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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0년 "십일조 안 하면 구원 못 받는다"고 말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이번에는 십일조를 안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8월 3일 주일예배 강단에 선 김 목사는 십일조를 내지 않은 이들의 불행을 전하면서 온전하게 십일조를 내라고 말했다. 십일조를 구별해 잘 바치는 것과 주일을 엄수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기초이고 축복받는 비결이라고 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
"우리 교회 한 권사님은 신앙생활을 잘했습니다. 장로를 시키려고 했는데, 부인이 못하게 했습니다. 어느 날 그 집에 불이 났어요. 십일조가 많다면서 못 바치겠다고 하더니 불에 홀딱 탔어요. 장로도 못 되고…."
"빚 때문에 십일조 못 낸다는 분들이 있어요. 하나님 앞에서 물질생활을 바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생긴 것입니다. 1000만 원의 빚을 졌으면 2000만 원 빚진 셈치고, 지금부터라도 십일조 생활을 온전히 하면 적자가 흑자로 돌아섭니다."
8월 3일,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주일 3부 예배에서 '하늘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제목 으로 설교를 했다. 그는 십일조를 농사의 종자에 비유하며 배가 고파 굶어 죽더라도 먹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것이 곧 올바른 신앙이라고 했다.
십일조는 생활의 규범이자 축복의 언약으로 요약됐다. 김 목사는 주로 미국 거부들을 소개하며 십일조를 강조했다. 록펠러를 시작으로 윌리암 콜게이트, 벤자민 프랭클린의 이야기가 줄지어 등장했다. 십일조 내지 십의 오조를 낸 이들은 하나같이 불행을 극적으로 모면했다. 설령 불행을 겪었어도, 전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았다는 게 김 목사의 말이다. 그는 자신의 형제들이 세계적인 목회자로 우뚝 설 수 있던 이유도 십일조 생활 때문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십일조는 온전(?)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수입이 100만 원이면 정확하게 10만 원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만일 5만 원을 낼 거면 차라리 감사 헌금을 하라고 김 목사는 말했다. "돈이 떨어지면 그냥 감사 헌금하세요. 지옥은 안 가요. (십일조) 할 거면 말씀에 따라 하세요."
대출을 받아 십일조를 낸 사람의 이야기도 꺼냈다. "미국에서 큰 농사를 짓던 한 사람은 수입이 너무 많아 십일조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곡식 창고에 불이 났고 가진 것을 잃게 됐습니다. 그는 회개한 후 그동안 핑계를 대며 내지 않았던 십일조를 은행에서 대출받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 다음 풍성해지더라는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내면 물질 축복을 받는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불행이 닥칠 수 있다고 김 목사는 경고했다.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할 거 안 드리면 어떻게 되느냐. 사고·질병·수술 비용으로 (돈이) 없어지고, 또 도적 만나 없어져요. 그걸 사람들이 몰라요. 대구에 갔더니 어떤 장로님은 십일조를 떼먹다가, 그 부인이 유방암 걸려 수술을 몇 번을 했대요…."
김 목사는 설교 중간마다 교회 재정을 보충하기 위해 십일조 설교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자신을 비롯해 형제들도 십일조 생활로 물질적인 축복을 체험했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는 십일조"라면서 교인들에게 믿으면 '아멘'을 외치라고 했다. 교인들은 김 목사와 함께 아멘을 외쳤다.
설교가 끝난 후 김 목사는 영혼 구원은 십자가의 공로로 값없이 받지만, 영육 간에 축복받는 비결은 온전한 십일조에 있다면서 생활에서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십일조 안 하면 구원 못 받아"
물질 축복을 강조하는 김 목사의 십일조 설교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 뉴욕기독교TV 창립 10주년 기념 부흥 강사로 나선 그는 십일조와 구원이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십일조 안 하면 구원 못 받는다는 것을 꼭 전제하고 십일조를 해야 합니다. 십일조 안 하면 집사, 권사 안 시킵니다. 난 십일조를 강조하는데, 십일조하다가 굶게 되는 사람 있으면 나한테 와서 말하세요. 쌀이라도 퍼 주고, 주머닛돈이라도 꺼내 주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사람 한 명 없습니다…." (관련 기사 : 김홍도 목사, "십일조 안 하면 구원 못 받는다")
첫댓글 이런 또라이 먹사 또 있군 장신대님 정보 공유해서 소식들으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십일조 안내서 암 안갈리면 먹사한테로 가겠죠 돈에 취한 돈먹사 입조심해라!
형님이 이 시대에 목사라는 것에 너무나 부끄러워운 시대입니다....중세시대보다 더 타락한 목사들....중세시대(돈, 권력. 여자, 명예)로 회귀하는 한국교회들.....교회 밖에서 유행하는 목사 신조어...목레기( 목사 쓰레기 줄임말.)
먹사들 세금 부터 납부 해야 합니다
당연히 내야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모 집사와 같은 말을 하는 먹사가 있다니
정말 이상하네요. 그 집사도 ㄱㄴ교회 가야 할 듯하네요?
똑 같은 생각을 하는 듯 해서...,
목사들 다 세금 내야합니다 교회도 나라에 세금내야 합니다
절대로 내야 합니다. 세금.
국민으로써의 모든 것을 누리면서...세금은 면제입니다.
사치한 생활을 하면서 ...세금은 면제입니다.
부패한 사고를 갖고 살면서...세금은 면제입니다.
목사들이 세금을 내야 부목사들의 권리도 보장됩니다.
아멘하는 성도들 두레교회에도 많이 있을 거에요.
