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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미네소타가 빅3....? & 로스터 상황
아랑전설 추천 0 조회 5,184 17.06.25 09:3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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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5 09:46

    첫댓글 미네소타의 올스타 스윙맨 얼마만입니까

  • 작성자 17.06.25 09:51

    져비악 이후 처음이네요. 그것도 최전성기 져비악보다도 두 수 이상 윗줄 기량의 올느바팀 스윙맨ㅠ

  • 17.06.25 09:51

    @아랑전설 저비악이 올스타요?? ㄷㄷ

  • 작성자 17.06.25 09:52

    @King james 한번 했었죠. 사실 '잘생긴 백인빨' 이라는 것이 중론이었지만...

  • 17.06.25 09:54

    @아랑전설 인기로 한번했죠ㅋ

  • 17.06.25 12:33

    @LEBRON JAMES 마버리는 가넷 초기에 잠깐 있다 나간 선수입니다. 다른 선수와 겹칠 일이 없죠.
    백인센터라면 네스터로비치를 말하나본데 저비악과는 함께 뛴 적이 있을겁니다.

  • 17.06.25 12:34

    @King james 저비악 올스타는...사실 모 윌리엄스의 올스타 선정과 비슷했습니다. 한 선수에 모든게 집중된 팀이 잘 나가면 그 공으로 그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조력자 한 명이 은근한 버프(?)를 받아 올스타급이 아닌 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울브스가 서부의 강자 중 하나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당시 팀내 2옵션으로 18.7점을 올리던 저비악이 선정됐었죠. 물론 아시다시피 저비악은 혼자 득점을 만드는 능력이 부족했고, 수비력도 딸리는데다가 플레이오프에서의 모습도 아쉬워서 2옵션으론 많이 부족했고, 이에 스프리웰, 카셀 등을 데려왔습니다.

  • 17.06.25 12:38

    @LEBRON JAMES 마베리는 99시즌 종료 이후 울브스와의 협상 난항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사실 근본적인 이유는 연봉으로 나타나는 팀내 입지였고, 절대 가넷에 이은 2인자가 되지 않겠다는 마베리와 울브스의 의견 차이였죠. 마베리가 떠나며 울브스에 합류한 터렐 브랜든은 좋은 PG였지만 부상 때문에 도움이 못 될 때가 많았고, 이때 울브스는 극심한 가넷 원맨팀이 됩니다. 위에 언급한 저비악은 좋은 선수였지만, 애초에 조력자급 선수라 2옵션으론 많이 부족했고요. 백인센터...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위에 언급된 네스테로비치라면 99~03시즌에 같이 뛰었습니다. 처음 주전으로 올라섰을때 5.7-4.6을 하다가 03시즌엔 그래도 11.2점 (커리어하이) 6.5까진

  • 17.06.25 12:42

    @maverick45 했죠. 힘이 좋은 수비형 센터라 쏠쏠히 도움이 됐는데, 03오프시즌에 마이클 올로워캔디를 합류시키는 과정에서 울브스가 포기했고, 이후 데이빗 로빈슨의 공백을 메우려던 스퍼스에 합류했습니다.
    네스테로비치가 떠난 03시즌에 맞물려서 스프리웰이 합류했죠. 사실 이때 스프리웰과 같이 합류한 카셀은 전성기가 많이 지난 상태였지만(합류일 기준으로 각각 33세, 34세) 그래도 뛰어난 선수였기 때문에 가넷과 함께 빅3를 구성하고, 저비악은 식스맨으로서 활약을 했습니다. 사족이지만 이때 기대를 건 올로워캔디는 부상이 워낙 잦아 별 도움은 안됐죠.
    결국 언급하신 선수들 중엔 저비악, 스프리, 가넷만 같이 뛴 적이 있습니다

  • 17.06.25 13:40

    @maverick4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17.06.25 13:46

    @maverick45 어빙 존슨도 있었죠ㅎ 공격은 전무햇지만 수비가 좋았던 베테랑센터~

  • 17.06.26 11:32

    @G.M.Kim 네 ㅎㅎ 원래 백업이었지만 캔디맨이 워낙 부상이 잦아서 플옵에선 오히려 더 중용됐었죠. 가넷의 그 유명한 세미컨파 7차전 4쿼터 PG를 볼 당시 라인업이 가넷-스프리웰-저비악-호이버그-존슨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셀은 옆구리에 얼음팩 대고 앉아있고...

  • 17.06.25 09:50

    쥉의 저 계약은... 셀캡이 올라서 다행이지ㅠ

  • 작성자 17.06.25 09:51

    근데 또 졩 정도 볼륨스탯을 찍는 주전급 빅맨을 저보다 싼값에 쓰기도 어렵습니다ㅠㅠ

  • 17.06.25 09:54

    @아랑전설 어렵네요 정말 그래도 타운스대신해서 C수비도 하고 열심히 안하는 선수도 아니고 드랩에서 뽑은선수기도 하고 근데 저는 주전감은 아닌것 같아서...

