게 그의 수비를 보여줬어야되는게 아닐까.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댈러스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분명하다. 매버릭스 팬들에게 가장 큰 걱정은 칼라일과 노비츠키가 로스터를 다시 풍성하게 할 몇년은 모르는 사람들이란 것이였다. 하지만 식서스에게서 노엘을 얻고 닉스가 데스쥬를 지나쳐주면서 희망이 생겼다. 이제 그 희망을 구체화해야한다. 해리슨 반즈는 믿을만한 2옵션이고, 노비츠키(영원히 플레이할듯)와 칼라일(최고의 감독들 중 하나)를 보면 매버릭스의 리빌딩과정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훨씬 순항중이다.
피닉스 선즈 : A
Picks: Josh Jackson, Davon Reed, Alec Peters
난 선즈의 젊은 선수들을 좋아한다. 거기에 조쉬 잭슨은 완벽한 첨가물이다. Ryan McDonough가 충동적인 -4픽을 알드리지와 교환하는 등의- 무브를 보일까봐 노심초사했지만 일어나지않았다. 포르징기스의 유혹도 있었다. 이제 다 쓸데없는 소리다. 중요한 거슨 지금 현재 데빈 부커와 에릭 블랫소는 득점 할 수 있고 잭슨은 다른걸 할 수 있다. 선즈는 아직 너무 어려 30승정도를 거두겠지만 1. 향후 5년간 핵폭탄이 될 것이고 2. 그 30승은 놀라울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B
Picks: Lonzo Ball, Tony Bradley
Trade: D'Angelo Russell and Timofey Mozgov to Brooklyn for No. 27 and Brook Lopez
디안젤로 러셀의 트레이드는 그가 브루클린에서 발전한다면 좀 아까울지도, 하지만 모즈를 처리한건 르브론이 오던 안오던 좋은 무브였다. 그리고 러셀이 몇년동안 호숫가에서 눈치밥먹느니, 새 출발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만약 내년 여름에 폴조지를 최종적으로 데려온다면, 오늘 그를위해 출혈하지 않은것은 현명한 판단이 될 것이다. 만약 론조가 예상만큼 좋은 선수라면, 러셀이 뭐 중요할까, 만약.... 론조가 고전한다면, FA플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폴조지가 다른팀에 그 재능을 가져가고, 노력해서 비워논 샐캡이 쓰레기가 될 것이다. 어떤 엔딩이 될 지 지켜보자. 지금 확실한 유일한 것은, 조쉬하트는 뛰어난 선택이였다는것, 라바볼이 이겼다는것.
올랜도 매직 : B
Picks: Jonathan Isaac, Wesley Iwundu, Ivan Rabb
난 아이작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가 득점할 필요가 없는 팀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는 수비에서 좋은 스위스칼이고 결국 스트레치 4도 될것이지만, 공격에서 캐리하는 선수가 될까? 조금 큰 버젼의 애런 고든을 떠올리게한다. 뭐, 여전히 올랜도는 아이작의 몇년이 걸릴 다재다능함을 기다려줄 장소로 좋은 장소다. 다른 선수들도 잘 뽑았다.
뉴욕 닉스 : D+
Picks: Frank Ntilikina, Damyean Dotson, Ognjen Jarmaz
Trade: Thought about trading Porzingis, didn't trade Porzingis
Ntilikina는 흥미로운 유망주지만 분명 의미있게 코트에서 쓰려면 몇년은 걸릴것이다. 어쨌든, 그는 데니스 스미스가 아니다. 닉스는 D를 받았다. 왜? 포르징기스에게 근래에 한짓은 필잭슨은 닉스를 운영해선 안된다는것. 그냥 엉망이다. 포르징기스라는 미래의 올스타 옆에 세워줄 사이드킥을 뽑는 아주 쉬운 기회였지만 5일간 패트릭 유잉 이후 팀 내 최고 유망주를 흰눈깔로 지켜보기 바빴다. 그리고 그들이 뽑은 선수는 2020년까지는 도움도 못된다. 포르징기스가 진짜 트레이드 가능이라면, 2~3개의 높은 순번의 픽도 가져올 만했다. 근데 21살인 팀의 초석을 EXIT 미팅에 빠졌다고 트레이드 할려고 한다면, 문제는 당신이야.
이제 모두가 다음시즌이 기다려지.... 아, 닉스.
샬럿 호네츠 : B+
Picks: Malik Monk, Frank Jackson, Dwayne Bacon
1. 말릭 몽크를 보기위해선 드와잇 하워드를 봐야한다.. 2. 몽크가 웨이트 좀 하고, 래인을 타는 법과 득점하는법- 효율적이 되는데는 1,2년이 걸릴것이다. 3. But third, at some point there will be a new center in Charlotte, and we gotta bring the Dunk and Monk nickname to life. Dunk and Monk is the future in Charlotte. (뭔소리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A
조던 벨은 최고의수비 유망주중의 하나이다. OG아니면 벨. 아무튼, 그는 스몰볼센터로 픽앤롤수비에 아주 뛰어나고, 그리고 워리어스에 왔네. 득점 잘 못하고 그런거 의미없다. Pat McCaw 픽을 생각나게 한다 인생은 공평하지 못하다.
새크라멘토 킹스 : A+
Picks: De'Aaron Fox, Justin Jackson, Harry Giles
Trade: Sent the No. 10 pick to Portland for No. 15 and 20
팍스는 좋다. 픽업을하기보다, 킹스는 그가 5번째까지 떨어지길 기다렸고 잡았다. 그리고 10번픽을 15, 20번픽으로 바꿨고 저스틴 잭슨과 가일스를 뽑았다. 잭슨은 좋은 롤플레이어가 되어줄 것이고 가일스는 20번째에서 긁어보기엔 훌륭한 복권이다. 이거 꿈 아니지? 킹스가.... 선수를 잘 뽑았다고? 진짜 WHERE AMAZING HAPPEN.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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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마지막 웃프내여
닉스는 드랲한 선수들 평가를 해야지 필 잭슨 평가를 했네요. ㅋ
맵스는 S를 줘도 모자라죠. 행운 행운 ㅠㅠ
시카고는 F가 아니라 Z를 받아도 할말없죠. 팀의 기둥뿌리를 뽑아놓고선 받아온 선수들도 씅에 안차는데 픽까지 얹어주다니... 일못하는 미네 프런트를 신으로 만든 시카고.
시카고는 역대급운영중이죠...
10년쯤 전에 시카고가 유망주 팔이 한다는 평가를 듣는걸 봤는데..
그때 부터 쭈욱 이런겁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