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궁녀도 울고 갈 스페인 판 의자왕이 있는데 바로 전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입니다.
1938년 생으로 그리스 공주 소피아와 결혼, 프랑코의 후계자로서 1975년부터 2014년까지 약 40년간 국왕으로 재임 후 아랍 에미리트로 망명했다고 합니다.
남다른 스케일의 스캔들이 있었는데 1976년부터 1994년 사이에 무려 2,154명의 여자를 만났습니다.
모두 5,000명 연인의 왕이기도 합니다. 급기야 친자확인소송까지 당했는데 면책특권으로 간신히 모면했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힘! 국왕에게 성욕 감퇴를 위해 성호르몬 차단제를 주사했다는 사실이 의회 청문회에서 밝혀졌습니다.
쟁쟁한 내연녀도 국왕과의 관계를 청산하자마자 그 치부를 폭로했다고 하는데 불륜은 왕도가 없는 모양입니다.
아마 변강쇠도 이러한 유럽 발 스캔들에 대적할지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 방송 ‘쇼킹 받는 차트’ 1위에 오른 내용입니다.)
첫댓글
사람이여동물이여
사람도동물이지만
왕이라물개거시기
만먹고살았나보다
타고난 천성에다
부족할 데 없는 환경에다
신하들이 채홍사 역할도
했을 거고
허영심 많은 여인들이
자기 만족을 취하기 위해
또한 국왕이란 허울에도
반하고
우리나라에 수입할까유?
@전기택(거북이) 한개만구해서줘봐요
효력있으면사서먹게
@홍정일(양평동) 뭔 소리?
국왕을 이리로 데려올까
하는 거유
@전기택(거북이)
체포라도해서
데리고오세요
@홍정일(양평동) 그런데 그게 좀
내 라이벌이 생겨설라무내
돈 권력이 있는 남자들 대부분 여성편력이 대단해.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 주는 가?
미국같으면 단칼에 잘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