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잡코리아 이력서 보고 전화했다고 하면서
면접 보러 올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무엇하는 회사냐 하니까 반도체 장비 만드는 회사라고 설계관련 부문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전 면접볼 의사가 있다고는 말했는데
안산 시화공단쪽에 있는 회사인데 직원수가 7명이라고 하더군요
거의 개인 업체 수준이라 회사에 대한 정보도 없고 면접을 어떻해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식으로 회사에서 연락와서 면접보신분들 계신가요??
물론 회사마다 틀리겠지만 이런 업체들은 보통 분위기가 어떤지?? 면접은 따로 준비해야 할지??
그리고 갈만한지 경험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그런식으로 전화오는데요 별루던데요... 제 경험상을 얘기한겁니다.
오히려 기회일수도.. 의외로 적은인원수에 이익이 큰회사가 많아요 일단 가서 면접보시고 분위기봐서 결정하시길..
쓰레기 업체 아니면 다단계 일수도 있습니다! 조심
혹시 회사이름이 명 으로 시작하지않나요??
명으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이력서 공개 열람으로 해놓으셨나 보네요. 경험상 제가 지원한데 아니고 면접 제의 오는 곳 치고 괜찮은 회사 못 봤네요
이름잘보시고 검색해보세요..윗분들 말씀처럼 모래속에 진주도 있겠지만 제가생각할땐 아닐듯..채용공고하나 내면 인재들이 알아서 지원하는 분위기인데.....전 하루에 3건 이상저나와요...메일도 수없이오고...대부분 카드나 무슨생명???KT돔?이따구 영업 아웃소싱아님 다단계등등....정말 쓰레기 직종 저나도 마니와요...사전에 촘촘히 알아보시는게..
저는 잡코리아에서 이력서 열람하고 연락온곳이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에서 알아주는 회사였습니다. 비록 면접에서 떨어졌지만 경력만 좋으시다면 충분히 좋은곳에서 연락이 올수도 있다고 보네요~~ 면접본다고 손해볼거는 없다고 보네요~ 정말 괜찮은 회사일수도 있으니까요
제 남자친구는 시화공단쪽에 작은 회사 다니고 있는데여~ 직원수도 몇명없고.. 그런데 회사 사람들 분위기도 좋고..사장이 심하게 알뜰해서 급여는 그냥그렇지만~ 뭐 작은회사도 괜찬은곳 몇몇 있는거 같아여~ 경험삼아 회사 둘러보시고 면접 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면접봐서 손해볼건없죠.. 면접가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너무 안 좋게들 보지 맘시다 이런 불경기에 너무들 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