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동포신문에 실린 동인당한의원광고를 보고 대림중앙시장에 있는 동인당한의원에 찾아갔다.몸이 피곤해서 왔다고 하니 발가락과 팔목에 팥알만한 자석을 5개 붙여주고,손가락에서 피를 채혈하여 TV모니터에 나타난 적혈구 영상을 보여주더니, 원장이 나더러 15일에 15만원되는 한약을 복용하라고 하기에,거부했더니,원장이라는 인간이 얼굴색이 확 변하면서 진료가 끝났단다.물론 나도 그인간과 더 상담하고픈 마음이 없었지만, 웬지 기분이 더럽워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오는데.간호사가 진료비와 검사비가 2만원이라고 한다.세상에,한국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동포들을 위하는 병원인줄 알고 찾아 갔는데,10분도 안돼서 2만원이나 갈취하는 의사가운을 입은 사기꾼이 따로 없었다.동포여러분들은 제발 광고에 실린글에 현혹되여 나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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