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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스게 여러분.
요즘 세상 살기도 힘들고 공정함 보다는 불공정함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정신을 올곧게 가지고 사는게 쉽지 않으실 껍니다.
거기다 전보다 더욱더 종교, 특히 개신교든 천주교든 기독교 관련해서 안좋은 소식들이 너무나도 많이 들려오기에 종교와 신에 대해서 환멸을 느끼고 있는 분들 또한 적지않을꺼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사실 이글을 쓰려고 마음먹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는데요, 이글이 하느님을, 신을 아는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서
종교를 가지시려는 분에게 작으나마 지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천주교든 개신교든 무엇을 믿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세유럽시기에 천주교의 부패와 타락으로 나오게 된것이 개신교이니 만큼 어느종교를 믿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신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의 물음에 확신이 없으시거나 또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글을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가늠할수도 없는 천지창조가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법칙이 만들어지고 질서가 생겨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기에 이러한 부분까지 여기서 서로 논하고 싶지는 않음을 밝힙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에 사는 한인 이민자로써 이공계를 나온 모태의 카톨릭 신자 입니다.
제가 제목에 적었다 시피 예수님은 누구신가? 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는 이유는 저 또한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의 종교로 믿어왔고 지금껏 성당을 다니고 있지만 거의 최근에야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때는 천주교 미사 시간에 신부님들이 예배 집전할때 옆에서 시중드는 복사도 서봤기에 또 신부들의 입문코스인 리틀학교도 다녀봤기에 적지않이 교리공부나 강론을 들어봤다고 생각했지만
딱히 예수님에 대해서 속시원히 말씀해주셨던 신부님이나 수녀님, 또는 그 어느분들을 거의 보질 못한것 같습니다.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은 하나인 삼위일체 이시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다'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을수 있다'........얼핏 알것 같으면서도 알수없는 모호한 표현들.....
물론 성경이나 성직자들의 강론말씀 등을, 예수님이 누구신지 먼저 알고 난후에 들으면 알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또한 비유적인 표현, 은유적인 표현으로 인해서 모르고 넘어갈 확률이 높죠.
그만큼 신부나 목사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 속시원히 얘기하는걸 들은적이 제기억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 미국 카톨릭 교구에 신부로 재직중이신 대부님을 통해서, 조금은 갈등의 분위기 속에서, 속시원히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어렸을적 부터 미국에 이민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장사를 하려고 모아놓은 돈을 같은교회 신자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삶의 방향이 많이 변하였죠.
사기를 당하고 실의에 빠졌을때 대부님이 당신 아버지의 장례문제로 한국에 들어오셨는데 그때 만나 대화를 하던중에 '미국에 들어오면 도와주시겠다' 하시길래 무작정 간것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에 들어가서도 한동안은 '성전에서 당한 사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미움과 증오가 컸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 대부님의 또다른 대자분 집에서 같이 저녁식사를 가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좀 술을 과하게 한 상태에서 예수님 얘기를 하던중에 예수님에 대한 비난을 심하게 하였습니다.
그때 대부님이 저에게 "예수님은 하느님이다, 예수님을 욕하면 하느님을 욕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술이 들어간 상태에서도 이렇게 확실하게 예수님이 누군신가 하는것을 말한 사람이 없었기에 적지않이 충격을 먹었지만 그때는 성경을 완독하지 않았기에 그냥 때 쓰듯이 부인만 하고 말았죠.
대부님께서 약간 안타까우셨는지 저에게 "시간날때 성경을 꼭 한번 완독해봐라, 그러면 내가 말한것을 이해할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리고나서 상당한 시간이 지난후에야 저는 성경을 완독할수 있었고 성경을 다 읽고 난후 "예수님은 하느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 간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신이, 어떤 의미에서는 자신이 그렇게 지켜오신 세상의 질서를 깨면서 까지 인간세상에 실제적으로, 물리적으로 오셨다 가신 겁니다.
(지금의 제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4대 성인이라는 말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삶이 기쁘고 행복할 때 보다 슬프고 괴로울때 지혜가 생기고 더 단련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삶이 나름 고되고 힘들었기에 성경을 읽을수 있었고 예수님이 하느님 이라는 소중한 사실을 알게 된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은, 특히 천주교나 개신교 신자분들 중에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신 분이 계시나요? 계시다면 혹 몇번이나 읽으셨는지요? 읽으실때 정독으로 음미하면서 읽으셨나요? 읽으셨다면 한글로만 읽고 영문본 같은것은 읽으셨나요?
저는 성경을 다 읽고 난후의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답을 얻은 감동과 충격 때문에 또다시 읽게 되어 구약성경은 한글로 두번, 신약성경은 한글 두번, 영문판 한번 해서 총 세번을 읽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매번 읽을수록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이 발견되고 또 한글보다는 영문본이 더욱더 내용이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영어보다는 라틴어가, 라틴어 보다는 히브리어가 내용이 더 정확하겠죠.
여기서 말하는 내용의 정확도는 '내용이 사실이냐 거짓이냐'가 아닌 내용의 이해도나 전달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존재하셨을때가 2천년 전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때 분명히 그분을 곁에서 모셨던 사람들이 존재했었고, 보거나 듣고 체험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수 였기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나, 죽었다 다시 살아나셔서 40일동안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과 생활하셨던것 까지 부인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면 2천년이란 세월은 그리 오랜세월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삼국시대 즈음이며 세대로 쳐도 억겁의 세대가 흘러온건 아니니까요.
이렇듯이 신, 절대자이신 하느님(혹은 하나님, 저는 개신교 분들하고 이런 단어의 차이 때문에 불필요한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군요)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상에 내려오셨다 올라가셨다고 저는
굳게 믿고있습니다, 왜냐면 예수님이 실제 역사적으로 존재하시다가 돌아가셨고 다시 부활하신것을 믿기 때문이며, 성경안의 내용들, 상징과 비유와 은유가 많은 구약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한결같은 증언을 하는 신약마져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믿음은 네가 믿음으로써 생겨나는 것이다'하신 말씀에 제 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해 지는것 같아서죠.
그렇다면 예수님 이전까지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주로 나타나시고 계시하신 하느님이 왜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오셔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까지, 아니 이세상 그누구보다도 더 비참하게 죽으면서 까지 자신을 알리려고 하신 걸까요?
저도 왜 과거에는 하느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주로 나타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들이 그당시에는 당신의 눈에 상대적으로 다른 민족들 보다 합당하여 예뻐라 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부분에 대해 하느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죠, "너희가 예뻐서 내가 이러는줄 아느냐, 단지 너희가 저들보다 좀더 내 눈에 나을뿐이다" 라고요)
성경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은, 예수님 이전에는 '정말로 많은 인간들이 사악하였다' 하는 것 입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너희들은 나를 너무 역겹게 한다, 신을 믿는답 시고 우상동상을 세워 그앞에서 남자, 여자, 가릴것 없이 심지어 짐승 하고도 개별, 집단 난교를 해대고 성전이랍시고 세워논 우상 제단 앞의 사제들은 하나같이 창녀고 창부다,
거기다 사람을 죽여 인신공양을 하는것도 모자라 갓 태어난 아기를 죽여 살과 내장을 먹어대는게 너희들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구약성서의 전반에 걸쳐서 자주 다루게 되는 내용들 입니다.
구약 초반부에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아들인 이사악을 하느님께 희생제물로 바치는 장면이 나오죠, 비록 하느님의 명령으로 하였던 거지만, 하느님께 그 어떤 호소의 기도도 없이 바로 실행에 옮겼던 것을 보면 그당시에 인신공양의 풍습이 상당히
만연돼 있었던 걸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구요, 그후에도 이런 내용들은 꽤 많이 언급돼며 특히 모세가 동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나와
가나안 땅에 입성하기전, 하느님께서는 그곳의 모든 사람들을 깡그리 없애라고 지시를 하시죠. 이 계시에 이스라엘 사람들 조차도 충격적이기에 하느님께 왜 그렇게 까지 해야되느냐고 묻게됩니다.
그때 하느님께서 "그곳은 겉으로는 풍요로와 보이지만 온갖 사악함이 들끊는 곳이다" 바로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말씀하셨죠.
(하느님은 사랑만 있으신게 아닌거 같습니다, 예수님 태어나기전 바빌로니아 유수 시기의 마지막 예언자였던 다니엘과 예레미아 시대때 이렇게 말씀하셨죠, "앞으로 너희들은 칼로 쳐죽게 되는데 손과 발이 잘리며 목이 달아나고 그시체들을 같은 동족들이 치우는데 6개월이 걸려도 다 못 치울것이다" 라고요, 왜 그렇게 말씀하셨냐면, 그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다른 민족과 같이 섞이고 살면서 그렇게 하느님이 하지 말라는 우상숭배와 그것을 하기위한 절차인 성적인 타락과 죄악을 저질렀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이글을 읽었을때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저는 하느님이 그 어떤 살인마나 독재자 정복자 보다도 무시무시한 분 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어떤 공포영화의 주인공들 보다 더 무서우신분.........) 이렇게 서슬퍼런 분이 후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인간의 죄의 댓가를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이승의 물리법칙으로 한번 돌아가십니다.
어찌보면 성경은 인간의 모든 욕망의 역사서입니다. 중동지방에 국한되어 있긴 하지만 그당시 중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일어나고 횡횡했던 인간제물의 풍습, 돈과 권력을 위한 우상숭배, 힘과 권력을 가진 정치가나 사제들의 이를 이용한 성적인 부도덕과
부정축제, 그것을 무마하려고 민초들에게는 가혹한 공포정치와 압제 그리고 기만..........
이런 사실에 까지 미치다보면 현재도 이것은 진행형이며 성경이야 말로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 정치와 치정을 다 포함한 가장 재미있는 책이며 교훈서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온 이유가 인간의 죄악을 참다참다 못참아서 내려오신거 같아요.
내려오셔서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오신거죠, '내가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왔다가 올라간것을 믿어라' 나를 보지 못했고 내말을 듣지 못했어도 성경을 통해서 또는 나를 보고 증언한 사람들을 통해서 나를 믿으면 너희는 내가 구원해 줄것이다' 라고요. 물론 믿으면서 이제껏 지은죄를 회개하고 과거의 죄를 반복하지 않는 변화된 삶을 살아야겠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보고 듣지 못하면서도 믿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저는 이글귀가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예수님 살아 생전에도 마귀들린 아들을 고치려고 예수님을 찾아온 어떤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사람이 말하길 "선생님 할수만 있으시다면 제 아들의 병을 고쳐 주십시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할수만 있다면? 누구든 믿으면 모든것이 가능하다" 라고 말씀하셨고 그즉시 그 아버지는 "믿습니다, 저의 나약한 믿음을 극복할수 있도록 도와주십쇼" 라고 말하였기에 아들은 나을수 있었죠.
