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아~~넘나 넘나 사랑스런 나의 소리올림 ~~~~앙~~♥
어제 저 모임 안갔잖아요..
음...
늘 그래왔듯이..
분명 그렇게 하면 뒤가 어떻게 되는지...
그동안 경험하고도., 흐흐...^^;;
어제요..
저의 분주한 마음과...정돈되지 않은 생각들.. 반짝"하다 시드는 이노무 믿음때문에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실려고 그러셨나봐요..
어제는,, 모임에 나가기 싫었어요,,,
토요 예배 드리고 나서요 그날 밤에 일기랑,, 여러가지 정리하면서, 그리고 엔비에스
예습 하면서,, 아,,, 내일부터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말씀묵상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잠들었는데요,, 주일날 알람소리 들리지도 않고,, 일어나서 책상에 준비한 큐티노트
그냥 슬쩍 한번 만져주고( 진짜요,,) 다시 티비 앞에서 밥먹으러 갔어여,,ㅠ.ㅠ
주일 아침부터 짜증부리고.. 쓸데 없는거에 신경쓰고 동생이랑 verbally arguing
over XXXXX....했지요,,,(학교서 배운거 한번 써봤는데,, 켁>.<)
그날은 나름대로 일찍일어나서 일찍 부곡가야지.. 하고 일찍일찍 준비한거 같은데
금정역 도착이.. (모임시간은 11신데) 벌써 10시 38분이나 된거있져..
그래서..당연히 부곡성전엔 11시 넘어서 도착했어요..근데 막 뛰지도 않고,,
그냥 슬쩍 슬쩍 걸어갔어요,
그랬어요..
예배시간에도 완전히 사단이 막 눈꺼풀을 ...
아니,,, 그게 아니라, 제 스스로가 예배드리기가 ..아,, 너무나 ... 그런거있죠...
그래서 어떤 생각까지 했는줄 아세여??
저는 반주를 하기 때문에 목사님 설교 끝나자마자 하는 기도시간에 헌금을 미리 내거든여,,
그래서 그때요,
'아,, 헌금,,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인데,, 나 오늘,, 그런것도 하나도 없고,,
완전 예배도 잘 안드렸는데,, 그냥 하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 하지말까,,,,?...'
이렇게 생각했어여..>.< 놀라셨죠???? 잉 ㅜ.ㅜ
음...
그러고 나서,,,
(아, 진짜 솔직히 쓰는건뎅,,, 참,, 창피해요,,;;)
음,,,
원래 5시부터 엔비에스를 하기로 되어있었어여,,
근데 사실 저번주가 첫날였는데,, 지체들두 막 많이 안오구, 목자님도 안오셔서
다른 분이 하시구,,, 아,,, 제가,,낯선사람들이랑은,,,그러니까 울 소리올림 아니면
적응을 잘 못하겠어서여,, 아니, 아예 관심을 갖기가 ,, 잘 안돼요..
그렇거든여,,,
그래서 그날부터 그냥,, 다음 텀에 원래 하고 싶었던 2 쥐비에스를 해야겠다,,,
는 생각을 했었긴 했어요,,
그래도,,그냥 승리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요,,
주일날,, 안갔어요,,,
그래서 그날 엄마가 짐 좀 들어달라고 하셔가지구 이마트에 가서여 짐을 들고
잠깐 어디 들렸다가 바로 집에 왔어요..
집에와서요,
엄마가 얼른 뭣좀 먹고 연습가래요,,
그래서,, 제가요,,,
안간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왜그러냐고,,
엄마는요, 제가 워낙 소리올림 모임에 안가거나,,, 그러지 않구,,
오히려 자주 나가니깐여,, 제가 안간다고 하니까 별로 걱정안하시고,, 그래도 되는
날인가 보다,, 하시면서 이유만 물어보시고 그냥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은근슬쩍 다행이다,, 하면서,, 그냥 넘어갔어여..
그러고 나서..
오늘 주영오빠 제대 기념 모임있다고 문자가 왔어여..
그래서 엄마랑 동생이 안가냐고 했는데여,
그래서,, 그때 까진 아,, 아휴,, 으이그~오늘 가야되겠구나,, 으이구, 내가
그래야지,,,으이그,,
막 이런생각을 하고있었는데여,,저희 집 강아지가 꼭 밖에서 일보는 걸 습관을 들여
가지구여 매일매일 하루에도 여러번씩 꼭 밖에 나가야하거든여,,
그래서 ,, 뭐,, 늘 그랬듯이 , 강아지랑 나갔다왔어요,..
