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시 : 2015년 1월 8일 (둘째 주 목요일) 15:00 시간엄수
모임장소 :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걷기코스 : 동대입구역-신라호텔 성곽 길-타워호텔-국립극장-팔각정-
잠두봉-백범광장-숭례문-시청역 (산행거리 약5.5km 2시간30분)
☀ 당일 기상조건에 따라 걷기코스 조정
석식장소 : 북창동 맛집 흑돈연가 예정 (☎ 02-774-0337) 18:00
준비물 : 온수, 방한복, 스틱, 아이젠
2015년도 일육우보회 첫 걷기는 한양도성을 따라 서울의 역사와 자연을 품은 서울의 상징 남산으로 합니다.
산의 높이는 262m이며 대부분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의 북악산, 동쪽의 낙산(駱山), 서쪽의 인왕산(仁旺山)과 함께 서울 중앙부를 둘러싸고 있다. 현재 산정에는 서울타워라 불리는 방송탑과 팔각정이 있으며, 산의 서쪽 사면에는 국립과학교육원, 안중근(安重根)의사기념관과 동상, 백범광장(白凡廣場)과 김구(金九)의 동상, 남산도서관·용산도서관·식물원, 이황(李滉)·황희(黃喜)·정약용(丁若鏞)의 동상 등이 있고, 소월시비(素月詩碑)도 있다. 동쪽 사면에는 동국대학교·국립극장·한국자유총연맹 등과 장충단공원이 있다. 장충단공원은 조선 시대에 도성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南小營)이 있던 자리이며, 고종 때 장충단(奬忠壇)을 세운 뒤로 그 이름을 따서 붙인 명칭이다. 이곳에는 청계천 복개 당시 옮겨온 수표교(水標橋)가 놓여 있으며, 부근에는 리틀야구장·테니스코트·수영장 등이 있어 공원 지역과 함께 시민들의 운동 시설로 제공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전인구고문 자료 제공]
청마(靑馬)의 해인 2014년 갑오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간다. 일 년 내내 사람들과 숨 가쁘게 뒤섞여 살아왔으니 마무리만큼은 혼자 차분하게, 요즘 2~3일은 거의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나만의 송년회를 생각하고 있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내가 마음 상하게 하고 가슴 아프게 한 사람들에게 용서 구하고, 내가 용서할 사람들은 용서하고, 깔끔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올 성탄 메시지는 ‘온정’ 이었다. 그러곤 “오늘날 세상에 다정함이 얼마나 필요한지 보라”고 했다. “오만과 자만은 주위사람으로부터 자신을 고립 시킨다”며 “선량함과 온유함으로 삶을 살아가라”는 조언도 하셨다.
2015년 청양(靑羊)띠의 해 을미(乙未)년이 다가오고 있다. 양은 본디 성질이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 사는 평화로운 동물이며, 무엇보다 청양띠는 청(푸른 청)에 담긴 의미처럼 활기차고 진취적이고 성실/화합/인내심/참을성으로 생명력이 뛰어나다.
양띠의 사람은 단체생활을 잘 하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원만하며, 이해심이 뛰어나고 성실하며 화합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부디 새해에는 양처럼 이종복회장(제15대 회장단)이 이끌어가는 동창회와 각각의 반창회, 동호회가 甲, 乙 관계를 원만히 하여, 예년보다 한층 더 부흥 발전하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Sd16 동창회가 되었으면 한다.
2014년은 일주일도 채 안 남았고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누구나 거는 기대가 있습니다. 혹여 지금 상황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기나긴 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가는 것처럼 우리의 모든 순간은 지나는 것이 아닐까요?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에는 아픈 친구는 쾌차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여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되길 기원하고 바래봅니다.
끝으로 지난해 우보회에 성원을 보내준 친구, 가족에게 깊이 감사하며, 2015년 을미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앞으로는 아픈 동문들에 대한 쾌유를 비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 지가 맴이 좀~ 아픔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