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싸움하고 네이트판에 쪼르르 이르는 부부;;
첨엔 여자가 "남편이랑 싸우고 집나왔습니다"로 톡이 됐고,
다음날 남자가 "아기 버리고 집나간 마누라"라고 써서 톡됐다;;
둘다 나쁘지만 남편은 ㄱㅅㄲ 임;;;
누가 잘못하고 잘하고를 떠나 아기가 불쌍하다...
애기 낳기는 쉬워도 부모되는게 쉬운건 아니지..
애기가 제일 불쌍하니 눈물한방울로 해야하나..
막장부부니 ㅆㅃㅆㄲ들이라고 해야하나..
남자입장 : http://pann.nate.com/talk/310396185
여자입장 : http://pann.nate.com/talk/310379437
==============================
남자입장 (2011.1.12)
==============================
우선 글 내용이 아주 깁니다.
글 재주가 없어 두서 없이 작성된 글이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짬뽕된 내용에 흥미가 없으실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나 저를 쓰래기로 매도하고 이혼하라고 하신분들은 꼭 봐주셨으면 하네요.
아울러 제 마누라가 쓴 글 먼저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월 11일 베스트 2번 글 "남편이랑싸우고 집나왔습니다." 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10379437
네 맞습니다.
저는 2011.01.10 05:06 분에 작성된 "남편이랑싸우고 집나왔습니다."
글의 주인공인 남편입니다.
쪽팔려서 말이 안나오네요. 방금 문자로 잘잘못 따지다가 대뜸 인터넷에 글올렸으니
보라길래 봤는데 가관이네요..
이혼하라는둥 제가 인간 쓰레기라는둥... 하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구요 이해합니다.
물론 원망도 하고 있구요. 마누라가 쓴 글만 보면 그럴수 있겠구나 해서
쪽팔림을 무릅쓰고 글 올립니다.
작년.. 아니 2009년 8월이군요.. 말일쯤에 만났습니다.. 지금 마누라요.
애기는 2010년 6월초에 나왔구요. 눈치빠르신분은 아시겠지만... 네.. 사고쳐서 결혼했습니다.
2주 정도 사귀다가 마누라가 갑자기 일자리를 구하는 바람에
1달 보름을 떨어져 지내다가 헤어졌습니다.
근데 왜 지금은 애 놓고 사냐구요? 헤어진지 한달쯤 후에 임심했다고 연락왔더군요...
만났습니다. 제가 있는 앞에서 대놓고 줄 담배 피더군요.. 임신한 여자가...
이래저래 병원에 알아보니 130만원 수술비 드니까 돈 내 놓으라더군요..
저 그때 사정이 안좋아 30만원도 없었습니다... 사금융에 빌리려고 상담도 받아봤는데
무직이라 대출이 안됐구요.. 고민고민 하는 와중에 예전에 만난 여자가 오빠 인생 망치지 말라며
130만원을 통장으로 넣어 준다더군요..
전 그래서 그냥 말로만 빌려준다고 하는거겠지.. 했습니다.
돈도 없고 대책도 없이 마누라랑 통화했는데
펑펑 울면서 대뜸 낳고 싶다는 겁니다.. 전 설득아닌 현실을 말해줬죠..
우리 같이 살면 힘들다.. 정말 힘들다.. 나 무직이고... 애기까지 생기면..
게다가 내년 3월달에 훈련소 들어간다(4급 공익).. 한달 훈련 하고 나와도
2년동안 번듯한 직장도 못구하기 때문에 우리 진짜 거지같이 살수도 있다...
이렇게 말했죠.. 근데 마누라가
그런건 당연한거 아니냐면서 서로 노력하고 살자
이러는거에요... 정말 그 말 한마디에 감동 받아서.. 세상에 아직도 이런 여자가 있구나 했습니다...
네.. 그말 한마디에 감동먹어 결혼 하자고 했구요...
대뜸 마누라가 보고 싶다며 서울로 오라길래..
친구 데리고 교대로 운전하며 올라갔습니다.(전 그때 마산)
올라가던중 문자로 130만원이 송금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죠...
(일본에서 송금한거라 반나절이 걸렸던거..)
그래서 다시 연락해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돈은 다시 돌려주겠다고 했죠..
그순간 만큼은 정말이지 이 돈으로 애를 땐다기 보단 이 여자(마누라)라면
내평생 뻘짓안하고 나만 열심히 살면 잘 살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서론이 주절주절 길었습니다.
저는 이 여자라면 한평생 열심히 살수있겠구나 했죠.. 그 생각만큼
근9개월을 살아오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3월달.. 훈련소 다녀온 후부터.. 먹고 살아보려고
새벽5시에 인력사무소에 상담원으로 2-3시간정도를
상담,장부정리를 도와주고 월100만원 받고. 퇴근후엔 아침먹고 공익하러 동사무소 갑니다.
