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몸이 아닌 머리로 하는 것이다"라고 요한 크루이프 네덜란드 축구감독은 말했다. "나의 장점은 드리볼도 스피드도 아닌 축구에 대한 열정이다"라고 포르투갈 축구선수 호나우두도 말했다.
"하지만 난 아직 배고프다"고 네덜란드 전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도 말했고 "땀에 젖은 유니폼, 그것이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전부다"고 영국 축구 감독 폴 스콜스는 말을 남겼다.
한국 대표팀은 28일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H조 가나와의 경기가 있었다.
조규성이 머리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잘 싸웠지만 결국 2대 3으로 우리 나라가 가나에게 승리를 허락해 월드컵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우리 나라는 몇 번의 슈팅을 하며 가나의 골문을 계속해 두드렸다.
골 결정력 부재와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수비에 잇따라 유효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해 최선을 다했지만 16강 진출의 발목을 잡았다. 12월 3일 자정에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사활을 걸게 됐다.
하나님께서는 국가와 국가 간에, 인종과 인종 간에 하나가 되기를 원하신다. 축구공 만큼이나 둥글게 하나로 엮어져야 할 것이다. 인간이 함께 모여 힘을 내는 일이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되면 안 될 것이다.
선수들의 실력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우리 대표팀에는 기독선수가 많다. 골리앗에 맞선 다윗처럼 잘 하도록 기도해야 할것이다. 남은 기간 체력과 건강관리 잘 해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