또한 Matthew복음에도 나와 있지만, '너의 믿음이 겨자씨 한알정도만 되더라도 산을 옮길수 있을것이며, 산을 바다에 넣을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죠.
실로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한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있는 대목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인간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어하신 예수님이 왜 명쾌하게 "나는 신이다"라고 단도직입 적으로 말씀을 하시지 않고 비유와 은유로만 말씀을 하신걸까요?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은 자신이 인간세상에 내려왔을때는 거의 철저하게 이스라엘 에게만 과업을 행하시고 타 민족에게는 어떤 의미에서는 철저하게 배타적으로 행동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당신 자신이 "나는 하느님이다" 라고 확실하게 직설어법으로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죠.
그 이유는 죽으신 후에 부활하셔서 하시는 말씀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사명을 제자들에게 맡기신 것이며 자신이 신이라는 존재를 그들 스스로 깨닫게 하시려 은유와 비유로 말씀하신거죠, 왜냐하면 그들또한 하느님께 믿음의 인정을 받으려면 스스로의 믿음으로 예수님이 누구 이신가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후 다시 본래 계시던 곳으로 올라가고 난 후에 제자들은 자신들이 모셨던 스승이 신이였다는것을 스스로의 믿음의 판단으로 깨닫고 부단히 선교의 사목을 행하시다가 순교한 거구요.
생각해 보십쇼, 이세상 그누구 스승이던 왕이던 황제던, 일개 조직의 보스던 그들을 모시던 밑에 사람들 중에 이렇게 까지 인간적인 기준으로는 아무런 물질적 경제적 보상없이 거지처럼 떠돌아 다니며 자신들의 스승에 대해 설파를 하다가 누구는 역십자가로, 누구는 돌팔매로, 또 누구는 참수를 당하며, 심지어 누구는 톱으로 몸이 썰리는 참혹한, 말이 좋아 순교지 그렇게 끔찍한 말로를 보였는데....이게 과연 인간이 또 다른 한 인간을 위해서 가능한 일이던가요? 이건 예수님이 신이라는걸 그들이 믿음으로 판단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그들이 그렇게 믿음의 결심으로 나아갔다손 치더라도 이건 성령의 이끄심이 없이 한 개인이 행하기에는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복음사역의 직무를 수행하였고 이승에서의 마지막에는 순교로써 자신들의 삶을 끝내며 신이 자신들에게 부여해준 임무를 완수할수 있었던 것 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신후에 부활하셔서 실의에 빠져 정처없이 걷고있는 두명의 사제에게 접근 하셔서 물으십니다, 이때 두제자는 예수님을 몰라보고요,
"당신들이 예수에게서 바란게 뭤이요? 이때 두제자는 얘길하죠, "이스라엘의 독립이요"
영어로는 'Redeem' 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구원' 이라는 이 단어를 그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죽고난후의 천국에 가기위해 사용하지는 않았을껍니다. 로마제국의 압제에서 벘어나 이스라엘이 독립이 돼고 더 나아가서 자신들의 나라가 부국강병이 되기를, 그래서 타 민족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우습게 보이지 않도록 만들수 있는 자신들의 영웅, 구원자 라는 단어에서 그들은 구국영웅을 원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비단 예수님의 제자들 뿐만이 아니라 그당시 이스라엘 국민의 대다수의 바램이기도 했었겠죠.
어찌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비참하게 피지배하에 놓여서 힘든 삷을 살고있을때 기껏 와서 '서로 사랑하라, 너에게 잘못한 원수를 용서해라' 한다면 그 누가 쉽게, "예, 알겠습니다" 대답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도 유대교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것 인지도 모르겠고요, 이스라엘 입장에서 예수님은 복장터지는 존재였겠죠.
그렇지만 예수님의 의중은 전혀 다른데 있었죠, 12제자와 그후에 전세계에 기독교를 전파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바오로 사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죠,
"너희는 나를 알려라 이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알때까지 그래서 구원의 기회를 얻을수 있을때까지"
예수님은 자신의 존재와 이세상에서 행하신 행적을 세상에 알리는 책무를 당신의 제자들에게 맡기신 겁니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심판의 날'이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떠한 과정을 거친후에야 심판의 날이 온다라는걸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체험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존재를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난 후에야 심판의 날이 올것이다"
신인 하느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왔다가 간것을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고 난 후에 져지먼트 데이를 시전하실 거란 거죠.
왜냐면 그날이 오기 전까지 일단 이러한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만 그후에 각자가 이 사실에 대해 판단을 할것이고
그리고 나서 모두가 나름대로 판단을 끝마치고 그에 따른 삶을 살고있을때 그때 심판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죠, 참 치밀하신거 같습니다.
절대자는 느리지만 차근차근히 뜻하신바를 옮기시는 분이구나 라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러려면 그날이 그리 쉽게 오지는 않겠죠.
예수님의 어머님이신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령으로(남녀간의 성관계가 아닌)잉태하시기전, 천사가 찾아와(천사인지 성령인지는 헷갈리네요^^) 예언자들이 말한 구세주의 씨가 너에게 들어와 임신을 할것이니 두려워 하지 말라 하시죠.
마리아께서는 이걸 받아들인거구요, 만약 받아 들이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제생각에는 그랬다면 일단 그당시에는 예수님이 태어나지 않고 한동안 다시 그냥 시간은 지나갔을껍니다. 그러나 분명 하느님께서는 어느시기이던 또다시 시도를 하셨겠죠, 아니 하시겠죠. 어쨌든 이세상에 하느님이 직접 한번 내려갔다가 올라가신거고 묵시록에도 나와있고 사도 바오로도 말씀하셨다 시피 하느님께서는 다시한번 이세상에 내려오실거라고 계시를 하시죠, 그때가 Judgement Day 겠고요. 이걸 가지고 사이비 종교의 교주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들먹이며 사사로운 이익을 쫒아 행세 하는거구요. 자신들도 언제 심판의 날이 올지 모르면서 감히 얘기를 해대며......
그렇지만 저는 이러한 믿음을 가지기가 결코 쉽지않음을 압니다.
모세가 동포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도망나왔을때 같은 동포들은 이제 얼마 안있으면 행복이 찾아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모세와 같은세대들만 하더라도 사막에서 얼마를 지냈죠?
한 40년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나요? 이게 과연 쉬울까요? 저는 절때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사이에 민족들은 지치고 헤이해져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렇게 많은 기적을 체험했으면서도 우상숭배를 하고 성적으로 다시 난잡해져서 타락으로 빠져들고 살인과 강도와 같은 범죄들도 생겨나시 시작했죠.
이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그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깨달음도 얼마 가지않아 쉽게 잃버리는 망각의 존재이니까요.
그래서 하느님은 "너희는 참 목이 뻣뻣하고 고집이 세며 그렇게 무수한 기적을 보여줬음에도 나를 따르지 않는구나, 너희는 앞으로 4세대 이전에는 복지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할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죠, 4세대인지 너희세대인지는 조금 헷갈리는데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또 이스라엘 민족을 하느님이 직접 보호하시는 시기에도 백성들은 두려움을 가져 하느님께 왕을 옹립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왜냐면 자신들의 주위국가들은 하나같이 왕이 있고 통치편제 시스템이 있는데 자신들만 예언자(대사제들 이겠죠)를 통해서 신정정치를 하니 어찌 두렵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잘 짜여진 군대조직하에 구심점 있는 통치자 밑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주변 국가에 대해 그 누구라도 두려움이 없으면 거짓말 이겠죠.
그러나 하느님 께서는 나를 믿으라 하셨고 계속해서 보살핌을 주셨지만 이스라엘 민족의 두려움으로 인한 간곡한 기도에 왕을 세워 주십니다.
이처럼 신을 향한 믿음을 갖고 따르는것은 쉽지 않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신을 믿고 따라야만 구원을 얻을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우리는 이세상만 살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몸 안에는 물리적인 실체만 있는것이 아닌 우리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이 있기 때문이죠. 이 영혼은 우리가 피지컬 적으로 이세상의 자연법칙인 물리적으로 죽은 후에도 계속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사실 내 눈에는 산자나 죽은자나 모두 살아있는 자 들이다" 이말은 결국 이승 다음에는 저승이 있음을 말씀하시는거죠. This World 가 아닌 After World.......
신이 없다고, 죽고 난후의 또다른 사후세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제가 전지전능한 절대자도 아니고 저 또한 나약한 인긴이기에 어찌 여러분들의 삶의 철학에 이래자 저래라 할수 있겠습니까, 다만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여기는 것이 있는데,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보이는 것에도 속고, 이미 누구나가 옳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도 지켜지지 않는 부정과 불신이 일어나고 있는 세상에서 그 보이지 않는 after world를 한번 믿고 그에 따른 지침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이 그렇게 까지 억울하고 피해를 보는 삶이냐 하는거죠.
좀 저속하게 표현해서 이세상에서 저세상을 위한 준비된 자세로 살다가 죽고 났을때 설령 사후세계가 없다고한다 한들 뭐가 그리 크게 밑지고 억울하느냐 하는거죠. 크게 피해 봐봐야 밑져야 본전 같지 않으신가요?
영혼이 없고 죽고난 후에 그걸로 끝이라면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을테니 판단할 것도 없겠죠, 반대로 죽고 난 후에 영혼이 존재하고 돌아다니는 사후세계가 있다면 이승에서 각자 성실히 준비하고 대비한 만큼 절대자 께서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 주실거고요.
사실 우리가 현실세계의 자연과학에 근거한 물리법칙만 따진다면 우리 몸속에 영혼이 있네, 저 세상이 있네, 따지는 것이 우습고 한심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이공계를 졸업하였고 사이언스에 대한 열정이 누구 못지않다고 생각 하면서도 기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자연과학의 깊이는 앞으로 알게될 혹은 밝혀지게될 우주의 진리에 비하면 백사장의 모래알 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혼과 저세상에 관한 개념을 사이언스에 비교하여 설명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로 넌센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생각해 보십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휴대전화의 음성이나 티비나 피씨로 보는 동영상, 이것들이 다 인위적으로 쏘아올려진 전자기파에 의해 실현되는 것 들인데 이것을 물리적 실체적으로 볼수있는 사람이 있나요?(사람 눈에 말이죠)
게다가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 내는 과학자, 기술자들 조차도 이론이 원리가 되고 원리가 법칙이 된 공식에 의해 오퍼레이팅을 하는 것이지 그러한 현상을 근원적 깊숙한 곳 까지 들어가 알고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면 원소의 3D 형태로써 물질이 움직이고 있을때의 형상학적 구조같은것을 볼수있는 현미경이나 기계같은것이 아직 없는것 처럼요.