새벽에 일어나는데 동사무소 출근하려면 아침은 어떻게 먹어야 하지 않곘습니까?
월 100만원 이라해도... 쩝.. 애기 예방접종 분유,기저귀...
남는거 별로 없더군요.(그래도 남은 돈은 저금)
네 마누라 처럼 구멍난 바지.. 반팔티.. 저도 입고 살고 있습니다.
전 그나마 제동생 옷이라도 있어서 지금 긴팔입고 이렇게 글 쓰네요.
마누라 잠옷바지 구멍났길래 하나 사준다고 했던 내가 병신이네요.
이제와서 신경안쓴다느니 이런말 들으니 배신감이... 참.. 휴..
매일 아침 점심 저녁 꼬박 차려주는 마누라 덕분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하고
동사무소에서 일하고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마누라,애기 덕분에 절로 힘이 나더군요..
(공익이 뭐가 힘드냐 하시는 분들은 그냥 '닫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참 고마웠습니다. 동사무소 사람들이 제사정 뻔히 알아서 밥사주겠다고 해도
집에서 마누라랑 밥 먹고 싶었었죠.. 참... 이제 보니 이것도 병신짓이었네요..
엊그제였습니다. 모처럼 동사무소 쉬는 주말..
새벽 사무실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아침먹고 이래저래 있었습니다.
대뜸 마누라가
"청소기 좀 돌려야 겠다."
이러는 거에요... 말은 자기가 한다는거지만
저보고 하라고 눈치준거에요.
전 청소잘 안하는 편이지만 한번하면 좀 깨끗히 합니다.
청소기만 돌리고 말려고 했던게 자꾸 더러운게 보이는거에요...
(물론 청소기 돌릴때 시발 시발 거리지도 않았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문 다 열고 먼지부터 뺏습니다.
애기 추울까봐 문 열어 놓을때 만큼은 마누라한테 애기랑 방에 들어가있으랬죠..
먼지 다빼고 방 구석 구석 닦고 티비 딱고 오디오 딱고 이곳저곳 청소하면서
대뜸 내가 신발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구요..
사실 이쯤 되면 애기 보행기 앉혀놓고
나와서 식탁이라도 딱던지 싱크대 청소라도 할줄 알았습니다.
청소 다하고 애기랑 마누라 있는 방에 가보니 애기 안고 눈은 티비를 보며 실실 웃고 있더군요..
어찌나 얄밉던지... 수고했단 말한마디 없었구요.
일요일이네요.. 인력사무실도 쉬고 동사무소도 쉬는 날이죠.
둘다 좀 늦게 일어났습니다.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다가 8시 9시 일어나니 배고프길래
밥 먹자고 한게 그렇게도 잘못한거였는지 몰랐습니다.
이런둥 저런둥 하다가 컴터 했습니다.
대뜸 방문을 발로 퉁~ 차고 들어오더니
문닫고 뭐하는데?
이러고 가는겁니다. 보면 모르나? 컴터하는거?
네 한마디로 눈치준겁니다. 자기는 애기 보고 있는데 난 컴터 한다고..
거의 9개월을 같이 살았지만 저 혼자 편하게 자는 모습 못보는 여자였습니다.
어느날 주말이었는데 감기가 걸려 작은방에서 자고있었습니다.
밖에서 엄마와 마누라가 청소를 하는지 시끄럽더군요..
그 와중에 마누라의 한마디가 들리더라구요..
"오빠는 뭐하노?"
내가 아픈지도~ 왜 자는지 조차도 관심 없는 그런 여자..
남자는 집에와도 일하는게 당연시 여기는 여자..
집안일 도와주고 생색 내고 싶은 마음 추어도 없지만
전업주부 집에 놔두고 내가 집안일 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 하는게
괴씸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힘들었냐 말한마디 정말 단 한번도 한적 없어요.
집에가면 푹 퍼질러 앉아 멍때리고 싶기도 한데... 잠시라도 그런 제 모습 보면
자기 힘든데 안도와준다고 눈치 주고.. 한숨을 푹푹 쉬질 않나...그 굳은 표정... 으...
저요... 노이로제 걸렸습니다..
저도 집에 오면 좀 쉬고 싶구요.. 휴일이면 맘편하게 있고싶어요..
근데 저런식으로 사람 눈치 주고 쉬는 꼴 못보니 제가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컴하면서도 밖에서 마누라 한숨소리라도 들리면 가슴이 철렁거려요.
이야기가 다른길로 샛네요...