나갔다 오니까,, 다시 가기가 ...마음이 다시 접어져서요 그냥 ,,,,
생전...아,, 생전은 아니고,, 한번 정도 봤나,,, 싶은 코미디 프로를 봤어요.,
^^ 우리 솔 지체들은 모임때메 티브이 못보잖아여,,^^ㅋㅋㅋ
음,,
엄청 웃겼어요,, 그래서 또 엄청 웃었어요...
그리고 나서...
아빠가 들어오셨어여...
워낙 저희가 강아지에만 신경을 많이 써서 아빠가 평소때도 많이 많이 서운해 하시구
많이 혼나기도 했었는데요,,
어젠 또 ,,
음,,
그냥 그러다가,, 오랜만에 싸이월드좀 들어가볼까,, 하고
인터넷을 하니깐요,, 컴이 넘 느려서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겨우 잘되나 싶어서
본론에 들어갈려고 하니까 부모님께서 , 너 또 컴퓨터 하냐고 ,, 맨날
밤늦게 그런다고 하시면서 ,, 혼났어요,, 그래서,,
근데 그냥 계속 했어여,, 쫌만 하다가 ,, 그래, 할것만 하다가 끌려구여,,
근데,, 뭐,, 그게 말이 안되죠,,,
그래서 또 막~! 혼났어여,,,
근데,, 막 ~~ 말대꾸 했어여,,,
잉,, 왕짜증쟁이,,>_<
그래서 완전 또 막 혼나고..
음,,
잉,,
그러고 나서,,
그 날 밤은 정말 우리 온 가족이 너무나 사단에 휩쓸려서요,
다들 정신을 못차렸어요,,,
특히 제가,,,;;
이해를 하실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 하실려나...음,,,잉;;
잉,, 몰르겠어여,, 그냥 우리 소리올림 은,, 정말 하나님이 주신 두번째 평안소 입니다 ^^*
음,,
이히~
늘 그랬듯이..
예배와 솔 모임의 불참을 통해서..
나의 나태함과 거룩하지 못하고 어리석고 나쁨을 각성케 하실려고,,,
가족을 통해서 상처받고,, 또,,,많이 생각하게 하시고,,
또 그런 경험을 했어요,,,
전~에도 그랬었거든여,,
ㅎㅎ 근데 그때도 솔모임 안갔었어여,,,;;웁스,,,ㅋ
아~~~~
음,, 그래서요,
지금은 오전 11시 40분 쯤 됐는데요,,
청년연합회실이예요^^**
어제 밤에
'아,, 내일은 교회에 가야지,, 가서 예배도 드리고 이것저것,, 해야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성경책이랑, 공부할것들이랑, 필기도구랑 챙겨놓구
히히^^
이렇게 교회에 와 있답니다^^
근데.. 역시,, 아침에 좀 일찍일어났드니 좀,, 가끔;;졸았어요,,ㅋㅋ이그그!!
^^ 아침에 ,, 집안 분위기가 안좋아서 다들 일찍일어나드라구요,,
그래서,,
20년 동안 쌓은 눈치코치를 발휘해서,,,
동생 밥차려주고, 강아지랑 좀 챙겨주고,,
아침 밥을 해놓고,, (밥솥이요! ㅋㅋ 이것밖에 할줄 몰라요,,,윽,,ㅋㅋ)
아,, 설거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좀 정리해놓구 교회오니까 ,,
9시 30분 쯤 됐나봐요..
^^ㅇ
아~~~~~~~~~~~~~~~~
소리올림여러분 .?? 여러분??,, 아,, 마땅히 부를 만한게 없네여,,
음,, 뭐 하나 지어야겠네,,ㅎㅎㅎ
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나의 소리올림 지체들요~~
저,,
어제 모임 못해서 그런지,,
지금,, 아니,, 어제부터 넘넘넘 보고싶었어요,,
보고싶어요,,,,
,,,그런만큼 하나님도 ,,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는 제가 보고싶으시겠죠,,,?
