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야탑역 대덕프라자 2층 전주한정식
하자샘의 제의로 김미숙(싱싱샘)님이 번개를 치셨습니다. 김영희 동태집이 폐업한 관계로 장소마저 바뀐 상태였지만
정미연, 장선수, 장순자, 김재경,이경숙, 조명화,박선양, 박현자,최용분, 그리고 나 우병택...
12명이 모였습니다. 이날은 지난해 하자 샘, 큰일 치룬 후 인사하는 자리였습니다.
손자 손녀 자랑, 아들 딸 소식~~
싱싱샘 두 아들의 대입시 얘기~~
그리고 모두의 근황~~
하자샘 하남으로 이사간 얘기랑 김재경샘 분당집으로 돌아온 얘기~~
카운슬러 교육을 잘 받은 덕분인지 모두들 별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식사 후에 둘째 며느리 출산 소식이 궁금해서 일찍 일어섰습니다만 아쉬워서 커피샵으로 행하는 일행들을 보며
모처럼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었습니다.
첫댓글 이날 밤 11시에 둘째가 둘째를 얻었습니다. 드디어 손녀를 본 겁니다. 샘들~ 축하해 주시겠습니까?
ㅎㅎ 축하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