문열고 뭐하냐고 하고 나간후 30분쯤됐나...?
대뜸 애기 안고 오더니
"오빠 애기 잠깐만."
이러고 떠밀듯 저한테 맡기길래 화장실이 급한가 했습니다.
근데 큰방 들어가서 자는겁니다...
제가 컴터 하는게 눈꼴시려워 그러는거 같더군요..
애기 안고있는데 자꾸 징징대길래 잘시간인가보다 하고 재웠습니다.
근데 눕자말자 일어나더군요... 그때 다시 마누라가 일어나서 애를 안았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요. 새벽같이 일하고 동사무소 일하고 집에 오면 저녁6시에요.
저녁먹고 씻고 하면 대충 7시 8시죠..
그래도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애기 잘시간에 재우는 것만큼은 제가 했더니...
(그시간에 마누라 씻고..)
그게 또 맨날 애 재우는 놈으로 되어버렸네요.
어찌됐든... 마누라를 뒤로하고 컴터 하러 갔죠.
몇분후 마누라가 방으로 오더니 상견례 어디서 할꺼냐는거에요
(아직 식안올렸구요 다음주 일요일에 상견례 약속잡은 상태)
전 잘 몰라서 모르겠다고 하고 엄마한테 전화했죠..
저희 어머님도 첨이라.. 엄마가 호텔 커피숍이나 그런곳이면 안되겠냐길래
마누라에게 다시 물었죠.. 커피숍같은데면 되냐고..
그런데 일식집이나 밥집 그런데서 하는거 아니냐더군요.
전 잘 모르니까... 얼마전에 상견례한 친구에게 전화했습니다.
이거저것 가르쳐 주더군요.. 자긴 일식집에서 했다~
문쪽에 앉아라.. 뭐 등등 세세하게 가르쳐 주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마누라가 발로 방문을 뻥 차고 들어오더니
신발.신발..
거리면서 애기를 눕혀놓고 나가버리는 겁니다. 왜 짜증내는지도 몰랐습니다.
전 애기를 안고 나가서 마누라에게 말했습니다.
나: 니 지금 내한테 씅내는거가?
마누라 : 뭐!!
나: 발로 문차고 지금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내한테 씅내는거 아니가?
마누라: 성질 돋구지 말고 꺼지라.
남자여러분... 솔직히 이 말 듣고 가만있을 남자 있나요?
그후로 서로 쌍욕을 썩어가면서 개년,,, 신발새끼,,, 온갓 욕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니가 집에서 하는게 뭐가 있냐더군요. 주말엔 아무것도 안하냐고...
어이가 없네요.... 보세요.. 저 여자는 제가 뭘 하면 당연히 하는거라 생각하고
전혀 고마워하지 않았던겁니다. 그런거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직접 들으니 짜증나더군요.
어재 청소 하지 않았냐고 그랬죠. (물론 서로 욕을 썩어가며 이야기 했죠)
그러니까 꼴랑 청소 해준걸로 생색내냐면서 비꼬길래
적당히 해라 신발x년아 진짜 사람 미ㅌ치게 만들지 마라
이렇게 말하고 방문 발로 꽝 두세번 차고 닫아 버렸습니다.
밖에서는 애기 피아노 막 집어 던지고 난리 치더군요.
이 여자요.. 자기 뜻대로 안되면 막 깨부수는 여잡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어디서 배워 쳐먹었는지 화나면 뭐부터 던지고 깨 부수더군요.
심지어 제가 애기를 안고 있는데도 저한테 애기 피아노를 세번이나 던졌습니다.
밖에서 마누라가 집어던지고 난리치길래 다시 나가서 온갓 쌍욕을 버부었습니다.
나가면서 너무 욱한지라 손이 올라가더군요. 때리진 않았죠..
(제 평생 여자 때려본적도 없고 쌍욕 해본적도 없습니다.)
마누라가 칠꺼냐면서 쳐보라면서 자꾸 내 옷을 당기고 밀고 제 팔을 때리는겁니다.
한대 맞고 신고 할려고 했었다더군요.
애기를 안고 있었던지라... 도저히 감당이 안될거 같아 애기를 바닥에 눕히고
마누라 손목을 잡고 끌듯이 큰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선 침대쪽으로 내팽겨쳤죠. 모시고 갈순 없잖아요.
아니나 다를까 대드네요? (서로 쌍욕이 난무하는 상황)
자꾸 자기를 때리라는겁니다.. 손한번 올렸다고 쳐보라는 겁니다..
나: 경고 하는데 신발ㅌ년아 조용히 해라
마누라: 조용히 안하면 어쩔껀데 때려봐라 개ㅌ같은 새ㅁ꺄
돌아설려고 해도 자꾸 잡아당기며 때리라는겁니다.
