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삼촌 세컨하우스가 있어서 몇 년 전부터 정말 자주 갔었어요!
자주 가다가 정붙었어요!
삼촌 집은 이용하려면 청소를 해야하는데 그게 또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양양 호텔 검색하다가 낙산비치호텔을 알게 되었고 나름 폭풍 검색을 했더니 리뷰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저는 연휴 때 이용을 해서 요금이 다소 비쌌지만 11월 말 기준 토~일 숙박요금은 10만원 중반대로 이용하실 수 있더라구요!
숙소는 많이 넓지 않지만 남편과 저 둘이 머물기에는 딱 좋은 사이즈로 아늑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뭐... 모텔과 비슷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친구들과 정말 쓰레기 같은 모텔만 가봐서 그런지....
제가 가봤던 모텔보다는 훨씬 좋던데요? ㅎ
냉장고 있어요!
물 2개 들어 있거든요~
물을 추가로 달라고 하면 1,000원 붙습니다.
직원분이 말하길 지하에 편의점 있으니 편의점을 이용하셔도 된다고 하길래 편의점 갔거든요~
편의점에서도 물은 1,000원! ㅎ
편의점은 좀 싼가? 했는데.. 가격 동일했어요.
편의점이 궁금하시다면 물 사러 가시고요, 귀찮다 싶으시면 룸서비스로 주문하세요~^^
어차피 가격 동일하니까요!
낙산비치호텔 2층 오션뷰입니다.
창가에 서서 바로 보면 넓은 주차장과 소나무가 먼저 보이고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완벽하게 오션뷰는 아닌데....
뭐 어쨌든 바다가 보이니까요^^
오션뷰는 맞죠~^^
3층에서 보면 좀 더 바다가 잘 보이겠죠?
어메니티는 잘 준비되어 있어요!
또 수건이 넉넉하게 4개 있었어요!
지난 번 호텔은 수건이 딱 2개 있어서 추가로 요청했었는데....
수건이 넉넉하니 그냥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
양양 낙산비치호텔은 제가 이용한 날에는 숙박요금이 좀 비쌌지만 특별히 황금연휴가 아니라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또 오션뷰라고 해도 뻥뷰가 아니라 좀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했구요~
또 바로 옆에 낙산사도 있어서 호텔 이용하는 동안에 낙산사 편하게 이용할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여기 낙산비치호텔 또 이용할 마음 100%!
가격 너무 좋잖아요~^^
가격도 좋고 깔끔했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