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 2024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jsessionid=iHxo3r6UqT66G29+M1fFCcdy.node1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70434&menuNo=4010100
‘24년 2분기 가계소득 +3.5% 증가, 실질소득 증가 전환 |
-2분기만에 전 분위에서 총소득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세 지속 -안정적 고용흐름 및 임금상승에 따른 근로소득 증가가 총소득 증가 견인 |
’24.2/4분기 가계 총소득은 +3.5%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였고, 실질소득도 +0.8% 증가 전환하였다. 근로(+3.9%)·사업(+1.4%)·이전소득(+2.4%)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취업자 증가, 임금상승 등에 따른 근로소득 상승이 총소득 증가를 이끌었다.
*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0.8 (3/4)3.4 (4/4)3.9 (’24.1/4)1.4 (2/4)3.5
항목별 소득(만원): (근로)314.6<+3.9%> (사업)94.0<+1.4%> (이전)73.5<+2.4%>
실질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3.9 (3/4)0.2 (4/4)0.5 (‘24.1/4)△1.6 (2/4)0.8
2분기만에 모든 분위에서 총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는 약자복지 확충 노력으로 이전소득이 크게 증가(+10.5%)하며 총소득이 증가하였다. 5분위는 근로자가구 비중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 대폭 상승(+8.3%)이 총소득 증가를 견인하였다.
* 분위별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전체)+3.5 (1분위)+3.7 (2)+4.1 (3)+3.1 (4)+0.9 (5)+5.1
비소비지출(+3.7%)과 소비지출(+4.6%)이 증가했으나, 총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처분가능소득(+3.5%)과 흑자액(+0.9%) 모두 증가하였다.
* 비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경상조세)+12.6 (연금)+4.3 (이자)△4.8
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주거수도광열)+7.1 (교통)+6.9 (음식숙박)+3.7
** 처분가능소득 = 총소득 – 비소비지출,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 – 소비지출
소득 5분위배율은 5.36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0.02배p)하였다. 다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 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연간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5분위배율(배) : (‘21.2/4)5.59 (’22.2/4)5.60 (‘23.2/4)5.34 (‘24.2/4)5.36
정부는 소득·분배가 지속 개선되고 민생현장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고용 취약계층 지원·약자복지 확충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상세한 분석은 별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부서 | 경제구조개혁국 | 책임자 | 과 장 | 오현경 | (044-215-8570) |
| 복지경제과 | 담당자 | 사무관 | 양지희 | (joyee@korea.kr) |
□ (총소득)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96.1만원, 전년동기대비 +3.5% 증가
*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0.8 (3/4)3.4 (4/4)3.9 (’24.1/4)1.4 (2/4)3.5
ㅇ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소득은 +0.8% 증가
* 실질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3.9 (3/4)0.2 (4/4)0.5 (‘24.1/4)△1.6 (2/4)0.8
□ (소득항목별) 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 항목별 소득(만원): (근로)314.6<+3.9%> (사업)94.0<+1.4%> (이전)73.5<+2.4%>
ㅇ (근로소득) 취업자 증가, 임금 상승 등에 따라 큰 폭 증가
*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23.2/4)34.6 (3/4)26.3 (4/4)30.3 (’24.1/4)29.4 (2/4)14.6
** 전체 임금상승률(전년동기비, %): (’23.2/4)2.9 (3/4)2.7 (4/4)2.5 (‘24.1/4)1.3 (4월)4.3 (5)3.2
ㅇ (사업소득) 자영업자 감소*에도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를 지속하며 증가
* 자영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23.2/4)10.0 (3/4)6.8 (4/4)0.2 (’24.1/4)△0.9 (2/4)△10.1
** 불변서비스업 생산지수(전년동기비, %): (‘23.2/4)2.58 (3/4)2.31 (4/4)1.77 (‘24.1/4)2.06 (2/4p)1.65
ㅇ (이전소득) 국민·기초연금 수급액 인상(+3.6%) 및 수급자 증가, 부모급여 인상(’23년35~70만원 → ’24년50~100만원) 등으로 증가