화가나서 목잡고 밀쳤습니다. (마누라 말로는 이게 폭력의 시작이래요...)
또 대드네요...
여차저차 마누라를 뒤로하고 애기를 안고 거실 소파에 앉아 있었습니다.
방에선 마누라와 장모님이 통화를 하더군요.
마누라: 저런 xx새끼랑은 도저히 안맞아서 못살겠다.
이런식으로 장모님께 저를 이새끼 저새끼 해댔고.. 때렸다느니 욕을 했다느니
자기가 판에 글 적은 것처럼 피해자인마냥 하소연 하더군요.
그러더니 집 나갈꺼라며 장모님께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애기는 놔두고 나갈꺼라고.. 분명히 들었죠...
짐싸면서도 어떻게 한번이라도 맞아볼려고 그랬는지 자꾸 시비걸고
저를 정신병자 의처증 환자 등등 인신공격 해댔어요.
마누라가 흘리는 말로
내가 씨ㅌ발 어쩌자고 저런 샡끼를 만났는지 내 눈도 썩었네
라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흘리는 말로 그랬죠
어쩌자고 저런 씉래기 같은 년이 들어 와가지고..
하나 받아쳐 주니까 또 뎀비네요.. 쓰레기년이랬냐면서 또 난리 치는겁니다..
뭐라 씨불던 간에 다 씹고 니 방금 하던 짓거리나 계속 해보랬죠.(짐싸는거)
짐 다쌌는지 대뜸 오더니 내앞에 멀뚱히 서서는
형식상 하는말 같았어요.
애기 달라네요?
니 같이 언제든 애기 버리는 년 한테는 애 못준다 꺼지랬죠.
그랬더니 제가 애기 안준다 했고 제가 자기보고 집나가랬다며
중얼거리면서 짐싸들고 쳐 나가더군요.
저요 지금 3일째? 집에서 혼자 애기 보고 있습니다.
동사무소는 연가 쓰고있구요.. 연가다쓰면 분할복무 신청하려는데
정말이지 앞이 깜깜하네요.
마누라의 예상과는 달리 집 깨끗하고 빨래 재때 하고 잘 지내요.
솔직히 3일 밖에 안되서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육아,살림 마누라가 맨날 맨날 입에 달고사는말 "힘들다"고 하는것만큼은 미안하지만 아니네요.
4-5시간에 한번 분유주고 1-2시간 재우고 이거 3번하니까 밤이고..
애기 밤에 너무 잘 잡니다. 밤중 수유도 없구요.
마누라 말로는 애기가 밤에 자꾸 깬다는데
그거 다 지가 잠이 많은지 뭔지 모르겠지만
낮에 애기를 얼마나 재웠으면 밤에 잠을 안자겠습니까?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마누라 집나가자 말자 애기가 밤에 잘 잔다는게 우연일까요?
지금 12시 넘어 새벽 1시를 달려가고 있네요... 애기요? 8시에 잠들어 지금까지 잘 자고 있네요..
아기 낳고 마누라 평생 소원인 하루만 푹자는거 이틀 연짱 하고 있습니다.
마누라는 제가 자기 글 볼거라했지만
애기 보느라 컴 할시간이 별로 없더군요..
앞에서 말씀드린거와 같이 문자로 인터넷 글올렸다며
니같은 남편이 아직도 세상에 존재하냐고 한다며 문자를 보냈네요.
판을 하시고 리플을 달아주시는 톡유저님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이혼해라 남자가 쓰래기네 말종이네 어쩌고
내뱉으시는거 아닙니다. 물론 제 글 읽고 제편 들어달라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님들 한마디에 평생을 남으로 살아갈지도 모르고
애기또한 아빠 엄마 어느 하나 없는 평생 불행삶을 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제 말만 들으면 마누라가 나쁜년 되는거고
마누라 말만 들으면 제가 나쁜놈 되는겁니다.
마누라는 장모님한테 가서 내가 때렸다느니 멍들었다느니
쓰래기 같은 년이 들어왔다고 했다며 이런말 해댄거 같습니다.
이것만 들으면 제가 쳐 죽을놈이죠.
하긴 마누라부터 장모님한테 이새끼 저새끼 인간취급 남편 취급 안해주는데
어련하시겠습니까..
싸움에는 원인이 있는거고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있는거잖아요..
마누라는 항상 그랬어요.. 원인 제공은 지가 해놓고 싸울때 왜 말 그렇게 했냐며
말고리만 잡고 늘어져요.. 지긋지긋해 죽겠어요.
