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고스' 특별 경제 구역에 올해 최초로 빨리 상하는 식품 보관을 위해 온도 조절이 가능한 창고를 운영하게 된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700SQM 규모의 창고에 냉장 설비가 설치되었습니다. 올해 우리는 온도 조절이 필요한 화물을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에는 사과 수확이 좋은 판필로프 지역의 지역 기업 들 중 한 회사가 창고에 입점할 것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창고를 이용함으로 우리는 온도 조절을 할 수 있고 식품을 보관하며 카자흐스탄이나 중국으로 배송이 가능해집니다. 첫 단계에서는 약 1만톤의 과일 식료품을 보관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좌슬란 함진 ТОО 'KTZE - Khorgos Gateway' 사장이 말했다.
좌슬란 함진 사장의 말에 따르면, 호르고스 특별 경제 구역은 중국에서 유럽으로 상품을 발송하기 위한 중간 지점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설립된 지 이제 3년이 되었고 두 다리로 서기 시작했습니다. 85%의 직원들은 좌르켄트와 판필로프 라이온의 지역 주민들입니다. 우리 스스로 지출 비용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투자자들이 유치된 것을 고려하여 우리는 화물의 양이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체적으로 통관을 감독할 수 있는 건물을 건축했고 서류에 맞게 화물이 적재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스캐너 장비를 갖추었습니다. 향후에는 상품 포장과 분량에 맞게 포장할 수 있는 설비가 생겨날 것입니다.”라고 함진 사장은 덧붙였다.
국민 소비 상품의 60%가 '호르고스' 특별 경제 구역을 통해 반입된다.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옷, 섬유, 가구, 어린이 장난감 등이 수입됩니다. 그리고 기계, 자동차, 계산 기기 등도 수입이 되고 있고 이제 앞으로는 과일과 야채 등도 처리할 예정입니다.”라며 기업의 사장은 발표를 마쳤다.
KTZE-Khorgos Getaway는 ‘호르고스-동양의 문’ 사회 경제 구역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통관 구역은 매일 중국에서 6~7개의 기차 컨테이너를 반입하고 있다. 2017년에 20피트 컨테이너를 약 10만대 반입했고 2018년에는 6만 5천대 반입했다. 2019년에는 화물 수용량을 24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