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새로 발견한 아주좋~~은 ★뷔페식 호프 - 로스트 하우스★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즘 강남역 부근에선.. 뷔페식 호프가 유행하나봐요..
이런 음식점들이 하나둘 늘어가는것 같더라구요..
첨엔 **미요센** (강남역 6번출구 뉴욕제과와 뷰티크레딧 골목 內)을 가봤어요..
거긴.. 가격이 1인당 6,600원인데.. 부가세 별도구요.. 8시까지밖에 안되는 시간제한이 있어서
안좋더라구요.. 음식은 30여가지라고 하던데.. 별루 먹을만한건 없구.. 안주류 뿐이더라구요..
술도 따로 시켜야되구..
그래서 다신 안가야쥐~~ 했었죠..
근데.. 맞은편에.. ★로스트 하우스★라는곳을 발견했죠..
제가 원래 샐러드바를 넘넘 조아하기땜에.. 빕스랑 씨즐러.. 광팬이거든요~~ ㅋㅋ
그러니.. 이런 뷔페식 호프집도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죵... ^^


그 곳은 미요센과는 전혀 다르게..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라구요.. ^^
60여가지 음식..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60가지 다~ 생각은 안나지만..
음...
호박샐러드, 고구마샐러드, 체리토마토, 바나나, 과일후르츠, 땅콩, 건포도외 건과류,
참치샐러드, 치킨텐더, 훈제치킨(소스에 발라먹음 진짜~ 맛있음..), 매운 쫄면,
스파게티(토마토소스, 크림소스), 감자튀김, 새우(맛있음~~ ^^), 잔치국수, 골뱅이무침,
새싹비빔밥(새싹야채 3~4가지, 고추장, 밥...으로 자유롭게 비벼먹음), 튀김류 몇개,
모닝롤(쨈 2가지), 나쵸(치즈, 살사소스), 고기완자? 비슷한거, 양상추(드레싱 3~4가지),
샌드위치(식빵, 슬라이스치즈, 슬라이스햄, 슬라이스토마토 등등....)를 만들어먹을수 있게
마련됨. 커피랑 탄산음료(환타, 스프라이트, 콜라...) 디스펜서 설치되있음.
그외... 더더~ 진짜 많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욤...
암튼.. 왠만한 먹을꺼 다~ 있어욤..


진짜~~ 괜찮더라구요...
넘넘 괜찮은것 같아서.. 칭구들델구 몇번 더 갔었는데.. 다들 좋다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남자들도 좋아해요... 저렴해서 그런가?? ㅎㅎ
가격은요... 낮에 11시30분 ~ 2시30분까지는 6천원(부가세 없음) 이구요..
저녁 5시~ 11시까지는 8천원(부가세 없음)이구요..
맥주까지 무한정 리필로 드시려면 12천원(부가세 없음)입니다.
위 가격은.. 월~토요일까지의 가격이구요..
일요일은 중간에 쉬는시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풀~타임으로 운영되구요..
무조건 1인당 8천원(부가세없음) 이랍니다.. ^^

근데.. 칭구가 12천원짜리 시켜봤었는데.. 맥주가 물탄것처럼 쬠.. 싱겁다구 하더라구요..
저는 술맛을 잘 몰라서..그냥 그랬지만..
아참!! 위치는요..
강남역 6번출구에서 뉴욕제과랑 뷰티크레딧 사이 골목으로 20미터쯤 가면 쪼그만 사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에 미요센을끼고 우회전해서 또 20미터쯤가면.. 왼쪽에 할머니보쌈인가? 하는.. 보쌈집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2층이 ***로스트 하우스*** 입니다.

암튼.. 회원님들두 저처럼~ 만족스런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