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2억 5천 만원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이승환의 새 뮤직비디오 "그대가 그대를"가 드디어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mcc21에서 전해드립니다!
-->> 유령소동은 물론 김현주, 김선아, 양민아 등.. 신인 스타 발굴에 이르기까지 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지난 1일부터 의정부에 있는 MBC <왕초> 세트장에서 이승환 뮤직비디오의 첫 촬영이 시작됐는데요,,,,
이번 뮤.비는 이승환은 물론, H.O.T, 윤상의 뮤.비 제작으로 ''한국 뮤직비디오 명장 3인''에 꼽히는 실력파 감독, 차은택씨에 의해 제작되는데요. 이승환의 뮤.비가 늘 그래왔듯~~ 이번 "그대가 그대를" 뮤.비에도 신인들이 대거 출연하게 됩니다.
우선 이번 작품의 줄거리를 보면,,, [구한말을 배경으로 하여 일본군 두목와 그의 여자, 그리고 그 여자를 흠모하는 독립군이 벌이는 삼각관계를 기본으로 한 슬픈 러브스토리].라고 하는데요.
두목 역에는 A-stars 소속 신인 연기자인 ''정호영'', 독립군 역에는 역시 신인인 ''김학남''이 캐스팅 됐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여주인공 역에는, 현재 고교 2년생인 드림 팩토리 소속의 신인 연기자인 ''김정아''가 캐스팅 되었답니다.
첫 촬영날인 1일 오후 4시경,, 감독의 우렁찬 레디고 싸인과 함께 시작된 이날 촬영은, [죽은 줄 알았던 두목의 여인 때문에 오열하는 독립군 남자의 모습과, 일본군 두목에게 쫓기는 독립군의 모습.. 그리고 그를 쫓으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 두목의 모습] 등을 찍은 후, 새벽 4시경이 되서야 끝이 났는데요.
신예 김학남은 오열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살수차에서 뿌려지는 비를 3시간동안이나 맞는 고통을 이겨내야 했고, 정호영은 담배를 물고 분위기를 잡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무려 3갑의 담배를 피워야만 했습니다.
더욱이 정호영은 원래 담배를 배우지 않아 더더욱 고생이 심했는데요,, 촬영을 마친 후에는 어지러움 때문에 한동안 중심을 잃고 비틀~비틀~ 거리기도....@!@
이 날, 주인공서부터 엑스트라에 이르기까지, 촬영에 임한 모든 연기자들이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최선을 다해 스텝들을 매우 흡족~하게 했는데요. 이번 뮤.비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촬영을 마치고, 이후 편집과 네가 컷팅을 거쳐 호주에서 텔레씨네 과정을 끝낸 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시되는 족족 화제를 일으키는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과연 이번 새 뮤직비디오는 또 어떤 모습으로 명성을 떨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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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팩홈의 휴먼늬우스에 있는거 퍼왔습니다..
6월 5일자 mcc21이더군요..^^
드팩 새로운 신인이 고2여학생이네요..
혹..지난번 차태현 방송 게스트 나갈때 노래자랑하던
드팩민 아닐까?? 그냥 추측입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