제가 나쁘게 해서 자기도 나쁘게 하는거라죠?
저또한 마누라가 나쁘게 했으니까 나쁘게 한겁니다
도토리 키재기구요.. 잘잘못 따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 어머님이 마누라한테 만나자고 했는데
마누라는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하죠?
정말 개 가식이네요..
오늘 낮중으로 장모님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전 애기 깰까봐 폰은 무음으로 해놔 전활 못받았습니다.
밤9시쯤 어머님이 말씀해줘서 그때서야 전화온걸 알았죠.
근데 마누라랑 엄마랑 만나기로 한 오늘 마누라가 대뜸
제가 장모님 전화 피했다면서 저희 엄마를 못만나겠다는겁니다.
할말있으면 제가 직접 와서 해라고 했다네요.
제가 뭘 잘못했다고 가서 무릎꿇고 용서 비는걸 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럴 맘도 없구요
남자로써 한번 쑥이고 들어가고 싶어도
언제 남자 대접이나 받아봤어야 남자답게 행동할것 아닌가요.
저요 이런 생각 들 정도로 가장으로써 대우 못받고 살아도
아무말 안하고 삽니다.
또 이야기가 줄줄 다른곳으로 샛네요...ㅡㅡ
아무튼 마누라는 큰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누구한테 무릎꿇고 빌라는건지 나참..
세상에 어느 남자가 "성질돋구지 말고 꺼지라" 는 말 듣고 "네" 하고 넘어갈런지
있으면 보고싶네요...
..........
글을 3시간 가까이 쓰다보니 이제 무슨 말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잠도 쏟아지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충 해놓은거 같네요..
밤 늦었는데 좋은밤 되시던지 말던지 모르겠습니다. 내코가 석자라서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0396185
==============================
여자입장 (2011.1.11)
==============================
남편이랑싸우고 집나왔습니다.
참,,내 가정사 다들추고나니까 속이시원하네요 첨에는 너무 고민되서 남긴글인데 이제는 네티즌들한테 심판받고 누가잘했냐잘못했냐 일러받치고 있는 일이 되어버렸네요 . 남의가정사 일일이 보고싶지않다 하시는분은 읽지말고 나가주세요. 이제는 부부싸움을 여기서 하게되었으니까요..
근데 왜 내가 아이가졌을때 흡연한이야기부터 시작하는지..원.. 그럼 남편님 그전에 멋있었던 직업부터 이야기해볼까?얼마나 많은 여자를사귀고 나임신했을때도....휴... 똑같은 인간되는거같아 참고있을께.
네! 첨에는 아기 지우려고 마음먹고있었습니다. 나이도 나이거니와, 처음임신해본터라,,,그리고 내인생에 첫경험인 남자였던터라 너무 무서웠고 자신도 없었습니다. 내뱃속에 아이를 있게한 남자가 미웠고, 그 상황에 돈30만원 조차 없다던 남자가 더 무능력하게 보여 더 모질게 앞에서 일부로 담배도 피고 했습니다. 당연히 아이낳아야지 하는순간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흡연한적없구요,술한모금 안마셨습니다. 피임?그거 할줄도 몰랐고, 할일도 없었습니다. 오빠만나고 정말 좋았고, 직업이 비록 남자가 해서는 안될최악에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오빠하나만 믿었으니까 다필요없고, 무조건 이남자면 잘살자신이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혼인신고까지 하게되고 지금까지 오게된겁니다. 그리고 싸우기전까지 후회해본적도, 돈못벌어온다고 타박한적도 없었습니다.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옷한번 제대로 사입은적없습니다.
맨날 나만나서 낚였다 낚였다 하고, 내이름부를때 거의 야!야! 로 부르질않나. 애기가 지 밥먹을때 똥싸면 밥맛없다고,더럽다고 하는사람인데 참,,제가 사람을 볼수있는 눈이 없는가봅니다.
사람이 살다보니 참,,,첨에는 서로 욕한번 안하던 사람이 싸우다보니 욕부터 시작이 되어 이제 손까지 올라 오네요 어릴적 아빠가 엄마와맨날 싸우고 손지검 하면 난절대 저렇게 안살아야지..진짜 사랑하는 사람만나 우리아기 좋은모습만 보여줘야지... 근데요,, 제가 똑같은 부모가 되고있네요 제자식앞에서 욕하고 때리고 ,,,아이가 첨에는 놀라울더니 이제는 적응이 됐는지 엄마한번,아빠한번 눈치보며 앙,하고 울고맙니다. 너무 불쌍하고, 제자식에게 불행이 똑같이 되물림되는거같아 마음이 찢어질꺼같습니다.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래저래 하니나오라고,,근데 오빠가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버릇없게하고, 엄마가 전화하니까 받지도 않았다길래 나도 더이상 만날마음도 없고해서 저 못나갈꺼같고 오빠보고 할말있으면 직접 전화하라니까 우리아들은 잘못한거 하나도없고,니말은 들어볼필요도 없고,뻔할뻔자고, 내가봤을땐 니성격이 이상해서 니가다원인제공 한일이고,우리아들이 얼마나 힘든데 집에와서까지 일해야되겠냐고, 너희엄마보고 끼어들지좀 말라고 해라고....
