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family: "3028108_9"; font-size: 9pt;'><p style="text-align: center;"> </p><p>시민 방사능 감시센터와 정호준 의원이 주관하고 환경운동 연합과 여러 생협들이 주최한</p><p> 원전주변 방사능 오염 조사결과발표와 안전을 위한 </p><p>토론회 참석하고 왔어요(덕분에 오밤중까지 시간까지 밀린일 하며 ㅎ)</p><p>국회가 이리 가까이 있을 줄이야! 버스로 30분이 안걸리는!</p><p>게다가 누구든 들어갈수 있고 ㅎ </p><p>좀 늦게 도착해서 지하 1층 소회의실에 가니 이미 꽉찬 만원사태!</p><p>아이들도 많고 엄마들도 많고 ㅎㅎ순간 가슴이 뛰더군요</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2FD3754756B1A32"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10384462_731769590240809_1203524278944318004_n.jpg" id="A_2422FD3754756B1A3266E1"/></p><p> </p><p> </p><p>고리에서 올라오신 이진섭님이(오른쪽 두번쨰) 말씀중에 원전 5키로 반경내 400가구중 40명이 갑상선암이라는 상황</p><p>그리고 매달 5명씩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네요</p><p>경주의 이상홍님은( 오른쪽 끝) 경주는 원전 1키로 이내에 400명당 64명의 비율이라고.....ㅠ</p><p>지금도 합법으로 포장한채 무한 방출하고 있다고 합니다.</p><p>블랙아웃 사태와 밀접한 부실 부품 납품에 대해서도 더 말하고 싶어하시는듯했으나 시간들이 너무 촉박했네요</p><p>이런 명백한 자료와 생생한 증언들에 대해서</p><p> 한국인들은 직관에 의존하고 감정적이라고 원자력 공학과 교수는 말 하더군요</p><p> </p><p>그 동안 우리는 정부의 주장을 여과 없이 믿어왔지만</p><p> 지난 10년 동안 한국수력원자력이 바다 혹은 공기 중에 배출한 방사능폐기물이 무려 6000조 베크렐이었습니다. <br><br>또한 원전주변지역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고위험군 핵종도 나왔다하고, 법률적·제도적 미비점이 많네요<span class="text_exposed_show"><br>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피해사항을 알고, 대책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span></p><p><span class="text_exposed_show"> 앞으로도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이러한 방사성폐기물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장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span></p><p> </p><p>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시센터를 한수원이 빨리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p><p>그리고</p><p>토론회를 주관하신 정호준 의원이(마이크 드신분) 누군가 했더니 옴훠나</p><p> 정일형박사.이태영 변호사의 손자이자 정대철 의원의 아들!이셨네요</p><p> </p><p>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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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절약에 무관심했던 온 국민이지요 ㅠ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 국민이 대부분 쓰고 있네요.전기 운송 과정의 밀양사태도 나고요 나라에서 전기를 기업이 초저렴하게 쓸수있게 허용하고 일반 국민들은 누진세를 적용받게 하고....ㅠ 독일인들이 얼마나들 아끼는지. 그리고 원자력이 아닌 대체 에너지 계발에 국가가 얼마나 애쓰는지. 에너지 선진국 경우를 공부하고 있어요.
첫댓글 우리 사회의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해 애쓰시는
자주루비가 나의
친구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먹거리 독립의 일선에 계신 귀한 농부가 더 자랑스럽답니당 ㅎㅎ
마치 남의 일처럼 우린 너무 무신경한 것 같아요.ㅠㅠ
풍족하게 살아왔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우리 자식들이 걱정이지요 ㅠ
방사능오염은 온국민이 범인이라생각합니다.
전기 더두말고 2틀만 전국이 안들어 와봐으면 좋겠어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전기는 그저 어둠을 밝히는 등만 켤 수 있을 정도의 발전량만 있으면 충분하거든요 애초부터 원전은 필요가 없는 시설이지요 냉장고가 없어야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 한 것처럼 말입니다
무지와 절약에 무관심했던 온 국민이지요 ㅠ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 국민이 대부분 쓰고 있네요.전기 운송 과정의 밀양사태도 나고요
나라에서 전기를 기업이 초저렴하게 쓸수있게 허용하고 일반 국민들은 누진세를 적용받게 하고....ㅠ
독일인들이 얼마나들 아끼는지.
그리고 원자력이 아닌 대체 에너지 계발에 국가가 얼마나 애쓰는지.
에너지 선진국 경우를 공부하고 있어요.
@자주루비 나라탓,남에탓 하지안고 나부터 반성합니다.
글구 실행이 중요한듯 하지요...
말로는 누구나다....
우리집전기는2만2천원 더줄일내야 줄일수없는 현실...
전 전기가 있어서 늘감사감사 할뿐이지요....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게와 직접 인접하지 않고 피부에 와 닿지 않으면 대부분 무관심하지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애쓰는 이를 위해 호응하고 관심을 갖을 필요는 있습니다...수고 많으십니다.
아는 사람의 의무감? ㅎ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 부모를 보며 자라는 아이들도 있구요
서해는 더 위험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팔아먹는자가 세운 원전이 아닌 중국원전 때문이지요 지금도 오염됐지만 앞으로 서해안은 방사능바다가 될거에요 중국이 자기네 동해안 즉 우리의 서해에 집중적으로 원전을 설치 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거든요 현재보다 10배나 많이요
정말요~~저희 친정이 영광이거든요...자세히 알아봐야겟네요...물롱 원전과는 거리가 있긴 하지만...
가장 급한 사안은 우리나라의 노후 원전을 멈추게 하는 법안 마련입니다
하루하루가 불안해요
자주루비님이 올려 주신 믿기 어려운 현실에 다시한번 정신이 번쩍 눈이 번쩍 뜨입니다..
저 수치라면 후쿠시마 보다 더 심하다는 ㅠ
일본은 재해였다지만 우리나라는 ㅠ
노후원전을 멈추는 법안 마련을 위해 뛰는 엄마들이 많아요/
세월호에 이어 원전참사는 막아야지요.돌이킬수도 없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