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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nfzfe8f9NI
스웨덴에도 운하가 있다.
이집트 스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는 들어봤는데,
스웨덴 운하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아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네요.
그 곳에 살던 시절 우연히 보게되어
신기해서 하나씩 찾아보고
주말이면 온 가족 출동했었습니다.
실제로 운하가 어찌 작동하는지도 보면서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고 실제로 다녀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름은 요타 커널(운하)입니다.
스웨덴으로는 Göta Kanal이라고 쓰고 '요타'라고
읽습니다. 스웨덴에서 알파벳 G는 Y 발음이 납니다.
이집트 운하가 1869년에 개통되었으니
그 보다 37년이나 전에 완공되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수에즈 운하에 비할 순 없으나
"스웨덴 토목 사업의 요람"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의미있는 공사였습니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남쪽 발틱해에서 시작해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뱃길을 만들었습니다.
서쪽으로 가기 위해 아래 덴마크까지 둘러가야
하는데, 지름길을 판 것이죠.
수로 전체의 길이는 614km입니다.
스웨덴 내륙에 커다란 호수가 몇 개 있다보니
수로를 연결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지형의 차이가 있다보니
운하를 만들게 되었구요.
지도에서 빨간색 선을 보시면 됩니다.
배를 타고 수로와 운하를 따라가는 여행을
해도 좋지만, 배가 없더라도 주요 지점별로
머무르면서 여행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독일 태생 스웨덴 해군 장교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발차르 폰 플라텐(Balzar von Platen).
당시 국왕 칼 13세에게 운하가 필요하다는
멋진 생각을 제안하여 착공 되었습니다.
약 5만 8천명의 인원이 투입이 되어 10년 정도
진행된 공사는 1832년에 마무리가 되고
정식 개통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철도, 도로가
생기기 전이라서 물류와 교통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러고 20년 정도 흘러서 1855년 스웨덴에서
철도가 놓이기 시작하면서 그 역할이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은 중요한 관광 상품이 되었습니다.
매년 2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아요.
운하의 서쪽 끝지점에 있는 도시,
'예테보리(Göteborg)' 아름다운 곳입니다.
스웨덴에서 스톡홀름이 서울이라면,
예테보리는 부산 같은 곳이죠.
개인이 배를 가진 사람들도 이 운하를 이용해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아님 그 반대로 여행을 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멀리 동쪽 핀란드에서 배를 가지고 스웨덴으로 왔다가 이 운하를 이용해서 서쪽 노르웨이까지 가는 사람들도
만났고, 그 반대로 노르웨이 사람들이 이 곳을 지나서 동쪽 핀란드까지도 여행을 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래, 이 분들 조상이 바이킹이었었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됩니다.
운하의 폭이 그리 넓지 않지만, 사진에서 보는
정도의 선박이 지나다닙니다. 사진에 보이는 배는
운하 관광용인데 객실도 겸비한 배입니다.
오늘은 '스웨덴 운하'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여름이 오면 가보고 싶네요.
마리에프레드(Mariefred)의 그립스홀름(Gripsholm)성
이 곳이 스웨덴에서 가장 경치 좋은 곳이다.
스웨덴은 벨기에 리에즈에서 버스로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가서 항공편으로 스웨덴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Stockholm-Arlanda Airport)에 내려 승용차로 한 시간 정도(95km) 가서 세계 최초로 대포(Cannon)를 제작한 Åkers(오크스)사에서 2박3일 Annual Meeting을 한 후 해자로 둘러싸여 있고 죄수 고문
도구와 지하 감옥이 있는 고성을 보고, 스톡홀름에서 1박 하여 구시가지 자갈길을 걸으며 관광을 했다.
스웨덴은 호수가 많고 공기가 맑았는데 밤 10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았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Amsterdam Airport Schiphol)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Stockholm-Arlanda Airport)
이번 여행에서 기차로 이동하는 마지막 날이다. 새벽 5시부터 깨 날씨 체크후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오전 8시출발
스톡홀름까지 4시간 20분이 걸리는 장거리라 좌석예약을 해 두었다. 말뫼까지는 예약이 안 되는 로컬기차였고
그곳에서 갈아탄 기차는 예약좌석에 앉아 갈수 있었다.
캐리어는 좌석위에 올려놓도록 넉넉한 공간이었다. 스톡홀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40분경이다.
네시간 반만에 도착한 스톡홀름에서 세련된 분위기의 건물들과 깨끗함이 맘에 들었다. 올드시티가 있는 감라스탄도 그리 멀지 않아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예전엔 그리도 정겹던 돌길이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걷기가 편하지 않네.
스톡홀름의 역사를 말해주는 감라스탄은 전통적인 구시가 지역이다. 작은 섬 안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과 좁은 골목길이 운치를 더해준다.
역에서 이곳까지 걸어오고 보니 점심식사시간이 훌쩍 넘어 미리 알아둔 맛집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Stockholms Gastabud 레스토랑
고급스럽진 않은 아담하고 평범한 레스토랑이지만 맛은 기대해볼만 할 듯
대구, 조개가 들어간 생선스프는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은 시원한 맛이었고, 연어요리는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뜻)해 넘 맛있었다. 또 미트볼요리와 함께 나온 으깬 감자 또한 입에 딱 맞는
맛이었다.