항상 자신은 아들편을 드는어머니가 아니라고 하시지만 어머니는 더하셨음 더하셨지 덜하시진 않으시네요
어머니가 생각정리 말끔하게 해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아참 옆에아기놔두고 신발신발 했다고 하는데 말은 똑바로하고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아짜증나 라고 했고 오빠가 나와서 니방금 나한테 뭐라고한거냐고 했을때 성질돋구지말고 들어가라고 했습니다요. 만약 성질돋구지말고 꺼지라고 했다면 그상황에서 오빠가 나한테 '짜증내는 이유를 말해보라고 ''좋게 말한 이유는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고 우길껄우겨라
항상 싸울때 니가하라고했제 니가했으니까 하는거다.. 내책임으로 돌리려는행동 엄마는 나한테 참으라고 참고살라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장모님이 오라고하셨어요 ?할말없으니 전화끊겠습니다. 왜?또 우리엄마한테 책임떠넘기려고? 참, 그래 말마따나 니나내나 똑같아서 싸우는데 뭘더바래 낮에 애기를 얼마나 재우면 밤에 안자냐고? 저번에도 애가 잠투정하니까 실컷 자다일어나서는 나없을때 어떻게하는지 알겠다고 했지. 그래,,한번키워봐,,, 한3일됐나? 내가 마음독하게 먹고 보고싶어도 참고있을테니까 그 쉽다는 육아와 살림 어디한번 실컷해봐 잘살아라
참...그동안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7개월동안 애기낳고 친구한번 만나 수다떤적도 없고, 잠옷바지 구멍날때까지 입고 이추운날 티가없어서 집에서 반팔티입고잇어도 아무도 신경쓰는사람없었네요
아침점심저녁 꼬박꼬박 집에서 챙겨드시는 남편님덕분에 피곤해서 쓰러질꺼같아도 밥차리는 내모습이 유난히 초라해보이는 오늘..집을 나왔네요 삼일연짝으로 아기가 거의 30분에 한번씩 깨서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일요일 아침이고 아기도 혼자놀고있고해서 침대에누워있었는데 남편님 실컷 컴퓨터만화 보시다가 배고프다고 밥차려달라네요 .손발이 나가떨어졌는지 초딩도 엄마가 힘들어 누워있으면 알아서 혼자밥차려먹겟네요 차려먹으라고 했지만 어머님이 식사하시려고 하길래 나가서 밥차렸습니다.
밥다먹고 아기잠깐 보더니 또 컴퓨터만화보러 방에 들어가더니 방문 마저 닫아버리더군요 설거지하고 세탁기돌린후 방에들어가서 아기좀 보라고 햇더니 재우더군요 아기 보기싫으면 맨날 재우는 사람입니다.
애가 억지로 자서 그런지 눕자마자 깨더군요 그래서 제가 안고나왓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컴퓨터 방으로 들어가서 실컷 컴퓨터하다가 나와서는 안방들어가서 누워서 전화통화하더군요
솔직히 마누라가 삼일동안잠을 제대로 못자면 말한마디라도 한시간이라도 눈부쳐라든지 피곤하지?라고 물어보던지 말이라도 그래줄수잇는거 아닌가요
밤새도록 애기안고 씨름하다가 일어나면 지가밤새 애기다본사람처럼 일어나자마자 잠을제대로 못잣다는둥 피곤하다는둥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출근준비합니다. 내가 피곤하지?라고 물어보면 어피곤하다 ..그냥 끝입니다. 한마디 말조차 안해주는사람이네요 그러고는 아기보고 왜이렇게 얌전하냐고 엄마좀 더괴롭히랍니다.
너무 졸려서 한시간만 잔다고 그러면 있는 싫은티다내면서 아기안고나가고는 '한시간만 잔다면서 두시간이나잣네 ' 있는정 없는 정 다떨어지네요 토욜저녁 오빠 애기한번만 재워주면 안되?이러니까 그냥 누워잇더군요 그래서 그냥 내가재웟네요 바랄껄 바래야지..애기 밤중수유 끊으면 애가 밥줄때까지 웁니다..
