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후기!!

비 올꺼라고 믿었던 많은 분들의 생각들을 뿌리치고..-_- 오늘은 비가 안 왔져..ㅋㅋ 날씨 무지 좋드만요.. 나가서 애들 만나서..저 포함 남자 2, 여자 2.. 그중에 1커플이 있고..저랑 어떤 여자애랑.. 그냥 잘 되겠지 생각하구 있져..ㅋㅋ 딴데로 샜네요..^^;; 모여서.. 에버랜드를 향했져.. 근데..전..담날 소풍이나 어디 놀러간다고 하면 설레여서 잠 못 자거든요..-_-+ 이런분들 꽤 있을겁니다..ㅋㄷ 1시 30분에 누웠는데..4시 30분까지 못 자다가.. 어떻게 잠이 들었네요..ㅋㅋ 아침부터 졸려서 힘들었는데.. 에버랜드 도착해서.. 첨부터 빙빙 도는 거 타고..허리케인을 먼저 탔어여.. 바이킹만큼 무섭더라구요..ㅋㅋ 그 담에는 브레이크댄스인가?? 그거 무지 돌던데..멀미나서 죽을뻔했져.. 그 담에..애들 독수리 요새 타는 거 구경하고.. 다람쥐통인가 그거 타면서..대충 멀미 가라앉히고.. 잼나는 건 다 탔습니다 범퍼카, 바이킹, 오즈(-_- 애들꺼..ㅋㅋ), 헬리콥터, 후룸라이드 후레쉬팡팡(위로 떳다가 손잡이 앞뒤로 흔들면 본체가 도는 -_-) 아마존 익스프레스, 피터팬, 풍선(-_- 에드벌룬같이 생긴 빙빙 도는거) 등등.. 마니 탔습니다..^^;; 저번에 고3때 갔을때는 바이킹만 연속 5번 탔는데.. 오늘은 멀미가 있었던지라.. 3번만..ㅋㅋ 자유이용권 아주 본전을 뽑았져!!ㅋㅋ 사진두 마니 찍었구요..^^;; 사진 나오면..스캔해볼께요~ +_+ 돌아 오는 길에.. 애들 모두가 피곤했는지 버스 타자마자 그냥 의자뒤로 30도 넘기고 자드라구요..ㅋㅋ 천안에 도착해서(아침에 회비를 걷었는데 돈이 모자라서) 롯데리아를 갔져.. 가서 TTL카드로 할인하구.. 그냥 먹구..오락실 가구.. 틀린 그림 찾기 했져..ㅋㅋ 그 커플애들이 맨날 틀린 그림찾기만 해서.. 고수가 됐습니다!! 펌프도 하고..EZ2DJ도 하고..더킹 2001도 하고.. 가치 일하는 누나 이어폰 갖다주고.. 아스크림 얻어 먹고.. ㅋㅋ 그렇게 오늘 일과가 끝났져.. 그럼 담에 봅세요~ 정모 아쟈!! 근데 밴드들 모 부르나 못 알려주나?? 모르는 곡 나오면 뻘줌한텐데..-_-+ 알면 쫓아부르거나 대충 필을 받을텐데..ㅋㅋ Re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