그래서 저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더라도 그것이 실체하지 않게 느껴질수는 있을지언정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우리(생명체)가 어떻게 어디서 부터 시작되고 생겨난지도 제대로 모르고 아직까지도 우리몸의 생체학적 작동현상이 어떻게 확실하게 콘트롤 되고 제어되는지도 모르면서 보이지 않는다고, 들리지 않는다고 함부로 없다고 생각하는것 또한 섣부른 판단 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그래서 신이 존재함을 믿어보고 그 지침에 따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렇게 까지 삶에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양심으로 판단해도 남을 사랑하고 나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려는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니구요, 행동하는것 과는 별개로 말이죠.
물론 싫다는데도 계속해서 권유하고 강권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폭력이며 타인에 대한 예의존중이 아닌 무례함 이고요.
결국 신을 믿고 따르며 종교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너무나 단편적이고 통속적이며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일수도 있는, 천국(유토피아)에 가려는 거죠. 육체가 썩어 문드러지고 난 후에도 우리의 영혼은 휴식과 기쁨과 행복이 필요할 것인데 그러려면 고통과 괴롬움을 겪어야 하는 지옥이 아닌 천국에 들어가야 하는, 그것이 소위 말하는 '구원' 이겠고요.
그러기 위해서 소위 지겹게 듣는 '남을 사랑하고 나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라' 라는 글귀를 실천하려고 하는 것 이겠지요.
그렇지만 저 또한 이것이 결코 쉽지않은 실천이라는걸 잘 압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돕고싶은 마음이 있으면서 동시에 타인에게 지고싶어 하지 않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동시에 남보다 뛰어나고 싶은 마음이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사랑하고 도움을 주며 나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는것이 자칫 남에게 무르고 연약하게 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러한 피드백이 있기도 하고요.
타인에게 호의로 다가갔을때 상대측에서 자신을 얕잡아 보거나 무시하게 되면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엄청난 분노와 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내면에는 우리가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수 없는, 없애고 싶어도 없앨수가 없는 근원적인 울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화를 내고 미움과 증오를 표출했을때의 무엇인가 내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이죠.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우리 마음안에 있는 양극을 인생 전반에 걸쳐 마치 외줄타기 하듯 아슬아슬하게 넘나 듭니다.
이러한 마음의 균형과 평형을 인간 스스로 완벽하게 잡아갈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인간이 신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완벽히 제어할수 없기에 우리의 모자람을
보완해주고 우리의 부족함을 메꿔줄수 있는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따르라 그러하면 내가 너희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메꿔줄 것이다, 우리의 연약함과 나약함으로 인한 우리 마음의 불완전한 제어를 하느님께서 잡아주신다는 것이죠. 우리의 불완정으로 인한 죄를 하느님께서 용서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어느 누구라도 평생동안 죄를 안짓고 살수는 없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무다 당연한 이 말씀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는 그 어느누구 에게 라도 평생에 걸쳐 최소한 한번 이상은 죄를 짓고 상처를 줄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이러한 부족함을 채워줄수 있는 그 어떤 존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존재는 바로 절대자 이신 하느님이 되는 것이죠.
저는 제 대부님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대부님은 이렇게 명확한 사실을 정작 미사 강론시간에는 말씀하시지 않는걸까?"
아니 말씀하시더라도 은유로, 비유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다, 독생성자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하나다' 이렇게 말이죠, 그냥 '예수님은 하느님 이시다' 라고 얘기하면 될껄 가지고 말이죠.
제 주관적인 편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마치 "예수님은 하느님" 이라는 이 단순 명쾌한 사실을 높으신 고위 성직자 분들만 알고 계시고 일반신자들 한테는 알듯 모를듯, '알고 모르고는 당신들에게 달려있다' 라는 느낌마져 들 정도로 비유와 은유의 강론들.....저는 이런생각을 지울수가 없겠더라고요.
예수님께서 그당시 바리사이파 사제들(지금의 주교나 교황쯤 되겠죠)한테 이렇게 말씀하시죠,
"너희는 너희 자신들도 천국에 못 들어가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들 까지 그 입구를 막고 서있다" 저는 이 글귀가 생각이 나네요.
(참고로 그 당시에는 성전안에 시장상인은 물론 행상, 심지어는 몸을 파는 창녀들까지 드나들며 호객행위를 하였습니다, 이걸 사제들은 그냥 방관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만 탐하였죠, 그러면서도 쓸데없는 제례의식, 전통에는 목 매달며 이걸 어기는 사람들 한테는 가혹한 제제를 가하였고. 어떠십니까, 지금의 세대와도 일맥상통한거 같지 않나요?)
그래서 언제가는 제 대부님께도 건방질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님 그 보석같은 명쾌하면서 단순한 사실을 신자들에게도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십쇼, 그래야 대부님이 더욱더 주님의 은총을 받을거 같습니다" 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제들이 예수님의 존재를 애매모호하게 비유와 은유로만 주로 설명하고 단순명쾌하게 '예수님은 하느님이다'라고 설교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어떤의미에서는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예수님은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당신자신이 계획한 뜻이 있으셨고 또한 인간들을 테스트(인간의 믿음)하시려고 비유와 은유를 드신거지만, 예수님 돌아가신지 2천년이 넘었고 수많은 증인들과 사후 후손들인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밝혀진 지금, 사제들이 예수님 흉내를 내며 비유와 은유를 들먹인다면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비스게 여러분들도 지금 종교를 가지고 계시든 혹은 무신론자 이시던 성경을 한번 완독하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완독을 하되 찬찬히 음미하면서 읽으시기를 바라면서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예수님은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왔다 올라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품고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꺼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한글판 보다는 영문판을 읽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이해가 쉽지않은 부분들도 많고 내용의 전달성이 영문판 보다 명확하지가 않아서요.
참고로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성경의 부분들을 발췌하여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이신 비유와 은유의 말씀들, 또 종교를 가지고 믿음을 가지시려는 분들한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구절들 이길 희망하면서요.
제가 좀더 젋었을때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좀더 발전되고 나은 삶을 살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절대자 조차도 인간세계에 내려와서 가장 비참하게 자신이 만들 피조물에게 온갖 능욕과 굴욕을 맛보며 죽임을 당한걸 생각한다면 우리네 삶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은 더 힘있게 극복하지 않았을까
하면서요. 물론 그렇게 하신 이유는, 하느님인 나도 너희에게 이렇게 휘둘림을 당했으니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면서 살라 라는 가르침 이겠죠. 당연히 어렵겠지만요.
글이 좀 길기에 오타나 문맥상의 부조화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1. Matthew 10:16
I am sending you out like sheep among wolves, therefore be as shrewd as snakes and as innocent as doves.
예수님도 세상살기가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뱀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지혜뿐만 아니라 어쩌면 교활함 일수도 있는데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게', 순수함 만으로는 세상을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겠죠.
2. Matthew 12:32
Anyone who speaks a word against the son of man will be forgiven, but anyone who speaks against the holly spirit will not be forgiven.
"사람의 아들에 반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받을수 있지만 성령에 반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받을수 없다"
이 구절은 제생각으로는 자신이 신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기에 자신이 말한걸 믿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 하신거죠, 그러나 하느님이신 성령자체에 반하는 말을 하는것은 신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니까요. 사람의 아들은 예수님을 말씀하는 거죠.
3. Matthew 15:03 ~15:06
Jesus replied, "and why do you break the command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For god sa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and 'anyone who curses his father and mother must be put to death'. But you say that if a man says to his father and mother,
'whatever help you might otherwise have received from me is a gift devoted to god'
He is not to honor his father with it. Thus you nullify the word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참 이문장은 인간의 이기심이 어떻게 하느님을 팔아먹고 전통을 유린하여 자기편의를 가져가는지에 대한 전형적인 글귀 같습니다.
'부모에게 드려야할 선물이 신에게 봉헌 되어졌기 때문에 자식이 신에게 바친 봉헌을 부모에게 바친것으로 퉁쳐버리는, 그래서 '하느님께 바친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다' 라는 인간의 아전인수의 마음을 예수님께서 통렬히 꾸짖으시죠.
마지막 문장들이 조금 해석하기 쉽지 않을수도 있는데 '내가(자식) 당신들(부모)에게 해왔었을수도 있는 도움들은 신에게 바쳐진 것이다' 뭐 이렇게 저는 해석을 하였습니다.
4. Matthew 16:18~16:19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개신교 신자분들께는 정말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예수님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내가 반석이라는 베드로를 통해서 내 교회를 세울것이다' 그리고 천주교는 그걸 실천에 옮겨 초대교황으로 베드로 사제를 옹립하고요. 그래서 굳이 예수님이 지정한 적통을 따지자면 천주교 이겠구요. 중세때 천주교의 지배층들이 한 짓거리와는 별개로요.
5. Matthew 17:05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 bright cloud enveloped them, and a voice from the cloud said,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Listen to him.
하늘에서 예수님을 가리켜 "이는 내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 그와 함께면 내가 즐겁노라" "그의 말을 들어라"
이러한 구절이 심심치 않게 신약에 자주 나오는데요, 이것때문에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헷갈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생각해보죠,
애초부터 하늘위에 존재하신 하느님이 본체시라면 그 본체에서 파생된 성령이 예수님의 몸안에 기거하시는거고 그러한 예수님을 가리켜 하늘에 있는 본체이신 하느님의 음성이 예수님을 가리켜 "나의 아들" 이라고 말씀을 하시는거죠.
6. Matthew 17:20
He replied, "because you have so little faith. I tell you the truth, if you have faith as small as a mustard seed, you can say to this mountain,
'move here to there' and it will move. Nothing will be impossible for you"
겨자씨 한알의 믿음만 으로도 산을 옮길수 있다.
7. Matthew 20:22~20:23
"You don't know what you're asking" Jesus said to them. "Can you drink the cup i am going to drink?" "We can", they answered.
Jesus said to them, "you will indeed drink from my cup, but to sit my right or left is not for me to grant. These places belong to those for whom they have been prepared by my father."