□ 모든 분위에서 소득 증가
* 분위별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전체)+3.5 (1분위)+3.7 (2)+4.1 (3)+3.1 (4)+0.9 (5)+5.1
ㅇ (1분위) 무직가구 비중 증가 등으로 근로(△7.5%)·사업소득(△12.6%)은 감소했으나, 기초생보 보장성 강화 등으로 이전소득(+10.5%)이 큰 폭 증가하며 총소득 증가
ㅇ (5분위) 사업소득(△5.9%)은 감소했으나 근로(+8.3%)·이전소득(+2.5%)이 증가하여 총소득 증가
□ (비소비지출) 경상조세(+12.6%), 연금기여금(+4.3%) 증가 등의 영향으로 비소비지출이 증가(+3.7%)
ㅇ 다만, 이자 증가율이 △4.8% 감소하며 비소비지출 증가율 둔화
* 비소비지출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8.3 (3/4)4.3 (4/4)5.6 (‘24.1/4)1.2 (2/4)3.7
비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경상조세)+12.6 (연금)+4.3 (이자)△4.8
□ (소비지출)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1.3만원으로 주류담배, 기타상품·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 비목에서 증가하며 +4.6% 증가(실질은 +1.8%)
ㅇ 교통,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증가
* 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주거수도광열)+7.1 (교통)+6.9 (음식숙박)+3.7
□ (가계수지) 총소득 증가로 처분가능소득은 +3.5%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 흑자액은 +0.9% 증가
* 처분가능소득 = 총소득 – 비소비지출,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 – 소비지출
** 처분가능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2.8 (3/4)3.1 (4/4)3.5 (‘24.1/4)1.4 (2/4)3.5
흑자액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13.8 (3/4)1.2 (4/4)0.1 (‘24.1/4)△2.6 (2/4)0.9
□ (5분위배율)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으로 집계한 소득 5분위배율은
5.36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0.02배p)
※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 (시장소득 + 공적이전소득 - 공적이전지출) /
*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5분위배율(배) : (‘21.2/4)5.59 (’22.2/4)5.60 (‘23.2/4)5.34 (‘24.2/4)5.36
ㅇ 다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 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연간지표)를 통해 판단
□ (평가) 총소득 4분기 연속 증가세 지속, 실질소득 증가 전환 |
ㅇ ’24.2분기 가계 총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 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
* 총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0.8 (3/4)3.4 (4/4)3.9 (’24.1/4)1.4 (2/4)3.5
** 분위별 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전체)+3.5 (1분위)+3.7 (2)+4.1 (3)+3.1 (4)+0.9 (5)+5.1
항목별 소득(만원): (근로)314.6<+3.9%> (사업)94.0<+1.4%> (이전)73.5<+2.4%>
▪ 실질소득은 +0.8% 증가 전환
* 실질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23.2/4)△3.9 (3/4)0.2 (4/4)0.5 (‘24.1/4)△1.6 (2/4)0.8
물가상승률(전년동기비, %): (‘23.2/4)3.3 (3/4)3.1 (4/4)3.4 (‘24.1/4)3.0 (2/4)2.7
ㅇ 비소비지출(+3.7%)과 소비지출(+4.6%)* 모두 증가했으나, 총소득 큰 폭 증가로 처분가능소득(+3.5%) 및 흑자액(+0.9%) 모두 증가
* 비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경상조세)+12.6 (연금)+4.3 (이자)△4.8
소비지출 주요 비목별 증감률(전년동기비, %): (주거수도광열)+7.1 (교통)+6.9 (음식숙박)+3.7
□ (대응방향) 소득·분배가 지속 개선되고 민생현장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고용·약자복지 확충 노력을 강화하고 물가안정 등 총력 대응 |
ㅇ 수출 호조세 지속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흐름은 회복되는 추세이나, 회복 속도에 있어서는 업종별로 차이 존재
→ 경기회복 흐름이 민생에 미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 지속
▪ 「일자리 전담반(TF)」등을 통해 고용 여건 면밀히 점검하여 지원하고, 핵심 복지지출을 대폭 확대하는 등 약자복지 강화*
* ‘25년 기준중위소득 3년 연속 역대 최대 인상(+6.42%), 자활성공금 신설(최대 150만원) 등
ㅇ 아울러, 7·8월 호우·폭염 등에 따른 물가 불안 및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전방위적 정책 대응 노력 강화
* 20대 성수품 역대 최대규모(17만톤) 공급, 수입 과일 전품목(10종) 할당관세 연장(~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