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놀라운 축복의 시간입니다.. 얼핏보면 딸들이 잘 자라 피아노와 드럼으로 예배 찬양을 돕는것으로 보이는데..
실상은 그런 소망을 가지고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이제서야 배우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지난번 복지원에 갔다가 원장님의 선물로 드럼을 받아 왔는데.. 그냥 전시용으로 두고 있다가 항암치료중인 집사님께서
드럼을 보시고 딸에게 직접 가르쳐주시겠노라고 하여 요즘 한참 교육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집사님께서 회복되시길...
그분이 왕년에 음악교사였는데 피아노는 전공을 안하셔서 가르쳐줄수 없다기에.. 큰 아이는 피아노학원으로 교육중..
오늘 두 따님께서 합동 연습을 하는 중.. 이 아니라 따로 각자 연습하는 것이 한 카메라에 담겨졌네요.. 언젠가는 꼭...
이 한주간도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가운데 모두들 행복하시고 강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우리 신우도 드럼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요즘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ㅎ 시간이 될런지 그게 문제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08년생들이 뭔가 두들기고 싶은 욕구가 강한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