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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질문 몽실이가 드디어 주사의 맛을 알아버린것 같아요!
몽이느나 추천 0 조회 344 16.12.22 12:5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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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2 13:18

    첫댓글 글을 넘 잼있게 잘 쓰시네여 ㅋㅋ
    애기사진 보니 정말 이쁘고 순하게 생겼는데 엄마를 힘들게 하나봐여 ㅋㅋ
    글 읽다보니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네여

  • 작성자 16.12.22 17:24

    제가 원래 왕긍정인 사람인데 이놈의 주사때문에 하루두번 초예민녀가 됐어요 ㅠ
    성공하면 촤하하하하
    싸우고 실패하면 세상 모든 우울 다 짊어지게되더라구요 어후..

  • 16.12.22 14:37

    음 근데 코기 한테는 6m 짧을거 같은데요 ㅎㅎ?
    워낙 살이 두꺼운아이들이고 이중모에 뻗뻗털이어서 괘안을랑가 ㅎㅎ
    글고 주사 후 간식을 주는 것도 좋은딩
    저 표정봐 오지마랴 ㅋㅋ

  • 작성자 16.12.22 17:27

    간식은요 제가 아직 당이 안정된상태가 아니라서 조심하고 있어요 ㅠ_ㅠ
    6mm가 짧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저도 매번 주사주면서 하는데 원래 초기엔 8미리 썼었거든요.
    그래서 그 주사기가 아직 집에있는데요. 그바늘 보면 어찌나 긴지 살을 뚫고 나올것같아요ㅠ 겁쟁이랍니다.
    두꺼우면 더 못느껴야하는게 아닐까요? 6미리가 근육까지 갈것같진 않은데..퇴근시간이 다가오니 초조합니다 ㅋㅋ

  • 16.12.22 17:42

    @몽이느나 ㅋㅋ 간식으루 코코칩이나 찐무 등은 당에 영향을 거의 주지않는거 같아요
    고거 먹구 튄다는 아가들은 아직 없는듯 해요 고려해보세요

  • 16.12.22 14:53

    아쿠 ㅠㅠ 첨엔 저희집 통키도
    주사 바늘 들어가면 "뭐야!"라는
    식으로 고개를 휙 돌려 쳐다보고 하더라구요
    견공마다 아파하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통키는 등짝에 주사하면 완전 싫어하고
    견갑골 주변은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렇게 덜 반항(!)하는 곳을 찾아서
    주사했어요
    요즘엔 어디에 주사하든말든
    그냥 자고 있을 때도 있고 ㅡㅡ;;;

    무엇보다 견주의 침착함도 필요해요
    긴장하면 손에 힘도 들어가니깐요.

    작은 아이들은 6mm사용하는데
    등치 좀 있고 가죽 좀 두꺼운 아이들은
    8mm도 사용하더라구요
    6mm가 덜 아파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통키는 31G 6mm,
    나눔받고 병원쌤이 그냥주신 8mm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 작성자 16.12.22 17:30

    네 제가 아직 몽실이의 아픈부위를 찾지 못했고 아직 제손도 들어갈때 떨면서 들어가서 각도도 다양하게 들어가구
    들어가서도 바로 놓는것도 아니고 저도 뜨악하면서 놓고 이래서 더그런것 같아요.
    좋아질거고 더 적응될꺼라고 믿고있습니다! 전 주로 목덜미가 살이 제일 잘 늘어나길래 그부위에 놓고있어요.
    가죽 잘늘어나는 저도 이렇게 힘든데 소형견초보견주분들은 엄청 힘드시겠죠..ㅠ_ㅠ

  • 16.12.22 17:45

    @몽이느나 목덜미쪽이 거죽이 더 두껍고 옆구리쪽이 더 얇아요 ㅎㅎ 홧팅

  • 16.12.22 18:17

    @몽이느나 조금더 익숙해지면 주사부위를 바꿔가면서 하세요. 어느한부위에만 하시면 나중엔 살이 두터워지고 그리되면 인슐린 작용도 더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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