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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회의원 공약 질의서
<도시철도>
� 최근 ‘김포 경전철은 취소하고 인천 계양역에서 9호선 분기를 검토한다’는 중앙 언론 보도 내용에 김포 민심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비록 국토해양부, 김포시장 및 현 국회의원님 공식 해명이 있었지만 선거와 맞물리다 보니 시민의 불안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 향후 김포시 경전철 기초설계안이 국토해양부 승인 과정에서 인근 대도시와 연계한 지역 균형발전 논리에 의해 폐지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데, 김포경전철 당위성에 대한 후보자님의 개인적인 생각과 당선이 되신다면 어떠한 노력을 통해 김포시 경전철을 관철하겠는지 공약해 주십시오.
-김포 도시철도는 난개발에 시달리는 김포를 살릴 수 있는 동맥과도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9호선 계양, 검단 , 신도시 연결방안은(이하 검단연결노선) 김포 철도와 별도로 그 자체로 추진된다면 적극 환영할 일이나 김포 경전철을 희생하여 건설된다는 것은 결사반대합니다.
-검단 연결노선은 광역 교통망 수립차원에서 일면 그럴 듯 해보이나 ‘인천일보 4월 1일자 기사’에서도 보여지듯이 인천지역의 철도건설 재정적자 보전차원에서 김포의 재원을 끌어다 쓰려는 의도가 명백합니다.
-결정적으로는 ‘검단 연결노선’은 타당성 조사나 건설재원 마련, 운영주체 결정, 서울, 인천, 경기 협의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설사 결정된다 하더라도 2020년경에야 개통이 가능한데 그때까지 김포의 교통대란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이러함에도 만일 중앙부처와 인천시에서 검단 연결노선을 추진한다면 그것은 김포의 도시철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어서도 안되며 재원조달 또한 중앙부처와 인천시에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저는 당선즉시 기존 추진중인 김포 경전철 노선도 및 역사위치 결정을 최대한 앞당겨 공식 확정할 것입니다. 2012년 김포신도시 입주에 맞추려면 지금 공사를 시작해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저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고촌, 풍무, 사우등 원도심 노선관통을 위해 책임을 지고 관철시키겠다고 시민 앞에 약속하였습니다. 그것이 신도시와 원도심상생을 위한 필수적 방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중전철, 경전철 논쟁을 떠나 한시라도 도시철도 통과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인천시는 검단 신도시 광역교통을 위해 2호선 및 1호선 연장(5.9호선연장 등)등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계양역에서 분기하는 철도노선을 풍무동을 포함한 김포 구도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김포시에서도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보님의 의지와 추진계획을 공약해 주십시오.
-풍무동과 하나로 붙어버리는 검단 신도시는 개발효과가 풍무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향후 10만 인구에 육박하는 풍무동의 인구증가 현상은 인천지하철 1,2호선 건설시 수익성 확보를 위해 무시할 수 없는 고려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인천 지하철은 어디까지나 인천시의 부담으로 지어지는 교통수단이다 보니 김포시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관철시키기엔 무리가 있는 면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현사거리 등 풍무동 중심지에 최대한 붙여가는 노선설정을 통해 검단및 인천에도 이익을 안겨다 줄 수 있는 합리적 논리를 개발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각종 지구단위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풍무동의 인구규모는 설득력있는 근거를 내세우는 데 좋은 소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의원에 당선되면 소속 정당을 떠나 인근 서구, 계양 단체장및 지역의원들을 상대로 이것을 적극 설파해 나갈 것이며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항공기소음>
� 현재 김포공항은 일부 기종에 한해 저소음 이륙절차를 시범적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 이착륙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소음감소 운항절차 적용. 야간비행시간 더욱 단축 등 항공기 소음으로부터 고통 받는 김포시민을 위한 후보님의 계획과 의지를 공약해 주십시오.
-풍무동 주민들의 집중민원 대상인 항공기 소음건은 ‘소음 해당기준치’를 낮추는 법안의 성사가 가장 주된 관건입니다. 유정복 의원이 건교위 소속을 내세웠지만 임기말년에 법안만 제출해놓고 실질적으로 통과는 못시켜 자동폐기된 사례는 많은 교훈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이에 관한 자료를 적극 수집하여 해당법안의 적절한 수정을 통해 주민편익을 도모하는 데 적극 나설것입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공항공사 주관으로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 소음 대책위’에 민간참여 숫자를 늘릴 것입니다. 현재 김포에서는 얼마전에 시의원직을 상실한 분이 아직까지도 대책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실질적인 보상액 환원등 제반 대책에 주민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지 않습니다. 시의원뿐만 아니라 입주자 대표회등 주민대표의 참여숫자를 늘려서 주민목소리가 현장민원에 바로 담겨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아울러 골프장등 대규모 위락시설이 계속 지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김포공항 인근 각종 부대시설에 풍무동등 김포지역 주민들의 취업인구 할당제를 지역 고용창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 항공기 소음으로부터 궁긍적으로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는 공항 이전이 가장 확실한 대안입니다. 현재 김포 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하는 장기적인 계획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요. 없다면, 당선되신다면 국회를 통해서 이 문제를 피력할 생각이 있으신지 알려 주십시오.