노벨 박물관
노벨의 생애와 노벨상에 대한 정보를 담은 작은 박물관이며 노벨상 수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다.
감라스탄 대광장
감라스탄 대광장은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으로 처음 구시가가 만들어졌던 때부터 여러 골목길들이 모이는
큰 광장으로 형성되었다. 1520년 덴마크가 지배하던 시절, 92명의 귀족과 왕족이 처형당하며 독립운동을 촉발시킨 '피의 대학살'이 일어난 장소로 아픈 역사를 뒤로 한 채, 한 때는 아바 멤버들이 음반 사진을 찍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과 피곤한 여행자들이 오픈 카페에서 쉬어 가는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모르텐 트로치그그렌 거리
감라스탄에서 가장 좁은 골목으로 폭이 90cm라니 팔을 뻗으면 양팔이 벽에 닿을 정도다. 골목엔 각 가정?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어 저녁시간엔 문을 닫는지 골목 입구엔 철문이 있다.
북유럽 왕실을 대표하는 대규모 궁전이다. 예전엔 왕실의 공식 거주지였으나 지금은 영빈관 겸 왕의 공식
업무장소다.
이곳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북유럽 왕실중 최대 규모라고... 5~9월엔 군악대까지 등장한다.
왕궁
감라스탄 거리의 쇼핑거리엔 기념품점과 곳곳에 카페가 있다.
대성당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왕실의 결혼식, 장례식 등 주요 행사가 치러지는 곳이다. 대성당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생각보다 작은 듯 보이는 건 내 생각!
외부모습에 비해 내부 벽은 흑단과 금으로 장식되어 있어 대부분의 성당에선 보기 힘든 화려한 장식이다. 이 외에
성당 내부엔 '세인트 조지의 용'이란 목조각이 유명한데 이것은 덴마크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인 감라스탄엔 유명한 건축물이 대광장을 끼고 오밀조밀 삥 둘러 있어 관광하기도 편하다.
구시가의 옛거리가 정감있게 느껴져 이 곳에 머무는 며칠동안 발 닿는 대로 걸어가다가 찾게 되던 사랑스런
곳이었다.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바사호 박물관
노르웨이 칼스타드에서 호텔 조식후 3시간 반을 달려서
북구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아름다운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왔다.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스웨덴의 '스톡홀름'.
그 모습이 마치 이탈리아의 베니스와 닮았다 하여 '북구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도시다.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시가지를 가득 메우고 있어 천천히 거닐어 보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이다.
사진에서 건너편의 감라스탄 구시가지는 스톡홀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이곳에 스톡홀름 왕궁도 위치해 있다.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으며 카페, 레스토랑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상점들이 저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여름이 다가오면,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몰려들어 도시 전체가 생기가 넘친다.
지역 곳곳에서 작은 행사들도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가 늘어난다. 크리스마스도 빼놓지 말자.
화려하게 장식된 스톡홀름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고 축제가 시작된다.
지금은 노벨상 시상식후 만찬장으로 사용되는 스톡홀름 시청사부터 찾았다.
세계에서 아름다운 시청사 중 하나인 '스톡홀름 시청사'
'스톡홀름 시청사'는 1911년에 설계에 들어가 1923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붉은 빛의 우아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스톡홀름의 랜드마크다.
시청 내부로 들어가면 중세시대의 이탈리아 광장을 본따서 만든 '블루홀'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매년 12월에 노벨상의 만찬이 열리고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탁자마다 마이크 시설이 있는 회의장이다.
창밖으로는 전망대 같은 기둥이 서 있다.
벽에 걸린 카펫이 화려하다.
카펫인지 벽화인지 구분이 어렵다.
통로쪽의 검은 기둥들이 특이하다.
다음으로는 바이킹 르네상스 양식으로 만들어진 '시의회장'의 천장,
1,800만개의 금박 모자이크로 이루어진 시청사의 하이라이트 '황금의 방' 등이 있다.
시청 내부는 가이드 투어로 관람 가능하다.
시청사 곳곳에는 유명한 학자들과 역사적 사건들이 새겨져 있으며 조각상도 만나볼 수 있다.
106m나 되는 시청사 탑에 오르면 스톡홀름 시내와 항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한번 올라가보는 것도 좋다.
이곳이 노벨상 만찬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보인다.
앞쪽 한켠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는데,
옛날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할 때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이곳에서 공연한 것이 아닌가 잠시 생각해보니,
대규모 오케스트라에 큰 무대였던 오슬로에서 축하공연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금박장식이 화려하다.
옵션으로 40유로를 내고 관람하였는데, 미관람자들은 앞의 아름답게 꾸며진 야외공간에서 산책을 하며 보낸다.
시청사 앞의 느티나무 같은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다.
시청에서 건너편의 첨탑 있는 방향이 감라지구(감라스탄, 스웨덴어 Gamla Stan은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
구 시가지이다. 감라스탄은 스웨덴어 '옛 도시'를 뜻한다.)인데 틀림없이 많이 담았을 사진이 안 보인다.
