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플러스)와 애플워치를 발표했다.
아이폰6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중간 크기인 패블릿 크기로 얇게 만들어졌으며,
결제기능인 애플패이 기능을 담았다.화면이 커지고 속도가 좀 더 빨라지고
기능이 다소 개선된 것 외에는 주목할만한 혁신성이 없었다.
애플워치도 발표했다. 하드웨어 면에서는 별다른 특징은 없었다.
소프트웨어 역시 기존 아이폰의 보조적 기능에 불과했다. 애플워치든 갤럭시기어든
스마트워치가 폭발적으로 팔리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
당초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하드웨어 면에서는 크게 감동을 받을만한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디자인과 iOS기능 면에서도
초창기 제품들이 보여준 혁신성에 비해 깜짝 놀랄만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면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차별성이 거의 없는 것같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법.
하드웨어 면에서는 오히려 삼성전자에 밀리는 느낌이었다.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기어가 곡면 디스플레이 등에서 애플의 아이폰6와 애플워치보다
더 혁신적인 것처럼 보인다. 기술적으로 애플보다 한 단계 앞서가고 있는 느낌이다.
결국 하드웨어 기술 면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컨텐츠를 강조하고 있으나 거의 한계에 이른 것 같다.
애플은 새로운 돌파구로 결제기능이나 건강체크와 같은 새로운 용도의 컨텐츠를
찾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기존의 거대한 글로벌 금융기관들 및 의료기기전문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하거나 전략적 제휴를 해야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을, 애플은 새로운 용도의 컨텐츠를 강조하는
식으로 전략적 개발 방향을 잡아가는 것 같다. 이런 식이라면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OS와 컨텐츠 면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경쟁을 해야 한다.
그런데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이미 세계 모바일 OS시장의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폰6와 아이워치 발표를 통해 애플이 보여준 것은 애플 신화가 서서히 끝나가고
자칫하면 쇠락의 길로 접어들 가능성이 엿보였다는 것이다.
애플 주가
9월 9일 아이폰6 발표일 전일종가 대비 0.37% 하락
첫댓글 2010년에 아이폰 4를 사서 지금까지 줄곧 써온 나로서는 아이폰 6 와 애플워치 당장 사고 싶음 다소 커진 아이폰을 가방이나 안주머니에 보관하면서 전화나 메세지를 애플 워치로 확인하면 딱일듯
그래도 삼성보다 좋다는 것.
누가 뭐라해도 삼성꺼는 절대 안사.
하드웨어는 이미 한계에 봉착해서.... 이제 후발주자에게 자리 내주지 않고 자리나 잘 지키면 다행이네요.. 애플이나 삼성이나..
삼성이 노트에서 소프트웨어적인 진보를 많이 보여줬는데 애플은 없네요.
그래요? 어떤 진보가 있었나요? 급궁금..ㅋ
@불모지대 노트4 발표 프리젠테이션 한번 보세요. 펜으로 컴퓨터 마우스 쓰듯이 쓸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플 유저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삼성 핸드폰 쓰다 호기심에 아이패드2 구입해서 컴이랑연 결해서 사용하려는데 너무 어려워 몇시간 만지다 1년동안 처박아놓다 중고로 팔았습니다. 너무 아이폰만 좋다고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물론 삼성께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몸짱마음짱 한시간만 쓰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다 같이쓰시면 시너지 짱입니다
@몸짱마음짱 저도 처음사용할때는 집어던지고 싶던데요, 몇일 써보고 하나씩배워가니깐,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왜 애플애플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아주 지적인 도구 입니다.
ㅋ 안드로이드폰 보안 문제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나 보네요.
애플이 쇠락?
애플은 이미 작년에 나온 A7칩이 64비트를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직 32비트로 뭐하는지 이런게 기술의 차이가 아닌지요
그리고 애플은 1년은 새로운 기기를 1년은 os를 업그레이드 하였지만 이번에 6 출시에는 새로운 기기와 os를 한꺼번에 선보였습니다. 애플도 위기를 느끼고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애플에게는 수많은 앱등이 들이 있습니다 ㅎㅎ
애플 쇠락? 저걸로요?
삼성꺼는 제돈주고 사면 호구도 그런 호구가 없는 것 같습니다...처음엔 가격 정책이 엄청 높게 책정하여 진짜 개호구들 사게 하고, 한 1년 지나면 1/10가격이나 공짜폰이 되버립니다...노트2나, 노트3나, 노트4나 그냥 평범히 쓰는 소비자들에게는... 별다를게 없다는 거죠...이러니 무슨기술이니 뭐니하는데..그냥 다 개짖는 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애플뿐만이 아니라 삼성도 한계를 드러내는건 마찬가지임다...