자발적으로 내는 것이라면 몰라도 십일조하지 않으면 암걸리고 교통사고 나고 , 불나고
점집의 무당도 그러한 공포심으로 부적을 팔지요.
목사가 무당인가요?
그렇게 협박해서 헌금한 돈을 목사와 그 가족들은 호강하면서 삽니다. 그러면서 그걸 은혜라고 표현하고 복이라고 자랑합니다.
그건 헌금이 아니라 갈취한 것이라 해야 합니다.
상상을 초월한 부를 누리죠..해외에 부동산 집 사는 것 기본이잖아요.
한심한목사가 떵떵거리는것은
성도들이 그런 가짜를
분별없이 따르기때문 입니다
어서 교인들이 정신 차려야합니다
어둠은 빛에 쫓기게 마련이지요!
십일조를 해야 구원을 받고 십일조를 해야 권사 장로시켜주고 십일조를 해야 건강해지고 십일조를 해야 부자가 된다고요? 참으로 한심하네요~~ 참목자를 분별할 줄 알아야 겠습니다~ 요즘 두바협을 통해 많이 배우고 분별의 능력을 키우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답니다~~
중세 로마가톨릭은 돈이 궁해서 면죄부 팔았는데.. 요즘 일부 한국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파는 군요.. 십일조가 부적이 되었습니다. 곤궁한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이 만사형통 부적을 찾습니다. 이런 불안 심리를 이용하는 종교인들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와 은혜를 전하여 주셨습니다. 내가 아는 집사님은 십일조를 강조하고 오랫동안 십일조를 어김없이 바쳤는데 암에 걸리고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 분에게는 뭐라고 말해야 합니까? 김 목사 말대로라면, 십일조법을 만들어 전국민에게 의무화하면 경제문제, 의료문제 다 해결될 것입니다. 말라기서의 십일조 내용을 오용하면 안 됩니다.
말 3:10절을 근거로 십일조와 하나님 재물축복을 단편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십일조는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신앙을 상징한다고 봐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 구체적인 증거로 십일조와 봉헌물을 제대로 바치지 않은 점을 언급하는 6-9절 본문에 이어서 십일조 축복 본문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배역을 비판하다가 갑자기 물질축복의 비결을 말씀하셨다고 보는 것은 문맥상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십일조가 곧 물질축복이라고 기계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이 신실한 자기 백성에게 복을 주시고 돌보아주시겠다는 약속은 성경 전체에서 언급되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입니다.
@paul 말 3:6-10은 이 약속을 십일조와 봉헌물이라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다시 강조한 것입니다. 아울러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전파하신 하나님의 복은 재물 축복이 아닙니다. 산상설교에서 선포하신 팔복을 보십시오. 썪지 않고 영원한 참 복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땅의 재물이 아니라 하늘의 보화를 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기독교인이 추구할 복은 땅의 재물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목사들은 신약 복음의 관점에서 말라기서를 다시 해석하지 않고 마치 부적이나 주문처럼 해석합니다.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삵군 목자의 상술일뿐입니다.
@paul 예수님은 십일조와 봉헌물을 바치면 물질 축복해주겠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내 말을 믿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아서 온갖 환란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복음의 핵심은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 땅에서 얼마나 내가 호위호식하며 편안하게 사는가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일부 목사는 이땅의 부귀영화가 마치 신앙의 주요목적인 것처럼 선전합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나라를 오게 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기꺼이 감수하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따라오라고 예수님이 그것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십일조는 복채가 아닙니다^목회자 들이 잘못증거 하고 성도또한 무작정 믿고 따르는데 더큰 문제가 있지요^ㄱㅎㄷ목사의 이론대로 라면 그럼 왜 목사님 들도 암이걸려 소천 하시는 걸까요^참으로 미신적인 생각 들입니다^성도가 바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목회자만 탓하기엔 교회가 너무 타락해져 있읍니다^모든 판단과 선택은 우리 책임 입니다~~~
평생 점집을 안 다녀봐서 잘 모르는데요.. "십일조"라는 부적도 있나요? 그걸 사면 불로장생, 만사형통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선 언제 그런 말씀을 하셨나요? 십일조가 " 하늘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은 무슨 복음이에요? 아직까지도 록펠러를 우려먹는 사람이 있군요. 인터넷에 록펠러를 검색해 보세요. 루스벨트대통령조차 " 아무리 선행을 해도 부를 쌓기 위해 그가 저지른 악행을 덮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창기가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어떤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라(신 23:18) -
삼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들 이기에 ...
하나님 뜻을 잘 받들어 교회부흥을 위해 몸 바쳐 목회하는 양반인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완전 삯꾼 목사였네요~
ㅇㅁㅈ과 같은 부류과구만~
개탄할 일이 거듭 발생하는군요. 이런 종교지도자들 정말 한심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가지 가지 하는군요.
다음엔 어느 대형교회 차례인가요?
다음엔 어느교회 목사 차례일까요?
우리나라에는 기독교 지도자는 없고...
부패한 교회 부패한 목사가 널려 있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십일조 안내면 쫓아내자고 흥분하더군요~또라이 목사 밑에 또라이입니다.
그 밥에 그 나물...어중이 떠중이...
ㅎㄷ야 울지마라 그래도 그대를 따르는 맹종자 들이 아직 많다고 하더이다^이제 제발 보라색 까운 벗으시고 강단서 내려와 사회에 봉사 하시며 곱게 사세요^기왕 아드님께 물려 줬으니 맘 편하게 목회 하시게 제발 내려 오삼^점점 연세 드실수록 말의 실수가 많아져 추태를 보게될까 아슬아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