이것은 제가 볼때는 예수님이 자신의 제자들이 어떤길을 가게 되는가를 암시하시는거 같습니다. 바로 순교자가 되는 길이죠.
참고로 외전같은것을 보면은 12사도들 중에 요한사도만 빼놓고 전부 순교를 하시죠, 그중에 토마스 사도 같은 분들은 인도에서 잔인하게 순교를 맞이하시고요,
제 대부님의 성당에 인도출신 보좌신부가 있는데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오래전부터 인도에서 토마스 사도가 순교했다고 하는 얘기들이 많이 내려져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8. Matthew 21:21~22
Jesus replied, "i tell you the truth, if you have faith and do not doubt, not only can you do what was done to this fig tree, but also you can say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sea,' and it will be done. If you believe, you will receive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의심없이 믿는다면 산을 바다에 넣을수 있다.
9. Matthew 22:01~22:14
The kingdom of heaven had invited people who was reserved but not deserved it, so thrown them away on it.
Then invited anyone founded, even among them there was one who didn't prepared to get in heaven, so he was also thrown away from kingdom.
천국에 초대받은 사람도 들어가기 위해서 준비하지 않으면 도로 내쳐질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군요.
10. Matthew 22:41~22:46
While the pharisees were gathered together, jesus asked them, "what do you think about the christ? Whose son is he?" "The son of David" They replied.
He said to them, "how is it then that david speaking by the spirit, calls him 'lord'? for he says,
"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put your enemies under your feet" ' if then david calls him 'lord' how can he be his son?
No one could say a word in reply, and from that day on no one dared to ask him any more questions.
자신이 하느님 이라는걸 은유적으로 드러내십니다.
"구세주 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다윗의 아들 이라는 그 단어 말이다"
"다윗왕 자신은 자신의 후손중에 올 구세주를 "주인님" 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말이다"
(다윗왕이 성령에 휩싸여 내뱉은 말이죠, 하느님의 계시를 통해 미래를 말한겁니다, 이 내용은 유대교의 경전(Scripture)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다윗이 말하길, "주인님이 나의 주인님(예수님 이겠죠)에게 '너의 적들이 너의 발밑에 놓일때 까지 내 오른편에 않어라'
"이렇게 다윗왕이 미래에 올 자신의 후손들중 하나인 구세주를 '주인님' 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그 구세주가 다윗의 후손이 될수 있느냔 말이다" 하시며 역으로 군중들에게 말씀 하시네요.
이구절을 읽을때 마다 느끼는 감정은, 과연 예수님과 군중들의 이 대화 내용들이 임의로 지어지거나 각색되서 성경에 쓰여졌을까 하는 감정입니다. 성경이라는 책이 나온지가 2천년이 지났다 라는 사실은 일단 옆으로 제껴 놓고서라도 이러한 대화의 내용들, 이게 과연 각색해서 나올수 있는 내용들 일까요?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런말을 들었던 사람들이 성경 말고도 외전이나 구전으로도 수없이 내려져 오기에 적어도 예수님께서 신약에 하신 말씀은 역사적 사실이고, 예수님이 이세상에 실제하시다가 돌아가신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며 그후에 사흘만에 죽어서 부활하신 다음 40일동안이나 지인들과 계시다 사라지진 것 또한 부인할수 없는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들은것들은 신기루라는 얘기인가요?
11. Matthew 23:37~23:39
"O jerusalem jerusalem, you who killed the prophets and stone those sent to you, how often i have long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chicks under her wings,
but you were not willing. Look, your house is left to you desolate. For i tell you, you will not see me again untill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지금 유대교에서는 예수님이 하느님 이라는걸 인정하질 않는데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찬미 받으소서 라고 외치지 않는한 나를 다시는 못 볼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하느님이라고 인정하지 않는한 내가 너희를 찾아가지 않겠다는 말씀이죠.
또한 예수님을 못박으라고 군중들이 말할때 총독 빌라도는 그 댓가는 누가 질거냐고 묻죠, 그때 군중들은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질거라고 거침없이 맹세해 버리죠, 그 후에 이스라엘의 운명은...........
12. Matthew 24:09
Jesus said to desciples their destiny. "Then you will be handed over to be persecuted and put to death, and you will be hated by all nations because of me.
사도들의 운명을 말씀하는군요. 이걸 받아들인 사도분들도 대단하신거 같네요.
13. Matthew 24:14
And this gospel of the kingdom will be preached in the whole world as a testimony to all nations, and then the end will come.
사도 바오로가 성령의 체험으로 언제 심판의 날이 올것인지 말씀하십니다.
모든 복음이 전세계에 설파된 다음 종말이 올것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두가 알게 된 다음 심판하신다 라는 내용입니다.
14. Matthew 24:27
For as lightning that comes from the east is visible even in the west, so will be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15. Matthew 26:31
Then Jesus told them "this is very night you will all fall away on account of me, for it is written: 'i will strike the shepherd, and the sheep of the flock will be scattered'"
자신이 죽으신후에 한동안은 공동체가 산산조각이 나서 분열될거라는걸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신을 바로 옆에서 믿고 따랐던 사람들 조차도 신의 계획에 의해 흩어지고 고난도 받습니다.
16. Mark 01:24
Demon said, "What do you want with us, jesus of Nazareth? 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you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마귀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보네요, 하느님에게서 나온 성령, 즉 하느님 이신거죠.
17. Mark 09:23 ~ 09:29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Immediately the boy's father exclaimed, "I do believe; help me overcome my unbelief!"
When Jesus saw that a crowd was running to the scene, he rebuked the evil spirit. "you deaf and mute spirit," he said "I command you, come out of him and never enter him again."
The spirit shrieked, convulsed him violently and came out. the body looked so much like a corpse that many said, "he's dead."
But Jesus took him by the hand and lifted him to his feet, and he stood up. After Jesus had gone indoors, his disciples asked him privately, "why couldn't we drive it out?"
He replied, "this kind can come out only by prayer."
믿음을 갖는 자세를 알려주십니다. "나에게 믿음을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무언가를 요구하지 말라, 네 안에 나를 믿는 믿음이 있어야지만 내가 너의 바램을 들어준다"
18. Mark 12:35 ~ 12:37
While Jesus was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he asked, "how is it that the teachers of the law say that the Christ is the son of David?"
David himself calls him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put your enemy under your feet"
David himself calls him 'Lord' how then can he be his son?
목차 11번에 나온 내용이군요, 자신의 정체를 비유적으로 드러내십니다.
19. Mark 13:32
"No one knows about that day or hour,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최후의 날은 본체이신 하느님만 아신다고 언급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본체로부터 나오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고로 인간들은 절대 그날이 언제인지 모르겠지요.
20. Luke 09:49 ~ 09:50
"Master", said John, "we saw a man driv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ried to stop him, because he is not one of us." "Do not stop him," Jesus said, "for whoever is not against you is for you."
자신에 반하지 않는 자는 적이 아니라고 언급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엑소시즘을 하는 사람을 사도들이 못마땅하게 여겨 간언하자 예수님께서 놔두라고 말씀하시네요.
21. Luke 09:51 ~ 09:56
As the time approached for him to be taken up to heaven, Jesus resolutely set out for Jerusalem.
And he sent messengers on ahead,
who went into a Samaritan village to get things ready for him;
but the people there did not welcome him, because he was heading for Jerusalem.
When the disciples James and John saw this, they asked, "Lord, do you want us to call fire down from heaven to destroy them?"
But Jesus turned and rebuked them,
and they went to another village.
이부분을 읽고 12사도들 또한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느끼게 되네요, 예수님과 자신들을 반기지 않으니까 소위, "쓸어버릴까요" 라고 예수님께 질문을 하네요, 예수님을 믿고 우쭐해져서 오버 한거죠 ㅎㅎ
22. Luke 12:10
And Everyone who speaks against the son of man will be forgiven, but anyone who blasphemes against the holly spirit will not be forgiven.
자신은 부인해도 성령은 부인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면 당신 자신이 신이라는걸 알기는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성령자체를 부인하는것은 신을 부인하는 것이니까요.
23. Luke 13:35
"Look, your house is left to you desolate. I tell you, you will not see me again until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이스라엘이 용서받을수 있는 방법을 언급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셨다는걸 인정해야지만 은총을 받을수 있다는걸요, 즉 자신이 하느님이라는 말씀이죠.
24. Luke 22:15
I have eagerly desired to eat this passover with you before I suffer.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느낄수 있는 대목 같습니다.
전 그냥 저 한 구절만 옮겼지만 전후 관계를 읽으시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간절히 말씀하시는지가 느껴지실 겁니다.
25. Luke 22:35 ~ 22:38
Then Jesus asked them, "when I sent you without purse, bag or sandals, did you lack anything?" "Nothing,"
they answered. He said to them, "but now if you have a purse, take it, and also a bag; and if you don't have a sword, sell your cloak and buy one.
It is written: 'and he was numbered with the transgressors' and I tell you that this must be fulfilled in me.
yes, what is written about me is reaching its fulfillment."
The disciples said, "see, Lord, here are two swords." "That is enough" he replied.
이제는 제자들을 지켜주지 못하므로 무장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까지는 당신 자신과 같이 다녔기에 돈이고 무기고 다 필요없었지만 조금 있으면 떠나 가시기에 심지어 칼과 같은 무기까지도
휴대하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당시에 전도를 하려고 돌아다니게 되면 강도나 도적때들도 만날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만큼 복음사역은 힘든거 겠구요.
26. Luke 24:21
But we had hoped that he was the one who was going to redeem Israel. And what is more, it is the third day since all this tool place.
예수님에게서 이스라엘의 독립을 원했던 제자들, 저 당시에 제자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국민 대다수가 'redeem' 이라는 단어에 죽고난후에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예수님께 사용하지는 않았을꺼 같습니다. 자신들을 피지배계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강한민족으로 만들어 주길 원했겠죠.
물론 그당시 헤로데왕 같은 지배층 한테는 예수로 인해 군중폭동과 같은 소요사태가 발생할까 두려워 예수님을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여기고 어떻게든 제거하려고 한거구요. 왜냐면 그당시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지만 봉건시대 지방분권 처럼 로마제국은 중앙집권 통치방식이 아닌 그지역 봉주에게 권력을 어느정도 주고 일임하는 지방분권시스템 이였거든요.
그래서 헤로데왕은 예수님으로 인한 군중의 동요를 로마의 중심인 원로회가 알게 되기를 두려워 한거구요. 왜냐면 그럴경우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 질테니까요.