그래서 몇일동안만 회사에서 점심 먹으라고 했더니 한숨을 푹 쉬면서 절 쳐다보더니 알겠다.이러더군요 아기목욕시킬때 얼굴씻기면 애가자지러지게 웁니다.
그럼 와서 시선좀 끓어주던가,,도와주던가,,그잠깐에 시간조차도 컴퓨터하고앉아있더군요 그래서 목욕시키는거 얼마나힘든지아냐고 얼굴씻길때만잠깐 도와달라고 햇더니..
저보고 맨날 힘들다고만 한답니다..그래서 그후엔 힘들다는 말한마디조차 하지못하겟더군요 솔직히 푸념식으로 힘들다고 습관처럼 말한거 있습니다. 그럼 내가도대체 누구한테 힘들다고 말해야하는지..남편밖에없으니까 좀 기대려고 한건데 ,,전 항상 힘들다고만 하는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남편집에와서 하는거..저밥하고설거지할때 아기잠깐 델꼬 티비보는게 답니다. 바라지도 않습니다. 안시키면 아무것도 안합니다. 피곤한거 아니까...밖에나가서 상사한테 시달리고 집에들어온 남편님 생각해서 ,, 뭐하나 도와달란말도 눈치보이네요
처음엔 이것좀 해달라저것좀 해달라 했더니 맨날 시킨다고 난리치길래 진짜 필요한일 아니면 못시키겠고 눈치보면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안시키면 아무것도안하니까요...애가 갑자기 토를했는데 가만히 쳐다보길래 손수건좀 갖다달랬더니 이것조차도 자기시킨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방에서 전화통화하고잇는 남편옆에 문쾅열고 들어가서 애기놔두고 나왔습니다.
그랫더니 자기보고 짜증낸거냐고 나오자마자 있는쌍욕 없는쌍욕 다하더군요 이개같은년,X같은년,,,참,,,
눈물이나더군요..제가 삼일연짝으로 잠못자고 하면 애기하루종일 봐달라는것도 아니고 잠깐 봐줄수잇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지도피곤하다고,,자기가 방에서 쉬고있는게 그렇게 불만이냐고 합니다.
그리고 니 애기잘때 낮에 한시간씩 자잔아' 이럽디다..그러고는
지가 뭐 어제 청소도와줬잔아 이러네요 그거 원래 니가하는일 아니냐고,근데 지가했다고 하는거죠.
한달에한번돌린 그청소기...참...고마워서 눈물이날지경이었습니다.
지청소기돌릴때 난 아기안고 가만히 있었다고 ㅈㄹㅈㄹ을 해대더군요 이추운날 사방으로 문활짝 열어놓고 아기보행기에 앉혀놨는데 손발이 너무 차길래,안고 만져주고 있었습니다. 청소기소리에도 놀라는 아기라서 안고있다가 도저히 눈치보여서 보행기에 앉혀놓고 남편이 방닦고있을때 거실청소기 돌렸더니 왠일로 아기안고 들어가라더니... 역시나..아기안고 청소다할때까지 방에서 안나왔다고 또 ㅈㄹㅈㄹ 하더군요
신발하면서 방문 쾅닫고 들어가길래 저도열받아서 욕하면서 애기물건 집어던지고 방에들어갔더니
꺼지라고 목을 팔꿈치로 치더군요..하...이게 폭력의 시작아닌가요?
제가계속 대들면서 같이 때리니까 제팔목잡고 따라오라고 안방델꼬가더니 계속 밀치더군요 그러고는
저보고 ...어디서 이런 쓰레기같은년이 들어와서...이러더군요..
저 나이 26이구요 처녀때 나름이쁘게 꾸미고다니고 직업도 괜찮았습니다...근데 제인생이 왜이리됐는지.. 그말들으니까 진짜 얼굴조차도 보기싫어서 짐싸가지고는
어디 아기혼자 잘키워보라고 하고 문이부셔져라 닫고 나왔습니다. 저 나갈때까지이러더군요.'신발장에 니구두랑 다있다 갖고가라''고...
엄마랑 통화하는거 뻔히알면서도 빨리꺼지라고 일부러 더크게 계속 애기하더군요.. 내가무슨 거지새끼도 아니고..집에 부리는 파출부대접도 이리는 안할껍니다. 집구석 지금 개판일껍니다.아기물건 다부수고 던질꺼다던지고 나왔습니다..어릴적 아빠가 하는거
그대로 따라보고배워서 거지같은습관이있네요..고쳐야하는데 참..화나면 맘대로안되네요
잠이안오네요..아기도 보고싶고 엄마한테도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고..죽고싶다는 생가밖에 안드네요
마음독하게 먹고싶지만 병신같은생각만 자꾸하게되고 폰에 아기사진보면서 눈물만 흘리고있네요
이제 어찌해야하는지...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어머니..저 오빠가 욕하고 못된말해도 다참을수잇는데요 저 때리는건 못참는다고...밀쳤다고 그랬떠니 '그전에 그럴만한이유가있는거 아니냐고 ...저만 병신됐네요.. 하....이혼을 해야하는건지...하나부터 열까지안맞으니 맞춰살고싶어도 참기힘들고...