-당초 인천공항 개항으로 인해 김포공항 소음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들어 단거리 국제노선 취항이 늘어나면서 주민간에는 민원강도가 더욱 세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계획대로 국내선 김포공항, 국제선 인천공항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데 저는 의견을 같이합니다. 하네다, 홍차우 공항 노선 인천공항 이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면 더 이상의 국제노선 증설을 억제하는 한편, 증가된 이익금의 일정액을 인근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제도화 할것입니다.
<307 지방도 정체>
� 원당-태리 도로, 3축 도로의 진행사항을 알려 주시고 조기 착공 노력을 알려 주십시오. 당선이 되신다면 언제까지 완공하겠고 공약하여 주십시오.
-현재 풍무, 태리간 도로는 착공을 하여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매립지 도로에 붙일 예정이던 원당 태리 도로가 완공된다면 48국도를 거치지 않고도 유현사거리를 통해 바로 서울로 연결될 수 있는 청신호가 될 것입니다.
-그간 서울에서 매립지 도로 접속을 반대해서 이 계획의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검단 신도시 추진으로 인해 더 이상 서울시에서도 막무가내로 반대할 수 없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김포시에서는 기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내에 착공을 하면서 일단 매립지 도로에 붙이는 방안과 그 안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시 48국도를 거쳐 올림픽 대로에 바로 붙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입니다.
-3축도로는 현재 국토해양부에 민자유치 제안서가 올라가 타당성 우선순위가 검토중에 있습니다. 3축도로가 건설되면 풍무동 지역에서는 유현사거리 부근의 진출입로를 통해 인천공항 고속도로로 바로 빠져 올림픽 대로와 연결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중앙관련부처 결정이 나는대로 이 사안의 추진에 최대한 속도가 붙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유현사거리 인근에서 알맞은 이격거리 설정을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이용편익을 극대화하겠습니다.
� 경전철 완공(2012년)전에 열악한 풍무동 대중 교통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공약하여 주십시오.
-현재 풍무동은 강남과 신촌을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노선이 없습니다. 또한 김포공항에 바로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없는 상태입니다. 거기에다 1002번의 원당 방향 노선연장으로 인해 중간경유지화 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단 시급한 것은 강남과 신촌연결 노선을 풍무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방안강구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유현사거리 인근을 지나가는 강남노선을 풍무동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 경기도간 버스카드 호환제도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촌노선 신설은 현재 송정역및 영등포 방향 67번과 69번을 하나로 통폐합하고 거기에서 생기는 여력을 신촌으로 연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난 개발>
� 공원, 도서관, 주민자치센타등 복지시설이 전혀 없는 풍무동 현실에 대해 후보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알려 주시고 공약하여 주십시오.
- 이 내용은 이미 김포시청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공원과 도서관은 2012년까지 예정되어 있고 주민자치센터는 2009년에 완공예정입니다. 풍무주민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도서관 건립모금운동은 타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는 감동적 사례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안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이와는 별도로 주민자치센터가 풍무 5지구 도시계획 지구단위 부지에 포함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건폐율과 용적율에 제한이 가해져 있는 기존 설계도면을 변경, 확장 증측을 유도하여 명실상부한 주민문화공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묘지, 도축장과 화학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와 매 연등 난개발로 인한 총체적 혐오시설에 대한 해결 방안과 공약하여 주십시오.
-묘지와 도축장은 현재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사안으로서 현재 여러 가지 대안을 갖고 연구검토중에 있습니다. 풍무동 김포공원 묘지는 그 일대가 금싸라기 땅으로서 현재 3, 4개업체가 개발의사를 타진중입니다. 이전예상 지역을 사안의 민감성 탓에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으나 머지않은 시각에 희망적 소식이 들려올것임을 확신합니다.
-도축장은 양촌면 학운2단지 이전을 검토중이며 그때까지는 여러 제반 안전시설을 설치, 주민 민원을 최소화 시킬 것입니다.
� 내 집의 엘리베이터도 불안한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풍무동내 지구대 설치는 필수불가결한 일이라 여겨지는데 이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공약하여 주십시오.
-주민들의 치안염려 문제는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풍무동은 현재 사우지구대에 속해있다보니 경찰 차량의 순찰로 커버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잇따른 각종 사건들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주민들이 스스로 결성한 풍무동 자율방범대의 출범은 아쉬우나마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향후 풍무동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구대 설치는 필수불가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시라도 시점을 앞당겨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기하도록 면밀히 그 사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 대책은 ‘주민 자치경찰제’의 시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이 이원화 되어있는 현재의 구조에서는 집행과 책임의 집중이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참여정부 하반기에 집중검토된 적 있는‘자치경찰제’는 기초지방 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경찰제도를 운영하여 책임의 일원화를 꾀하는 방안입니다. 제가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이 사안을 심도있게 연구하여 조속한 시행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 고양시와 인천시라는 대도시의 틈새 속에서 김포시가 어떤 자원으로 어떻게 경쟁력을 키울 것인지 개인적 의견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포시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한강하구’의 브랜드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와함께 남북을 잇는 교통물류 거점도시 기능 또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안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안들은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라 대응속도가 정해질 수 밖에 없는 대외적 요인이 깔려있습니다.