27. Luke 24:46 ~24:47
He told them, "this is what is written: the Christ will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on the third day, and repentance and forgiveness of sins will be preached in his name to all nations, beginning at Jerusalem.
구세주가 고통을 겪고 죽은후 3일만에 다시 살아나야 죄의 회개와 용서가 구세주의 이름으로 전세계에 전파될 것이다.
당신 자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왔다가 인간들에 죽임을 당한후 부활해야 다른 민족들도 자신을 알게될 것이다 라는 거죠.
28. John 01:02 ~01:03
He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Through him all t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예수님이 누군신지를 언급합니다. 태초에 하느님과 함께 하셨다, 그(예수님)를 통하여 세상이 창조되었다, 그가 없었다면 세상은 창조되지 못했다.
29. John 01:10 ~ 01:12
He was in the world,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the world did not recognize him.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but his own did not receive him.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애초에 세상에 그는 존재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당연하겠죠, 저라도 못 알아봤을겁니다), 그가 자신의 소유물들에게 왔지만 소유물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모든이들이 아직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을때 그를 믿은 사람들에게는 신의 자녀들이 될 권리를 주었다. 예수님이 하느님이라는 말씀이네요.
30. John 01:15
John testifies concerning him. He cries out, saying "this was he whom I said, 'he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세례자 요한께서 예수님 언급하네요, 내 뒤에 올사람은 이미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시는 분이라고요, 하느님 이라는 말씀이죠.
31. John 01:18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God the One and Only, who is at the Father's side, has made him known.
아무도 신을 몰랐을때, 유일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곁에 있으신 분이 하느님을 알리셨다, 은유적인 표현인데, 이것또한 예수님이 하느님이라는 말씀이죠.
32. John 01:30
This is the one I meant when I said, 'A man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33. John 02:19 ~ 02:22
Jesus answered them, "destroy this temple, I will raise it again in three days." The Jews replied,
"it has taken forty-six years to build this temple, and you are going to raise it in three days?"
But the temple he had spoken of was his body.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his disciples recalled what he had said.
Then they believed the scripture and the words that Jesus had spoken.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이 성전을 허물어 보아라, 내가 3일만에 다시 짓겠다" 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예수님 사후에 12제자들이 회상하면서 그내용이 비유였음을 깨닫는 내용이네요. 성전이 허물어 진다는 것은 예수님이 한번 죽으시는거고 다시 짓겠다는 것은
부활하실꺼라는 말씀이죠.
34. John 05:16 ~ 05:18
So, because Jesus was doing these things on the Sabbath, the jews persecuted him.
Jesus said to them, "My farher is always at his work to this very day, and I, too, am working."
For this reason, they tried all the harder to kill him; not only was he breaking the Sabbath, but he was even calling God his own Father, making himself equal with God.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자기를 박해하는 이유가 자신을 하느님과 동급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당신 자신이 박해받는거라고 말씀하시네요, 그 누가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을 당시에 믿을수 있었겠습니까, 저라도 그당시로 돌아가서 믿으라면 못 믿을 확률이 99.9% 일겁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 사후에 드러나듯이 이스라엘만이 아닌 전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했기 때문이죠.
35. John 06:27 ~ 06:29
"Do not work for food that spoils, but for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you. On him God the Father has placed his seal of approval."
Then they asked him, "what must we do to do the works God requires?" Jesus answered, "The work of God is this; to believe in the one he has sent."
너희를 더럽히는 음식을 위해 일하지 말라, 대신 너희를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감내시키는, 인간의 아들이 너희들에게 줄 음식을 위해 일하라. 그를 통하여 하느님아버지는 약속의 봉인(인장)을 가져가셨다.
그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하였다, "그러면 하느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위해 우리는 무었을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을 위한 일은, 그가 보낸 사람을 믿는 것이다."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시고요, 바로 우리 인간들에게 각자의 믿음의 정도를 당신 자신에게 보여주길 원하시는거죠. 그래야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를 판단하시고 그에 맞게 보상을 주실꺼 아닙니까.
이처럼 신은 우리의 믿음이, 당신 자신을 향한 우리의 신앙(신심)이 얼마만큼인지를 아시고 싶고 원하시는 겁니다.
36. John 08:23
Jesus said, "you are from below; I am from above. You are of this world; I am not of this world."
너희는 이세상에 속해 있지만 나는 아니다.
37. John 08:56~08:59
Jesus said,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at the thought of seeing my day; he saw it and was glad."
Crowd said, "you are not yet fifty years old," the Jews said to him, "and you have seen Abraham!"
Jesus said, "I tell you the truth,"
Jesus answered, "before Abraham was born, I am!"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아브라함이 죽고 한참이 지난후에 태어난 예수님이 저렇게 말씀하십니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할수있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존재, 우리가 알지도 알수도 없는 과거에 이미 존재하셨던 분, 신만이 행하실수 있는 퍼포먼스 입니다.
38. John 09:01 ~ 09:07
As he went along, he saw a man blind from birth.
His disciples asked him, "Rabbi, who sinned,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s life.
As long as it is day, we must do the work of him who sent me. Night is coming, when no one can work.
While I am in the worl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Having said this, he spit on the ground, made some mud with the saliva, and put in on the man's eye's. "Go," he told him, "wash in the pool of Siloam" (this word means sent).
So the man went and washed, and came home seeing.
인간의 고통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39. John 10:30
"I and the Father are one."
"나와 하느님은 하나다", 돌아가실때가 되니까 은유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는 정도가 점점 강해지네요.
40. John 10:36 ~ 10:38
"What about the one whom the Father set apart as his very own and sent into the world? Why then do you accuse me of blasphemy because I said, 'I am God's son'?
Do not believe me unless I do what my Father does.
But if I do it, even though you do not believe me, believe the miracles, that you may know and understand that the Father is in me, and I in the Father."
나를 믿지 못하거든 최소한 내가행한 기적은 믿어라 - 그당시에 자신이 신이라는걸 알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임을 아셨으므로 이렇게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불가능했기에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1.John 11:48 ~ 11:53
"If we let him go on like this, everyone will believe in him, and then the Romans will come and take away both our place and our nation."
Then one of them, named Caiaphas, who was high priest that year, spoke up, "you know nothing at all!"
You do not realize that it is better for you that one man die for the people than that the whole nation perish."
He did not say this on his own, but as high priest that year prophesied that the Jesus would die for the Jewish nation,
and not only for that nation but also for the scattered children of God, to bring them together and make them one.
So from that day on they plotted to take his life.
예수님이 죽어야만이 믿는자들이 하나가 될수있다.
왜냐면 일단 한번 죽었다가 부활하셔야 만이 인간들은 이러한 강력하고 초자연적인 일을 벌일수 있는 존재는 신밖에 없음을 각자 깨달을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이렇게 까지 해도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겠지만요)
42. John 12:24
I tell you the truth, unless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only a single seed. But if it dies, it produces many seeds.
한알의 씨가 떨어져서 죽어야만이 열매를 맺을수 있다. 41번과 같은 맥락 같네요.
43. John 12:47 ~ 12:50
"As for person who learns my words but does not keep them I do not judge him. For I did not come to judge the world, but to save it.
There is a judge for the one who rejects me and does not accept my words; that very word which I spoke will condemn him at the last day.
For I did not speak of my own accord, but the Father who sent me commanded me what to say and how to say it.
I know that his command leads to eternal life. So whatever I say is just what the Father has told me to say."
내가 말하는 것이 아버지가 말하는 것.
44. John 14:0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45. John 14:05 ~ 14:14
Thomas said to him, "Lord, we we don't know where you are going, so how can we know the way?"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If you really knew me, you would know my Father as well. From now on, you do know him and have seen him."
Philip said, "Lord, show us the Father and that will be enough for us."
Jesus answered: "don't you know me, Philip, even after I have been among you such a long time?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How can you say,
Show us the Father? Don't you believ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at the Father is in me? The words I say to you are not just my own.
Rather, it is the Father, living in me Who is doing his work.
Believe in me when I say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s in me; or at least believe on the evidence of the miracles themselves.
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has faith in me will do what I have been doing. He will do even greater things than these, because I am going to the Father.
And I will do whatever you ask in my name, so that the Son may bring glory to the Father.
You may ask me for anything in my name, and I will do it.
나를 아는것이 하느님을 아는것이다, 지금 이순간 부터 너는 나를 알기 때문에 하느님을 본것이다, 필립사도가 하느님을 보여달라고 하자 예수님께서 지금 나를 보고 있으면서도 왜 그말을 하냐고 하시네요, 즉 당신 자신이 하느님 이라는 것이죠.
46. John 14:25 ~ 14:26
"All this I have spoken while still with you. But the Counselor,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will teach you all things and will remind you of everything I have said to you."
이모든것을 내가 너희와 있으면서 말하였다, 후에 아버지가 보낸 성령이 내가 말한 이 모든걸 너희에게 다시 상기 시키고 가르칠 것이다.
저는 최근에야 천주교에서 그토록 지겹게 말하는 삼위일체를 이해하게 된것 같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말은 곧 처음부터 하늘위에 존재하셨던 하느님인 성부, 하느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오셨던 예수님인 성자, 그리고 우리들 각자에게 찾아오시는 물리적으로는 볼수없는 Holy Spirit 이신 하느님의 성령, 실체하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거죠.
하느님은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이면서 끝이라고 얘길 하지 않습니까, 즉 하느님은 우리들의 물리적, 피지컬적인 관점으로는 실체가 없으신 분인거죠, 마치 손오공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하나 뜯어 분신술로 몇천,몇만의 손오공을 만들어 내듯이 하느님께서는 하나이면서 셀수없는 많은 성령으로 지구상의 인간들 각각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찾아오실수 있는것 처럼요. 그래야 여러사람의 기도를 동시에 들으시겠죠.
47. John 16:12 ~ 16:15
"I have much more to say to you, more than you can now bear.
But when he, the Spirit of truth, comes, he will guide you into all truth. He will not speak on his own; he will speak only what he hears, and he will tell you what is yet to come.
He will bring glory to me by taking from what is mine and make it known to you."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즉 자신과 성령과 하느님은 하나라는 내용, 예수님이 하느님이라는 거죠.