위에경련이일어났는지 밤새 토하다가 이제 진정이되네요 아기낳고 평생소원이된 하루만 푹자고싶다던 그소원이루게됐네요..참...근데 잠이오질않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남편 이거분명볼껍니다.
자기도 할말 많겠죠..댓글달던가..그럼이만. |
|
첫댓글 ㅋㅋㅋ 진짜 한 쪽 글만 보면 남자 or 여자가 쓰레기 되기 쉽상이네
.....그러니까 왜 감당도 못할 아기를 낳았어ㅠㅠ처음부터 피임을 했어야지. 여자도 어이없다. 아무리 처음이라도 어떻게 피임을 모를수가 있어;;;;;;무작정 얘를 낳으면 어떡해 애기가 넘 불쌍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로자기포장하기바쁨. 남자는여자나쁜사람만들고 여잔남자나쁜사람만듬. 끼리끼리 잘만났고 아기가제일불쌍 ㅠ
그냥 애기가 불쌍해
헐 참 .... 여자말들으면 남자가 썅놈이고 남자말 들으면 여자가 썅년이네 .....
사랑없이 결혼하면 안되 휴.... 그냥 그때 애가 불쌍해도 지웠어야했는데 ..... 남자가 원래 처음부터 자신이 없었네 ... 일단 직업이 없으니까 ....그래도 넘 우유부단하다 ..
여자는 남자가 뻔히 사정안좋은거 아는데 왠지? 회사에서도 만능 집에서도 만능을 .. 바란거같은데 ...
끼리끼리 논다 등신들...
둘다 이해되는데 남자 얘기가 먼저 있어서 그런가 난 왜 남자가 더 딱해보이냐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cctv가 있어서 상황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기억도 좀 변했을 수도 있는거고 ㅋㅋㅋ 아니 근데 애 두고 이게 뭔짓이니....
여기서 젤 불쌍한건 애기임..ㅡㅡ..둘다 양보안하면 걍 파탄 으이쿠한심..
둘 다 똑같아......
헐 둘다 정신나갔네
둘다 똑같네,,,글만봐도 둘다 한성깔들 하네,,글쓴거 보면 자신들이 한거를 좋게 포장한것도 보이고~~중간에 애기만 불쌍하네
아 진짜 애는 무슨죄야 ...................
음...어... 난 왜 여자가 더 싫지 ;;; 남자는 적어도 아이를 책임지고 있잖아 ;;; 둘 다 병신인긴 하지만 (((((((((((나)))))))))))))
둘다 거기서 거기구만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애기만 불쌍해지고... 어리다
근데 여자도 저런 기 쎈 여자는 싫다.진짜
난 여자가 더한거 같은데 -ㅁ-; 저렇게 약올리면서 성질긁으면 남자고여자고....옘뱅. 계속 들이대면서 화돋구는거보니까 이혼하더라도 위자료 챙기려고하나보네 .
둘다 똑같다....
둘다 ㅂㅅ이구만누가누구보고 ㅋ
남편이 개새끼는 아닌듯 걍 둘다 병신이네 애가 애를낳고 키운단다 ㅉㅉ
아 부부싸움은 니네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나 사시라고요..
축복이야. 병신끼리 만나서 사는건.
하지만 애는 무슨 죄여ㅜ ㅜㅜㅜ
난 왜 남자 말이 더 눈이 갈까...이래나 저래나 둘다 그게 그거지만 남자가 더 말을 잘해서 그런가..
둘다 병신이다........................
애만 불쌍하네 ㅜㅜ
그냥 둘 다 지치고 서로 이해 안하고 방치하다가 빵 터진거 같은데 둘다 가족을 꾸리기엔 철이 덜 든거 같다 솔직히...애기만 불쌍해 걍 만나서 현피뜨고 얘기로 푸세여..ㅠ
22....
누구 한쪽 편도 못들어주겠네;; 완전 글을 지들입장만 생각하면서 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리끼리 잘만났네...애기만 불쌍
둘다미친-_ -에휴
둘다 그닥 ;
에효 ㅡㅡ 애는 누가 키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싸질러놓고 집에서 쉬고싶다는게 말이되나 한남들 재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