감라스탄에서 중세시대를 만나다!
감라스탄(Gamla Stan)
감라스탄은 스톡홀름에서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전통적인 구 시가지로,
중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우아하고 운치 있는 건물들이 줄지어 모여 있으며
골목에 있는 작은 카페마저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지역에는 스토르토리에트 광장을 중심으로
스톡홀름 대성당, 노벨 박물관, 왕궁, 그리고 여러 교회들과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어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뿐만아니라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으며 골동품, 수공예품,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다.
스톡홀름을 대표하는 감라스탄 지구의 거리를 걸어보면서 낭만적인 도시를 느껴보자!
이제는 시청사를 벗어나 바사 박물관쪽으로 이동한다.
가는 곳마다 움직이는 곳마다 아름답고 멋드러진 모습들이 다가온다.
이제 바사 박물관에 거의 다가가고 있다.
박물관을 둘러본 후 우리가 모이기로 한 장소가 이곳이다.
바사 박물관의 외관 모습이다.
예전에는 함정들이 오가던 군항이었던 이곳에 건설된
스웨덴의 거대한 난파선 '바사호'의 박물관 '바사호 박물관'은
스톡홀름 항구에서 침몰했던 거대한 군함 '바사(Vasa)호'를 인양하여 전시해놓은 박물관이다.
1625년 구스타프 아돌프 2세는 독일의 30년 종교전쟁에 바사호를 타고 출격하기 위해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건조작업을 진행시켰다.
위 사진은 한눈에 볼수 있도록 축소하여 만들어놓은 모형이다.
그 당시 대포를 더 많이 적재하길 원했던 구스타프의 욕심 때문에
배가 안정적으로 설계되지 못했고 결국 출항과 동시에 수장되었다.
이후 333년 만인 1961년에 인양되어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진수식을 시작하자마자 침몰해버린 배지만 웅장하고 화려한 배의 모습이 당시의 강력한 왕권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모습은 모형에 있는 모습인데, 다양한 조각들과 포탄, 자료 등과 배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이 있다.
함선이 워낙 크다보니 한번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
아래~ 위충으로 열심히 옮겨다니며 관람하고 사진을 담고 한다.
배의 뒷모습이 조각 전시회장 같다.
이 배는 바사호를 축소하여 만들어 전시하는 참고용 모형이다.
바사 박물관앞 잔디밭을 지나서
예전에는 함선이 오갔을 부두방향으로 와본다.
수많은 돛단배들이 정박하여 있다.
갈매기들이 도망도 안 가고 잔디밭을 노닐고 있다.
이제 시간이 되어서 약속된 장소에서 1조~! 2조~! 우리는 3조 쭈욱 10조까지 인원점검후 출발한다.
이곳 출신의 유명한 팝그룹인 아바 박물관 입구에서 얼굴만 갖다 대고 사진을 찍는다^*^
이제 감라지구로 이동하고 있다.
시내 깊숙히 항구는 연결되어 있다
왕궁을 왔는데 공사중이라 전면을 완전히 가려놓았고, 근위병만 서있다.
스톡홀름 대표 관광지, 스웨덴 왕궁
'스웨덴 왕궁'은 스톡홀름 감라스탄 지구에 위치해 있는 궁전으로,
13세기 초 요새로 지어진 성이 왕궁으로 바뀐 것이다.
17세기에 발생한 커다란 화재로 인해 상당 부분이 손실됐지만 18세기에 복원되어 현재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바로크와 로코코가 혼합된 양식으로 지어져 약 600여 개의 방을 가지고 있다.
1900년대 말까지 왕의 공식적인 주거지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공식적인 업무를 보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궁전의 일부만 공개하고 있다.
왕가의 보물과 가구, 다양한 미술품, 그리고 화폐를 전시하는 박물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볼거리는 왕관과 보물이 있는 '보물의 방(Royal Treasury)'이며,
대규모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왕궁 견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므로 시간을 맞춰 함께 보는 것도 좋다.
여기에 인용된 해설은 우리가 다녀온 인터파크 투어 자료에서 가져온것이 대부분이다.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물의 도시답다.
노벨상 박물관의 모습이다.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지나갔다.
러시아 정교회같이 보인다.
칼 요한의 동상이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소원 하나 빌면서 모두가 머리를 쓰다듬어 반짝 반짝 빛이 난다.
3형제 건물이던가
세상에서 가장 좁은 골목길이라고 이곳을 지나며 모두가 기념촬영을 하여서 시간이 꽤 걸렸다.
꽤 유명한 것 같은데 기억이
스톡홀름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려고 높지도 않은 언덕에 올랐었다.
전망대 언덕에서 조망하는 모습이다.
감라지구 전망대 같은 언덕에 오르면 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제 바이킹 크루즈를 타고 핀란드로 건너가면서 선내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여기서는 와인과 맥주는 무한리필이고 안주거리도 좋아서 건배한다.
선창 밖으로 펼쳐지는 일몰 광경을 놓칠 수 없어서 급히 담았다.
패키지 여행이 그러하듯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내일은 핀란드에서 시작하게 된다.
옮겨온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