"너희에게 말해줄께 아주많다, 너희가 지금 감당하고 이해할수 있는것보다 훨씬많은, 그러나 진리의 성령(하느님이 보내신 성령)이
너희들을 진실로 이끌어줄 것이다. 그성령은 임의로 말하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말씀하신것을 들어서 너희에게 전달하는거다,
그리고 그 성령은 아직 오지않은, 앞으로 오게될 것 까지 너희들에게 말할것이다, 그 성령은 나에게 영광을 가져다 줄것이다,
그 영광은 애초에 나 에게서 나온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너희에게 알려줄것이다".
예수님께서 이말씀을 하시는 시점에서는 제자들이 예수님이 하느님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죠,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겁니다. 후에 사도들은 자신들의 스승이 신이라는사실을 깨닫고 그 힘들고 최후에는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최후의 여정을 걷게 됩니다.
48. Acts 28:27 ~ 28:28
'For this people's heart has become calloused; they hardly hear with their ears, and they have closed their eyes. Otherwise they might see with their eyes, hear with their ears,
understand with their hearts and turn, and I would heal them.'
"Therefore I want you to know that God's salvation has been sent to Gentiles, and they will listen!"
이민족에게 자신을 알리실것을 설교하십니다.
49. Romans 01:03
Regarding his son, who as to his human nature was a descendant of David,
하느님의 아들에 관하여 언급 하자면 아들은 하느님의 인간의 모습으로 다윗의 후손이다.
50. Romans 02:14 ~ 02:16
Indeed,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by nature things required by the law, they are a law for themselves, even though they do not have the law,
since they show that the requirements of the law are written o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also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now accusing, now even defending them.
This will take place on the day when God will judge men's secrets through Jesus Christ, as my gospel declares.
개신교에서는 종종 하느님을 믿지 않고는 천국에 못간다고 하는데요, 위의 구문을 읽어보면 꼭 그렇지는 않음을 바오로 사도가 설교 하십니다. "이방인이라도 양심에 따라 살면 하느님께서 알아봐 주신다". 하느님을 모르거나 믿지 않고도 천국에 갈수 있음을 시사 하는 내용 입니다.
51. Romans 04:18 ~ 04:25
Against all hope, Abraham in hope believed and so became the father of many nations, just as it had been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Without weakening in his faith, he faced the fact that his body was as good as dead -since he was about hundred years old- and that Sarah's womb was also dead.
Yet he did not waver through unbelief regarding the promise of God, but was strengthened in his faith and gave glory to God, being fully persuaded that God had power to do what he had promised.
This is why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The words "it was credited to him" were written not for him alone, but also for us, to whom God will credit righteousness-for us who believe in him who raised Jesus our Lord from the dead.
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a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
할례를 받으므로 신께 축복 받은게 아니라 신께 의지했으므로 축복의 할례를 받은 아브라함. 의식과 전통으로 믿음이 생기는것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52. Romans 08:17
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 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in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also share in his glory.
우리가 하느님의 아들이고 상속자라면 하느님의 영광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의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
53. Romans 08:20
For the creation was subjected to frustration, not by its own choice, but by the will of the one who subjected it, in hope.
인간의 좌절은 하느님의 뜻에 의해 겪을수 밖에 없다. - 우리의 고통은 숙명이었군요.
54. Romans 08:25
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yet have, we wait for it patiently.
우리가 우리가 갖지 못한것을 바라고 있다면 인내 속에서 기다려야 한다.
55. Romans 08:26
In the same way, the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with groans that words cannot express.
우리가 어떻게 기도 해야하는지도 모르면서 나약해 있을때 성령은 탄식으로 우리를 돕고 계신다.
56. Romans 09:05
Theirs are the patriarchs, and from them is traced the human ancestry of Christ, who is God over all, forever praised! Amen.
우두머리 족장들이 있었다 그들로 부터 인간적인 계보로써 구세주(결국엔 절대자인)인 예수님이 나오셨다.
예수님은 하느님이라는 구절이네요.
57. Romans 09:08
In other words, it is not the natural children who are God's children, but it is the children of the promise who are regarded as Abraham's offspring.
육적인 아브라함의 후손이 하느님의 자녀가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녀로 약속되어진 자녀가 하느님의 자녀인 것이다. - 예수님의 의중이 무엇인지를 알수있습니다.
58. Romans 09:25
As he says in Hosea: "I will call them 'my people' who are not my people; and I will call her 'my loved one' who is not my loved one"
호세아는 하느님께서 이방인도 당신의 자녀로 받아들일 것임을 예언하였다.
59. Romans 11:17 ~ 11:21
If some of the branches have been broken off, and you, though a wild olive shoot, have been grafted in among the others and now share in the nourishing sap from the olive root,
do not boast over those branches. If you do, consider this:
You do not support the root, but the root supports you.
You will say then, "branches were broken off so that I could be grafted in." Granted. But they were broken off because of unbelief, and you stand by faith. Do not be arrogant, but be afraid.
For if God did not spare the natural branches, he will not spare you either.
하느님께 선택 받았다고 자랑하지 말라, 너 또한 언제든지 버림 받을수 있다.
60. 1 Corinthians 01:25
For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an's wisdom,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an's strength.
61. Corinthians 04:04
My conscience is clear, but that does not make me innocent. It is the Lord who judges me.
내양심이 결백하다 하더라도 내가 죄없는 것은 아니다, 주님만이 나를 심판하신다. - 사도 바오로의 겸손함을 엿볼수 있는 대목 같습니다.
62. 1 Corinthians 06:19 ~ 06:20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ho is in you, whom you have received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
you were bought at a price. Therefore honor God with your body.
자신의 몸을 정갈하게 하는 이유 같네요.
63. 1 Corinthians 07:01 ~ 07:05
Now for the matters you wrote about; It is good for a man not to marry. But since there is socity much immorality, each man should have his own wife, and each women her own husband.
The husband should fullfill his marital duty to his wife, and likewise the wife to her husband.
The wife's body does not belong to her alone but also to her husband.
In the same way, the husband's body does not belong to him alone but also to his wife.
Do not deprive each other except by mutual consent and for a time, so that you may devote yourselves to prayer.
Then come together again so that Satan will not tempt you because of your lack of self control.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 같습니다.
64. 1 Corinthians 10:13
No temptation has seized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
and God is faithful; he will m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
하느님은 인간이 감당할수 없는 유혹을 주지 않으신다. 신은 믿음의 하느님 이시다. 네가 유혹을 받을때 하느님은 네가 감당할수 있도록 방법을 인도하신다.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면 복이 있다.........쉽지 않겠죠.
65. 1 Corinthians 12:31
But eagerly desire the greater gifts.
진정 열망하고 간구하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66. 1 Corinthians 16:13
Be on your guard; stand firm in the faith; be man of courage; be strong.
67. 2 Corinthians 12:09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중 하나 입니다. 사도 바오로가 하느님의 사역을 전파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고되서 세번이나 하느님께, 자신을 이일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베푼 은총은 충분하다, 왜냐면 나의 힘은 너의 나약함 안에서 완전해 지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들은후 사도 바오로는 다시한번 맘을 다잡으며 사역활동을 하죠, 사도 바오로, 정말 대단하신분 같아요.
68. Galatians 02:11 - 02:14
When Peter came to Antioch, I opposed him to his face, because he was clearly in the wrong.
Before certain men came from James, he used to eat with the Gentiles. But when they arrived,
he began to draw back and separate himself from the Gentiles because he was afraid of those who belonged to the circumcision group.
The other Jews joined him in his hypocrisy, so that by their hypocrisy even Barnabas was led astray.
When I saw that they were not acting in line with the truth of the gospel, I said to the Peter in front of them all,
"You are a Jew, yet you live like a Gentiles and not like a Jew. How is it, then that you force Gentiles to follow Jewish customs?"
사도 바오로가 베드로를 비난합니다, 동족인 유대인들이 있을때는 이민족과 같이 안지내는척 하고, 그들이 없으면 같이 지내는 이중적인 잣대를 비난하는 거죠, 베드로가 동족들의 눈치를 보는 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성경안에서 베드로를 가장 좋아합니다, 많은 흠이 있고 급하고 거친 성격에 예수님을 세번이나 배반한 그였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믿음으로 하느님께 사랑을 받았으니까요, 그래서 일반인인 저에게는 커다란 희망이자 롤모델이 되는 분인거 같기도 하고요.
참고로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할때 예수님께서 "너희들은 나를 한번 버리고 도망가게 될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걸 듣고나서 "저는 절대 안그럴겁니다, 스승님과 언제까지나 함께 할겁니다" 라고 말하죠, 그때 예수님께서 "너는 새벽닭이 울기전까지 나를 세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할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실제로 예수님이 재판을 받으실때 군중들이 베드로가 예수님의 제자라는걸 알아보고 추궁하자 정확히 세번을 부인을 했고요, 그렇지만 베드로는 또한 예수님이 로마병사들에게 끌려갈때 그들중의 한명의 귀를 칼로 내리쳐 잘라버릴 만큼 예수님에 대한 충성이 대단했으며 한편으로는 급하고 과격하며 거친 Brutal 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평생을 거친 어부로 살아왔었는데 말이며 행동이 엘리트와는 거리가 있었겠죠. 그래서 예수님이 돌아가셨을때 바오로는 동료들에게 심지어 이렇게 까지 얘기했죠, "이제 나는 다시 고기나 잡겠네" 하고요,
요즘 식으로 말하면 "에이 ** 몰라, 그냥 나 하던거 할겨" 이렇게 될려나요^^
69. Galatians 03:08
The scripture forsaw that God would justify the Gentiles by faith, and announced the gospel in advanced to Abraham: "All nations will be blessed through you."
바오로 왈, 이미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민족들 한테도 자신을 알릴것 임을 말씀하셨다.
70. Galatians 03:14
He redeemed us in order that the blessing given to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through Christ Jesus, so that by faith we might receive the promise of the spirit.
바오로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하느님이 이민족 에게도 자신을 알리려고 하심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71. Galatians 03:16
The promise were spoken to Abraham and to his seed. The scripture does not say "and to seeds," meaning many people, but "and to your seed," meaning one person, who is Christ.
하느님 께서는 이미 아브라함에게 너의 후손중 한명이 이세상에 나를 알릴 구세주로 올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선대의 예언자들이 이러한 예언을 한것을 유대교 경전에 새겨 넣어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글귀죠.
72. Galatians 06:09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73. Colossians 01:15~01:17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powers or rulers or authoritie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베드로가 예수님은 하느님임을 알리다.
74. Timothy 01:15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 save sinner-od whom I am the worst.
바오로가 자신이 죄인중에 제일 악질 이었음을 간증하는 내용 입니다.