-당장에 긴급한 것은 김포시의 자족적 기능의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신도시가 추진되고 있지만 ‘수로도시’말고는 다른 컨셉을 뽑아내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는 하성일대에 ‘종합영상 레저타운’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예전 시장 출마시 제2 에버랜드에 준하는 ‘김포랜드’ 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면밀한 검토 끝에 내놓은바 있습니다. 그때의 내용을 좀 거 검토보완하여 내놓은 영상종합 레저타운은 관광객 유치효과및 김포시의 자족성 확보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민통선 마을 중심으로 생태체험 관광테마파크를 설립, 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체험놀이 공간으로 만들어 갈것입니다. 군사규제로 묶여있던 곳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관광지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용강리 일대에 항만시설을 건설, 한강하구 일대의 물류소통 기능거점으로 김포가 발돋음 하도록 할것입니다.
�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인프라 구축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십시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철도 노선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배치입니다. 신도시와 원도심을 아우르는 도시철도 노선은 양 거점의 동반성장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김포브랜드 가치의 양대 축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문화및 행정거점입니다. 신도시에는 문화타운및 각종 행정 편의시설이 배치되어 기반시설의 바탕이 갖추어질 예정이나 원도심은 자칫 슬럼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공약에서 공설운동장을 포함한 주변지역에 복합문화공연센타를 짓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갈수록 관심이 고조되는 문화적 욕구의 분출통로를 찾아 일산, 목동, 강남, 부천등으로 오가는 시민들이 김포에서 모든 것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 김포시청의 신도시 이전에 대해서는 찬성하시는지 반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시청 이전에 원칙적으로 반대합니다. 고양시나 성남시의 경우에서도 보듯이 구도심에 시청 청사가 위치해 있으면서 신도심과 상호 균형발전을 꾀하는 상징적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김포 신도시가 완성되고 시민입주가 시작되면 김포도 분구가 예상됩니다. 신도시 지역에는 구청 청사를 지어 행정수요를 감당하면 될것이고 시청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거점으로서 원도심에 그대로 위치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선이 되신다면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하고 싶은 사안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토착민과 이주민의 융화와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한강하구의 김포 브랜드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김포가 공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읍변동 단위로 지구대나 파출소 설립을 적극 검토하여 치안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입니다.
-신.원도심 동반 발전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내놓을 것입니다. 김포도시철도 원도심 통과는 이를 위한 최소한의 충족요건이라는 것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틀니를 해드리는 법안과 스켈링 보험적용 제도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김포시가 자족도시가 되도록 영상종합 레저타운 건립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민주당 기호1번 김창집이 약속드립니다.
첫댓글 김창집후보측의 답변서가 5일에 도착했습니다. 4월5일까지로 부탁을 드렸는데 유정복후보측에서는 아직 답변서가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먼저 올립니다. 유정복후보의 답변서가 도착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유정복후보가 5일까지 답변서가 도착하지 않는걸 보면 요번 선거를 너무 쉽게 보는게 아닌지 의구심이 갑니다.뚜껑을 열어봐야 된장인지 고추장인지 알것을.......... 글구 수수꽃다리님 이렇게 풍사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주민들의 궁금점을 성의껏 답변해 주시니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질의서답변요청)은 후보공약 검증에 효과적이며 투표율도 저절로 올라가게 하는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첫 출마하는 야당 후보의 풍무동 관심과 정책이 이 정도일진대 재선에 도전하는 나머지 후보의 답변이 기대됩니다. 기한을 넘긴 불성의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답변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냉정히 비교해서 한표를 행사하겠습니다.
유정복의원측에서는 아직도 답변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비서관에게 계속 연락을 해보고 있으나 묵묵부답입니다. 입장표명을 해달라고 문자도 보내었는데... 난감해지는 순간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유정복의원측의 답변이 아직 없는 것으로 보아 그들의 오만을 엿볼수 있습니다. 또 순진무구한 지역민들의 감성의 결과가 나오겠네요.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들의 오만이 언제까지 갈련지....
진짜 오랫만인것 같은데요
솔직히 풍무동 주민으로서 내가 사는 동네 발전을 위한 명확한 비전제시가 없는 선거 유세지를 보고 이번 선거는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출근시간대에 유현사거리에서 인사만 한다고 표가 확보되지는 않겠죠..
정왕룡시의원님 상당히 존경하지만, 이번 선거에 앞장서시는 모습은 싫습니다. 물론 우리 선거문화자체가 왜곡되어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지만 정왕룡시의원님이 말씀하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중앙선거에 끼어들지 않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중앙선거에 지방의원이 같은 당이라는 이름만으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니요..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 부분이지만 분.명. 변질된 관권선거의 행태라고 하는 지적에 대해 부정하시기 힘들껍니다. 정왕룡시의원님을 너무 좋아하는 김포시민으로써 아쉬움의 글을 드립니다. (이 글과 연관이 없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