  • 17.06.25 09:59

    요즘 잡음들리는 포르징기스가 탐이나긴하는데....쩝. 버틀러가 왔다지만 플옵권 팀이 될까 싶네요.

  • 17.06.25 10:09

    벤치가 항상 문제였는데 이번엔 어떻게 메울런지 기대반 우려 반이네요. 샤바즈 놓치면 안될텐데... 매년 기대하게만 만드는 마성의 팀 ㅜ

  • 17.06.25 10:54

    버틀러 합류에 타운스와 위긴스의 스텝업을 예상하며 내년에는 플옵 기대합니다. 부상만 조심하기를..

  • 17.06.25 10:55

    벤치만 어찌보강하면 플옵가시권 아닐까요?

  • 17.06.25 11:07

    올해는 정말 !!!!! 포텐셜 덩어리들만 있는게 아니니깐 기대가 됩니다!

  • 17.06.25 11:20

    제가 좋아하는 미네소타... 이상하게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제 응원팀이었던 불스의 지미가 가게됐으니 이젠 응원팀이 될수도 있을것같네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6.25 12:56

    루비오가 처리 대상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장기적으로) 루비오가 리딩이 안좋다, 수비가 처참하다라는 말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 17.06.25 13:50

    @yujie 2222222

  • 17.06.25 14:05

    루비오는 리딩하고 1선수비 때문에 살아남는 겁니다 처참한 건 득점력과 유리몸 기복이에요 무슨 소리 하시는 건지 처참한 수비는 라빈ㅡ위긴스죠

  • 17.06.25 15:07

    @느바인13년차 피지컬한 수비까지는 몰라도 1, 2번의 대인수비로는 루비오도 포인트가드 톱5까지 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는 선수죠. 그리고 위긴스나 라빈도 수비력 포텐셜이 충만한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다만 성장속도가 다소 늦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 17.06.26 12:11

    루비오 수비가 예전에 비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수비 못한다 소리 들을 선수는 아니죠..

  • 17.06.25 11:47

    미네소타는 어린 팀이기때문에 분위기가 넘어갈 때나 이기고 있을 때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멘토 혹은 베테랑이 필요한데(특히 터프한) 이궈달라가 제격이죠. 바라기는 맷 반즈 같이 터프한 형님도 추가되면 좋을 거 같네요.

  • 17.06.25 12:53

    라빈이 더 성장하면 루비오와 괜찮은 가드 수비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나 바뀐 상황에선 아쉬울 따름이죠. 티보듀의 선수를 데려온거고, 영건밖에 없던 상황에서 베테랑 에이스를 데려왔으니 미네소타는 한 레벨 성장하게 되었습니다만... 어차피 클 거 강제로 급성장시켰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빅맨진의 백업과 벤치진이 당면문제이고, 선발진은 호흡과 성장, 두 가지 부분에 주력하면 서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봅니다. 포인트가드는 지금 루비오로 더 가길 원합니다. 작년의 성장을 확인하고 보내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보내놨더니 작년 말기의 잘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 17.06.25 13:03

    미네소타란 지역이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라는 걸 감안할 때 루비오는 최소한 올 한 해라도 미네에 더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언급되는 포인트 가드들중에 루비오의 대안이랄만한 선수도 없고요. 루비오보다 더 팀에 적합할만한 선수가 없네요. 조지힐 정도면 괜찮지만.. 세컨가드 정도지 루비오 수준이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 17.06.25 13:26

    티보두의 애제자 로즈라면 FA로 노릴 수 있지 않나요?

  • 17.06.25 13:55

    23번 합성이라는데 정작 공으로 가렸... ㅋㅋㅋ

  • 17.06.25 14:03

    기대되는 영건팀이 되었군요!

  • 17.06.25 14:46

    루비오가 관건이고만......

  • 17.06.25 15:09

    빅3 기준이 멋대로이고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봐야알지만 성장중인 선수들이고 버틀러 타운스 위긴스 충분히 빅3로 불릴만한 트리오같아요. 더불어 영건 빅3와 함께뛰며 보조할 루비오도 올해 스탯이 더 올라가서 더 훌륭한 포가로 인정받을 기회가 될거겉은. 문제는 벤치군요..

  • 17.06.25 20:27

    그 동안 미네는 항상 여름에만 가장 기대가 되는 팀이었는데...이번에야 말로 터질 것 같네요. 이상하게 미네는 싫지가 않아요

  • 17.06.25 23:46

    킹스의 밴 맥클레모어가 자유계약인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맞다면 어떨지? 라빈의 다운그레이드라 생각이되서 백업으로는 괜찮아보이는것 같습니다.

  • 17.06.26 00:50

    지미.. 정말 마이클조던이 될줄알았는데ㅜ

  • 17.06.26 04:29

    개인적으로 꾸려보고 싶은 조합은 여유샐캡으로 오토포터를 잡고 루비오+위긴스+알드리치로 크리스폴 or 라우리+@(픽or노먼포웰)과 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빅네임 영입에 실패해서 백업 2,3번을 구하게 된다면 토니스넬이나 조잉글스보단 포틀의 알렌크래브 계약을 떠안고 픽을 뜯어내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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