75. Timothy 02:13 ~ 02:15
For Adam was formed first, then Eve. And Adam was not the one deceived; it was the woman who was deceived and became sinner.
But women will be saved through childbearing-if they continue in faith, love and holiness with propriety.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때 보상받는 은혜에 관해 바오로가 설교.
76. 1 Timothy 06:17 ~ 06:19
Command those who are rich in this present world not to be arrogant nor to put their hope in wealth, which is so uncertain, but to put their hope in God,
who richly provides us with everything for our enjoyment.
Command them to do good, to be rich in good deeds, and to be generous and willing to share.
In this way they will lay up treasure for themselves as a firm foundation for the coming age, so that they may take hold of the life that is truly life.
바오로 사도께서 부자도 천국에 들어갈수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77. Hebrews 01:01 ~ 01:06
In the past God spoke to our forefathers through the prophets at many times and in various ways, but in these last days he has spoken to us by his son, whom he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and through whom he made the universe.
The son is the radiance of God'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being, sustaining all things by his powerful word.
After he had provided purification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in heaven.
So he became as much superior to the angels as the name he has inherited is superior to theirs. For to which of the angels did God ever say,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Or again, "I will be his Father, and he will be my son"?
And again, when God brings his firstborn into the world, he says, "Let all God's angels worship him."
예수님은 하느님이라는 내용 입니다.
옛날에 우리의 조상들한테 예언자들을 통하여 자주 여러번,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하느님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마침내 오늘날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께서 모든것을 물려 주려고 하는 그의 아들(예수님)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예수님)를 통하여 하느님은 천지창조를 하셨다.
아들은 하느님의 영광의 광채이며 하느님 자신의 정확한 형상화 이다, 아들은 하느님의 전지전능한 말씀을 뒷받침 하며,
아들이 죄를 위해 순결함을 내어준 후에 하늘의 영광스런 오른쪽 권좌에 않으시게 된다.
그렇게 예수님은 원래 천사들 보다도 우월한 이름을 물려받은 것 처럼(원래 하느님 이시니까요) 천사들 보다도 훨씬 초월적인
존재가 됐으며 천사들중 누군가에게 하느님께서는 "너는(예수님) 나의 아들이며 나는 너의 아버지다" 라고 말씀하시고,
또 "나는 그(예수님)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그는 나의 아들이 될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하느님이 그의 첫번째 출산인 예수님을 속세에 보냈을때 천사들에게 "너희들은 모두 그(예수님)를 경배하라" 고 하셨다.
78. Hebrews 03:07 ~ 03:10
So, as the Holy spirit says: "today, if you hear his voice,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during the time of testing in the deserts,
where your fathers tested and tried me and for forty years sae what I did.
That was why I was angry with that generation, and I said, "Their hearts are always going astray, and they have not known my ways."
하느님을 시험하면 안됩니다.
79. Hebrews 04:10
For anyone who enters God's rest also rests from his own work, just as God did from his.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우리의 노동을 관둘수 있다. - 무서운 말이네요.
80. Hebrews 04:15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yet was without sin.
예수님도 우리와 똑같이 수많은 유혹을 받으셨군요, 사탄이 예수님을 황야로, 건물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서 시험을 했잖아요.
왜냐면 악마가 예수님을 유혹했을때 악마 자신은 예수님이 누군지 몰랐던 거죠, 한마디로 예수님이 자신의 정체를 악마에게 숨기신거죠.
클로킹....
81. Hebrews 05:02 ~ 05:03
He is able to deal gently with those who are ignorant and are going astray, since he himself is subject to weakness.
This is why he has to offer sacrifices for his own sins, as well as for the sins of the people.
예수님은 무지하고 방황하는 인간들에게 온화하시다, 왜냐면 당신 자신 또한 나약함안에 놓이셨으므로. 이점이 하느님이 예수님으로 오셔서 당신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친 이유입니다.
왜냐면 나약함과 유혹으로 인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그또한 친히 인간의 모습이 되어 나약함에 놓이므로써 인간의 죄를 같이 짊어 지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배가 고프셨을때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는걸 보시고 나무를 저주하시는 예수님,
악마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셨을때 악마가 다가와 여러가지로 예수님을 유혹하실때 예수님은 인간의 입장에서 유혹을 받으셨고,
사마리아 여인이 다가와 은총과 축복을 요구 하였을때, "나는 집안의 자식들을 돌보러 왔지, 그밑의 개들에게는 오지 않았다"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저는 "아, 하느님께서 인간으로 오신다음 인간의 나약함과 불완전 함을 당신 스스로도 보이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위의 사례들은 신이 행하는 모습이 아니라 우리네 인간들이 저지를수 있는 불안전한 실수, 또는 독선,과오의 모습이거든요.
82. Hebrews 11:0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수 없다. 왜냐면 주님께 다가라려는 사람은 주님이 존재함을 굳게 믿어야하며 그러한 후에 주님이 그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들의 바램이나 소원을 이루려 신께 간구하려면 우리 자신이 먼저 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네요.
83. Hebrews 11:17~11:19
By faith Abraham, when God tested hi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He who had received the promise was about to sacrifce his one and only son, even though God had said to him,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raise the dead, and figuratively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이삭을 하느님께 바쳤다, 심지어 주님께서 이삭을 통해 많은 후손이 생길꺼라고 말씀 하셨음에도. 왜냐면 아브라함은 주님께서 이삭을 다시 살릴것이라 굳게 믿었기 때문이죠.
84. Revelation 05:09
and they sang a new song: "You are worthy to take the scroll and to open its seals, because you were slain,
and with your blood you purchased men for God from every tribe and language and people and nation.
묵시록속의 복음 세계전파
85. Revelation 21:22
I did not see a temple in the city,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and the Lamb are its temple.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다, 주님이 성전이니까요. 새 예루살렘은 천국을 말하는거죠.
222
댓글에서 보이는 격한 반응이 나올 만큼 부정적으로 읽힐 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한국에서 기독교와 전도라는 그들의 행위의 이미지가 땅에 쳐박혀 있기는 하네요.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자신들이 교리가 오직 하나의 진리라는 믿음으로 인한 다른 모든 종교와 세상의 가치를 배척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척이나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교회를 떠나게 된 내적 갈등이기도 했습니다. 일명 선민사상으로 다른 비기독교인들을 아래로 보는게 맘에 참으로 안 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기독교인들의 행태가 잘못된 것이 많고 사회적, 개인적을 갈등을 야기 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그들을 무시하고
개독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불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 나의 자유를 침해하는 선이 아닌 이상 비스게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데 개독이라는 말이 나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 글에 여러 부분에서 논리적으로 그리고 제 생각에는 교리적으로도 동의 못하는 부분이 있고 그것들을 지적하는고 토론하는 선에서 이루어 진다면 전 평소 생활에서 하기 힘든 정치 얘기가 비스게에서 활발하게 이루어 지듯이 충분히 종교 얘기도 가능하리라 희망합니다. 너무 모든 것에 평행선을 그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비스게에서 자유롭게 정치 얘기가 이루어 지는 것이 대부분이 진보라서 단지 생각의 공유가 이루어 지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Kreco 본문의 논리전개구조가 흔히 이단이라고 부르는 집단에서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전개과정에서 비약과 개인적인 감상이 많이 들어가있구요. 본인 나름대로 성경을 해석해서 내가 생각한 것은 이렇다! 라고 얘기하죠.
그리고 다른 천주교 신자들이 말해줬듯이 천주교 신자로서 하기 어려운 발언도 있고요. 공감을 얻기 힘든게 당연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현재 기독교(본문 글쓴이가 천주교라고 하니 기독교로 칭하겠습니다)에 대한 반감을 생각하면 그나마 알럽이니까 이정도 반응이라고 생각해야 할 겁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열정을 담은 글이 비판을 받는 이유는 각자가 믿는 진리라는 것이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종교와 관련될 경우 한쪽이 참이면 어느 한쪽은 거짓이 되어야만 하죠. "내가 믿는 것이 진리야" 라고 말하며 권유하는 순간 상대방에 대한 폭력행사가 이루어지는 겁니다. 비종교인이 종교인에게 신을 믿지 않을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종교인이 비종교인에게 권유를 한다는 일방향성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진정으로 타인의 신념을 존중한다면 애초에 전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이유로 아무리 허울 좋은 문체로 포장해도 이 글이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동의합니다. 언제나 폭력은 종교인이 비종교인에게 행사하죠. 전도 행위 자체가 기독교 안에서나 권장되는 행위지 결국 나는 진리를 알고 있고 넌 모르니 나를 믿으라고 강요하는겁니다. 반면 보통 비종교인은 종교인에게 어떠한 신념도 강요하지 않아요. 기독교는 스스로 핍박받아온 역사를 부각시키지만 실상 핍박은 기독교인이 타종교인이나 비종교인에게 하고 있는겁니다.
전 반대로, 이 글은 종교인들끼리는 싸울수는 있지만 비종교인들이 보며 열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작성자는 종파를 떠나서 자신의 마음이 닿는 종교를 믿으라 하고 있죠.
저도 종교가 없고, 신의 존재는 믿지 않으나 이 글을 보면서 불쾌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댓글의 논쟁을 보더라도 글쓴이는 성경해석에 마찰이 있는 또다른 종교인들과 논쟁할뿐이지 다른분들께는 강요하지 않고 있어요.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댓글엔 그저 '무반응'으로 대꾸하고 있을뿐이죠. 본문에도 종교를원치않거나 신을믿지 않는다면 이글을 무시하라고 했어요. 그럼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죠.
그리고 신념이라는건 언젠가 바뀔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상대방이 선한 의도로 자신에게 정중하게 종교를 권유한다면 들어줄수는 있다고 봐요. 물론 그게 도를 넘는다면 문제죠. 그리고 그 도를 넘으면 그때 비판하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종교인들은 모두가 누군가에게 권유를 받아서 시작한 사람입니다. 소위 말하는 모태신앙마저도 마찬가지에요. 태어날때 하나님에게 도장받고 태어나는거 아니죠. 자라면서 부모와 주변으로부터 권유(강요)를 받고 종교생활을 시작한거구요.
전 이글이 '비종교인'들이 느끼기에 거부감이 느껴질정도로 '강권'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믿기 싫으면 믿지말라' 라는 태도를 ㅊ
취하고 있구요. 글의 논쟁도 성경해석안에서 종교적인 논쟁일뿐 아에 신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볼때는 그냥 강건너불구경이죠.