잉~~~~~~~~~~~~~~~~~~몰라영~~~~~~~~~~~~~~~
아,,,,,,,,,,
넘넘 보고싶어요,,,
왜 이번주가 찬양예배가 아닌지,, 주중 모임도 없고,ㅋㅋ
흠야,,,,,,,
암튼,,
지금은,, 전보다 기쁨이 좀 생겼어요^^
근데,,
말씀이랑,, 예배랑,,,
기도하면서 승리해야하는데,,
조금,, 안심을 못하겠어여,, 자신감이라고나 해야할까,,
오늘부터 사무엘상 말씀 묵상하는데요,
1장,,^^ 그래서 이 말씀 오늘 내내 볼려구요~
생각나실 때마다 제 기도제목 보시면서 기도해주세요^^
이히히~~~
전 이미 울 사랑하는 소리올림 지체 여러분들 기도제목 다~ 보고 기도하고 있지요~
♡♡♡
기도제목,, 참 좋아요~
지체들 가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또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한달을 보냈는지,,
또,, 보낼건지,,
^^
정말 감사해요,,,,
그쵸??^^**
말만하고 행동은 안하는 그런 신실이는 이제 안할래요,, ;;
기도할거예요...
우리 소리올림 한사람한사람,,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계셔요??^^
정말 다들 보고싶어요....
잇힝~~~
금욜날 뵈요^^
사랑해요...
다들, 그리고 ,, 건강해요!!
울 솔올림 넘 부실해!!! 앙!!!!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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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실짱!^^우리 아빠도 해피한테 하는 것 반만큼만 아빠한테 하라고 하시는데..ㅋㅋ이름도, 상황도 똑같구나! 진실한 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방학했잖니~ㅋ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성실하게 행하자!!^^☆나두 어젠..우울했는데 모임 가운데, 찬양 가운데 회복이 금방 되더라니까!^^승리하자^^
신실...♡ 귀여운 녀석~ 나도 어제 한바탕 뒤집었는데...;; 이제 정신 차릴때가 되었다..ㅋㄷ >.<);; 아웅~ 보고싶엉~
우리 신실짱~~~ 넘 솔찍한 글에 더욱 사랑스러워보이는 구나!! 이제 방학도 하고 했으니까 좀더 하나님과 깊이 만날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보도록 해... 보구싶네 신실이!!*^^*
뭐하고 있냐구요? 주미는 저번주에 방학해서..요며칠..이불 속에서 계속 영화만 보고 있어요.ㅋ 완전폐인;ㅋ 언니!정말 솔직해서 좋은거 같아요..나도 그럴때 많은데..언니가 어제 안계셔서 내 마음이" 얼마나 썰렁했다구요~ 큭큭큭"
으헝헝 ㅠㅠ 난 아직도 시험공부하는데 ㅠㅠ ㅋㅋㅋㅋ 신실누나 완전 어제 전화 막했는데 받지도 않고 ㅋㅋㅋ 시험끝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죠?
다행인건가.. 난 오늘도 전화를 안 받길래 또 무슨 일이라도 난줄 알고 걱정했자너.. 솔직하게 말해줘서 더 구체적으로 기도해줄수 있겠다^^ 자기자신한테조차 솔직하지 못하고 덮어버리면 모르는 사람은 기도해줄수도 없는데 말야.. 별일 없어서(?)^^;다행이다. 금요일날 한 대맞을 준비해 ㅋㅋㅋㅋ
도대체 "완전"이 뭐길레.....유행어가 되어 버렸댜...~~한대 뿐아니라 10대 정도는,,,,되야지...ㅋㅋ 완전 아주 완전....~~우리 소리올림 완전 아주 완전 사랑합니다,,,,,^^
아, 완전~진짜 아주완전~~~~~♡
역쉬 쉬리~~ 소리올림 귀염둥이 ㅋㅋ 그래서 하나님이 더 사랑하시나부다
아~~~신실이 글~~~~정말 감동이당........언니도 어제두 오늘도 전화했었는데... 않돼서 걱정하고 있었는데...^^그랬었구나! 울 신실이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신실이를 녹이시려나봐....설탕이 물에 녹아 단물이 되듯 울 신실이도 울 소리올림에 녹아 주님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자녀가 되겠지....^^♡한다.~!!!
신실아 힘내^^
울 신실이 하나님께서 다 아실꺼야..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하는 습관 갖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울 신실이가 되었으면 한다....
언니도 전화가 안된다고 해서 걱정많이 했어..그래도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야.. 언니도 글읽고 정말다시생각하게 되었어.. 너를위해 기도 많이해줄께 ...힘내고
신실언니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