마치 삼성이 애플보다 앞서가고 좋은것같은 이글은 선뜻 동의가 안되는듯~~
아이폰 6플러스 사고 싶던데
애플이 보여준 제품들은 제가 알기론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들이었어요.
혁신이 아니라 진보의 아이콘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애플제품을 쓰고있는데, 정말 빠를 만들어낼수밖에 없는 마력이 있어요.
삼성이 무슨 혁신을 했는지..하나라도 예를 들어주시면...좋겠네요.ㅋ 애플워치만 봐도, 애플은 출시전인데도 이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던데요. 삼성은 출시한지 몇년인데, 그 손목에 차는 걸로 무슨 비지니스를 하는지 궁금하군요. 전 안드로이드 폰이 없어서리..ㅋㅋ
하나는 iPhone 6(4.7")이며 다른 하나는 iPhone 6 Plus(5.5")입니다.
기존 아이폰에 비해 어느 정도로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몇 개의 큰 혁신이 있었습니다.
일단 아이폰 6은 4.7"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해상도는 1334 X 750, 326 ppi 정도의 픽셀 밀집도를 자랑합니다.
아이폰 6 플러스는 5.5"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해상도는 FHD인 1920 X 1080, 401 ppi 정도의 픽셀
아이폰 6의 두께는 유니바디 메탈 디자인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6.9mm이며
아이폰 6 플러스는 그와 얼마 차이나지 않는 7.1mm의 두께를 자랑 합니다.
한편 두 제품 모두는 애플의 새로 나온 A8 64비트 SoC를 탑재했습니다.
이는 전 제품에 비해 최대 25% 향상된 CPU 성능과 50% 향상된 GPU 성능을 제공합니다.
오리지널 아이폰의 CPU 성능의 50배를 자랑하며 GPU 성능의 84배를 자랑합니다.
한편 두 제품 모두는 애플의 새로 나온 A8 64비트 SoC를 탑재했습니다.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12258 여기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아이폰 쓰고 싶어도 글씨가 작아 못쓰고 있었습니다. 약정끝나면 6s로 갑니다
글쓴이분 하드웨어 기술부분에서 애플이 삼성에 밀린다고 하셨는데
네 삼성 기술력 있습니다. 근데 애플은 칩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고 주문해서 사는 회사잖아요.
하드웨어 비교는 좀 그렇습니다.
당시 최고의 하드웨어 제품으로 맞춰 사려고 하는데요 뭘
그래서 이번에 A8 칩도 삼성에 주문했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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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설계한 A8은 회로 선폭이 20나노미터로 28나노급인 A7보다 한층 줄었다. 애플은 A7칩을 대만 TSMC에 파운드리(위탁생산)를 맡겼지만 A8부터 삼성전자에도 상당량의 물량이 할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0나노급 AP를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력을 감안했다는 분석이다.?
램도 삼성꺼가 들어갔습니다.
악! 삼성전자와 애플에 관심들이 많으시군요. 삼전에 비판적인 좋은 의견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다만 삼전이 이뻐서가 아니라 경쟁의 한쪽인 삼전이 무너지면 애플의 횡포도 거세지겠지요. 180달러 원가에 600달러 이상으로 파는 것 역시 삼전 못지 않은 횡포아닌가 생각되네요. 이건 미국식 신자유주의 착취 아닌감요? 아니면 애플은 예외인가요?^^ 아무튼 많은 관심에 감사합니다.^^
애플의 횡포? 한국 아이폰과 기타 맥 관련 제품 점유율을 보셔야죠. 얼마 되지도 않아요.
삼성제품은 1+1으로 해외에서 유명하지요.
판매대수 조작, 매출액 조작...
해외에서는 1+1으로 푸는 제품을 보조금 받아 60~70만원 받아서 싸게 샀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삼성 제품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이런 이중적인 마케팅이 짜증납니다.
마케팅이 광고만 해서 마케팅비로 잡히는게 아니에요 저렇게 무료로 풀리는 것 이것도 마케팅비로 잡히는겁니다.
괜히 마케팅의 삼성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니죠.
간지나는 아이폰 애플워치 늘 바꾸고 싶게한다 ㅎ
아이폰 게속 쓰고 있는데 불편 없습니다.
아이폰랑 구글 넥서스 같이 사용하는데 같은 어플을 사용해도 일단 안드로이드는 기기가 너무 많아서 어플 안정성이나 업데이트 같은 것이 너무 열악하더라구요. 그리고 피씨나 게임기나 모바일 기기나 중요한것은 그 소프트웨어인데 안드로이드 쪽이 어플은 많아진것 같지만 정작 쓸만한 어플들이 많이 부족한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