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알 농구 빠돌이입니다.
처음부터 NBA를 접한건 아니고 KBL을 보다가
NBA도 접목하게되었구요
국내프로농구 경기도 한시즌에 3~4번 정도 보러 갑니다.
NBA도 보러가고 싶지만 아직 여건이 안돼 못가고 있고...(는 핑계ㅠㅠ)
라디오 방송 네이버 파울아웃, 바스켓카운트
공중파 방송 스포츠대작전, 여자농구를 다뤄주는 바스켓W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럽농구 빼고..(가끔 채널 돌리다보면 스타스포츠 에서 중계하면 가끔 봐요..)
아마추어농구도 즐겨보는 편이고 WKBL도 조금은 압니다.
농구커뮤니티도 나름 눈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고
야외농구(3:3, 4:4) 동호회농구(5:5)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농구 방송이나 프로그램을 많이 보다보니 왠만한 농구기자들도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정도의 수준이 되었구요.
알럽에서도 왠만한 농구기자님들의 아이디도 압니다.
의류도 농구 의류를 즐겨입고
사람들 만나면 농구얘기를 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농구를 좋아하고 아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제가 만나는 지인들은 농구와 관련이 되어 있는 사람들 뿐인겁니다. (사실 생각해보니 그렇게 좋은건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농구에 관해서는 정말 골수 빠돌이라 할 정도로 환장한 사람인데
아 한가지 제가 농구 안하는게 있네요. 농구 판타지 리그..
예전에 알럽채팅방에서 슬램덩크 판타리 리그를 한다고 하길래 잠깐 들어갔다가 멋도 모르고 그냥 다른사람을 뽑는거
보고 어버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보면 저 같은 사람이 별로 없어요
예를 들면
직접 농구를 본인이 하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있고
경기만 보는걸 좋아하는사람이 있고
NBA만 보는사람이 있고
대학농구만 보는 사람이 있고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여러 부류(?)가 있는것같더라고요
제 지인중에 농구관련 커뮤니티를 하는사람은 아직 한명도 못봤네요.
농구를 좋아하시는 알럽회원 여러분들
저같은 농구 헤비유저 있으신가요?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라이트유저인가요?
첫댓글 전 하는걸 좋아하고 비스게에 많이 상주하니 저보단 헤비
NBA, KBL, 한국대학농구 이정도 보고 작년부터 농구 판타지 시작했네요
저도 판타지는 안해요 어떻게 하는지도
응원방에 댓글 수백개는 달아야 헤비유저죠 으억ㅋㅋ
헤비 유저 ㅎㅎ 용어 참 맛깔스럽네요^^
지난 번에 카페 활성화 차원에서 진정한 NBA 매니아를 뽑는 이벤트를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지나가는 말로 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럼 1등은Milos Teodosic님이 따놓은 당상이겠네요~
이를테면 NBA 경기 보유수, 저지, 신발, 주변기기(읭?ㅋ), 옛날 잡지, 카페 활동실적, 국내농구 관람 횟수 등에 대해 각자 자랑을 통해 진정한 중독자를 찾는 거죠 ㅎ
저도 농구중독인데 밖에서 운동하고 옷 신발사고 직접적으로 시간 돈 투자하는 비중이 훨씬 큰 것 같아요
경기보면서 팀 응원도 하지만 의도 자체가 실력 향상에 있기 때문에..스퍼스 외엔 관심없고 맞장구 칠 수준의 지식뿐
그래서인지 팟캐스트나 판타지엔 흥미가 없어요
응원팀이나 응원선수가 못하면 해당스포츠 자체에 관심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애정이군요
판타지 엄청 재밌죠 ㅋㅋ
NBA GM 도 판타지 인가요?
전 농구 보는 것보다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 프로 리그를 챙겨 보게 되고,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제가 헤비하긴 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