전 적어도 이정도의 스탠스글에 비종교인들이 불쾌감을 느끼고, 질타를 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는 분명히 믿기싫으면 안믿어도된다라고 하고 있죠.
심지어 본문작성자는 자신의 종교관을 논하고, 가벼운수준에서 '권유'하는 수준에 불과한데 댓글보면 개독이니, 민폐니, 강요하지 말라느니 오히려 비종교인들이 더 예의없어보여요.
@또해킹당함 질타를 해야할지는 모르겠으나, 불쾌감을 느낄 수는 있죠. 수많은 비종교인들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 방대한 양의 종교서적(성경) 이야기를 늘어놓고 왜 예수를 믿어야하는가?라는 식의 제목을 붙인 게시물인데 그게 아닌 사람은 스킵하라 했다고 해서 주제가 바뀌진 않죠. 해킹당함님은 별거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느낄 수 있는거구요. 종교적인 논쟁을 할 수 있는 곳은 교회든 성당이든 관련 커뮤니티든 많습니다. 왜 정치는 되고 종교는 안되냐는 분도 있으신데 정치는 결국 서로가 다름이지만 종교, 특히 기독교와 비기독교의 관계는 다름이 아니거든요. 일단 기독교에서 바라보는 비신자는 교화의 대상입니다.
@또해킹당함 장문의 댓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본 글은 제목부터가 이미 비기독교인들에게 전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글 초반에도 종교가 없는 분들에게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표현하고 있죠. 그래서 전 분명한 전도글이라 인식을 하고 댓글을 단 겁니다. 그리고 전 개신교의 포교방식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권이든 약권이든 "내 믿음이 진리야 너는 틀렸어"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 건 동일합니다. 그건 폭력적인 사고죠. 살면서 개신교 전도자를 백명 이상 마주쳐야했지만 불교 전도자는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어요. 정말 좋은 종교라면 권유하지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올거라 생각합니다.
@또해킹당함 민폐라느니 뭐니 덮어놓고 뭐라하는 비종교인도 잘한건 없죠. 글의 논조도 강요를 하고 있는건 아니구요. 하지만 성경을 두고 자기 종교관을 드러내는건, 그것도 종교 커뮤니티가 아닌 곳에 그런 글을 적는 것은 순수하게 신자들끼리만 커뮤니케이션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비종교인들도 보라는 글인거죠. 덧붙여 저는 개인적으로, 논란이 될 주제의 글을 공개적인 커뮤니티에 적어 놓고 아닌 사람은 스킵하라는 태도는 가식으로 보이네요. 정말 종교관을 논하고 싶고 타종교인을 배려한다면 이런 얘기를 할 기독교 커뮤니티는 얼마든지 됩니다. 그곳이 아닌 공개적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고, 댓글들 보니 막상 같은 기독교인의 반박에도 피드백
@올라운드플레이어!! 아니요. 저는 종교도 다름의 영역이고 서로가 서로의 신념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가진자는 종교인으로써 종교에 대한 얘기를 해도되고 비종교인은 그 나름대로의 종교거부의사를 밝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땅히 서로간에 신념을 존중해줘야하구요. 단순히 종교글이라서 불쾌하다는 주장은 동의할수 없습니다. 자신은 종교가 없는데 그사람은 신이 있다고 말하는게 불쾌한거 아닌가요? 본문작성자가 만일 강한 태도로 비종교인들의 신념을 틀린 것으로 규정짓고 공격을 한다면 모를까 적어도 이글에선 자신의 신앙고백 그리고 자신의 종교관을 얘기하는 정도의 스탠스에 머물러 있습니다.
@올라운드플레이어!! 그리고 비스게는 자유로운 주제로 얘기하는 공간입니다. 수많은 다양한 주제의글이 올라오고 서로 얘기를 나누고 다름에 대해선 논쟁을 하는공간이에요. 그런만큼 종교역시도 비스게의 틀안에서 받아드릴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음악을 권유하는것 역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가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누군가 비스게에 음악을 권유한것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듯이 종교에 대한것도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서로간의 신념을 존중한다는 전제하에 권유를 해준다면 관용적태도로 바라보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해킹당함 이 잘 안되어있네요. 그리고 저도 기독교신자입니다. 종교글이라서 불쾌하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종교 커뮤니티가 아닌 곳에 왜 자기 신앙고백을 하나요? 신앙고백만이 목적이라면 그걸 할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례로 제 동생이나 부모님은 간증하러 많이 다니시구요. 그런데 비종교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에 신앙고백을 한다? 그 자체가 전도의 일환입니다. 스탠스의 문제가 아니라 글의 목적성에 관해 얘기하는거구요. 논조가 쿨하든 무미건조하든의 얘기가 아닙니다.
@Chyaon 저 역시도 자신만이 옳고 상대는 틀림을 전제로 하는 폭력적인 포교방식은 문제가 있다는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글은 종교를 갖고자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기독교가치관을 설명하고 있는 권유에 불과하고 종교를 가진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까지 굳이 자신의 종교를 강권하겠다는 의지는 없어보이죠.
일부를 넘어선 다수의 기독교에서 폭력적인 방식으로 포교활동을 하는것 잘 압니다. 하지만 이 글 자체는 비종교인들의 신념도 존중해주려는 의지가 충분히 비춰졌고 그런 폭력적방식의 전도관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신을 믿어야한다 라는 명제를 생각이다른 비종교인들에게마저 강요하지 않는다면 그냥 여유롭게 봐주는것도
@또해킹당함 음악, 정치와 종교는 아예 다른 문제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당연스럽게 급이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주제들로 봐도 무방하죠. 세속적, 비세속적인 주제들인겁니다. 그리고 음악같은 가벼운 취미활동 주제는 물론이고 민감한 사안인 정치조차도 상대를 자기 편으로 적극 개종시키려 들지 않아요. 그러나 종교는 다르죠. 종교인이 비종교인에게 하는 종교 이야기는, 특히 기독교의 경우, 그것이 가벼운 논조를 가장할지언정 결국 '내 이야기가 진리이니 너희도 보고 믿어라'라는 궁극적 목적의식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 목적이 없고 정말 가벼운 스탠스로 얘기하려면 기독교인끼리 소통할 장소와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는거구요.
@올라운드플레이어!! 안될 이유가 있나요? 음악을 권유하고 좋은 정치인을 공유하고 좋은 음식과 좋은 책을 권유하는건 다 되는데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종교에 대해서 얘기하지 못할 이유는 또 뭔가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한 사랑고백은 꼭 그 팬클럽에가서 해야하나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사랑고백도 꼭 식당가서 해야되나요? 스포츠를 제외한 모든 주제에 열려있는 비스게에서 왜 종교만이 터부의 대상이 되야하나요? 더군다나 글쓴이는 비종교인에게 마저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데요.
@올라운드플레이어!! 전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정치인에 대해서 지지글을 올리고 함께 지지해달라고 글을 쓴적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치인에 대해서 글을쓰고 지지해달라고 할땐 어느 누구도 저에게 하지말라고 한적없습니다. 불쾌하다고 한사람도 없습니다.
왜 정치인의 지지를 권유하는 글을 쓰는건 되고 종교를 권유하는 글을 쓰는건 안되죠?
님의 말씀에 따르면 저 역시도 다양한 정치관이 모인 비스게에서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글을 썼고 지지를 권유했으니 문제겠죠. 전 대놓고 저의글에서 지지를 바라는 목적을 띄고 있었는데요. 박근혜 문재인같은 유력정치인 얘기도 아니었어요. 지지율 2프로도 안나오는 존재감없는 정치인이었습니다
@또해킹당함 이런 장문의 글에 제목이 벌써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님께서 음식에 대한 사랑고백과 정치인 예를 드시는데 그게 일반적으로 종교전파, 즉 전도와 같이 묶일 주제인가요? 이 글의 주제는 가벼운 논조로 얘기했을지언정 종교전파와 떼놓고 생각할 수가 없죠. 종교글도 종교글 나름이지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라는 소재를 가지고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소재와 비교는 좀 아니네요.. 이 주제는 궁극적으로 다름이나 호불호가 있는 주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주제거든요. 세상에 있는 모든 호불호가 따르는 소재가 게시판의 글감이 될 수 있지만 적어도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해당되냐면 제 대답은 no입니다.
@또해킹당함 정치인 지지와 같이 '예수님'도 지지하고 힘을 실어줄 대상인가요? 정치인은 니가 어떻고 내가 어떻고 싸워도 결국 호불호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가 그것과 같이 묶일 주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기독교 관련 인사(교황 관련 게시물이 비종교인에 의해 무조건적인 비난을 받던가요?)나 기독교의 오랜 역사 내에서 그 순기능 등 호불호가 갈릴 확실한 주제면 모를까, 믿지 않으면 지옥이 전제되는 주제에서 정치인이나 음식과 어떤 공통점을 찾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올라운드플레이어!! 올라운드님께서 기독교인이시기에 조금 더 기독교에 비교적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비신자들에게 기독교는 그냥 호불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수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수많은 가치 중에 개인이 택하는 선택 중 그 하나인 뿐이고 다만 종교의 경우 그 선택이 강한 믿음을 동반하기에 삶의 기반이 되죠. 결국 종교 또한 수 많이 다른 삶의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할 자세만 되어 있다면 종교나 기독교 얘기도 비스게에서 못할 이유가 없죠.
@Kreco 네 비신자들에게는 단순히 호불호의 문제고 다양한 삶의 방식인 것을 인정합니다. 오히려 평소에 가진 생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제가 모태신앙의 기독교 신자라곤 하지만, 종교 자체에 회의를 많이 느끼고 있는 편이라 독실하신 다른 신자분들이 어떤 사고를 하시는지도 알고 비신자들의 입장은 오히려 지금 제 입장이거든요. 일단 독실하신 분들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신앙은 정치나 각종 세속적 문화와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삶의 우선순위 중에도 1순위라고 보시면 되요. 본문을 쓰신 분도 이런 류의 글을 쓰실 마음을 먹은 때부터 논조는 가벼울지언정 전도의 목적이 무조건 들어갑니다.
@Kreco 신앙 문제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비신자 입장에서는 음악, 음식, 정치와 뭐가 다르냐는 가벼운 생각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성경 공부 좀 했고 본문같은 글을 공론화하고 싶을 쯤 되면 전도를 하고 싶고 이 은혜로운걸 비신자들에게 전파하고 싶어 너무 근질거려서 쓴거라고 봐야하죠. 이 글 자체가 상당한 허점이 있다고 지적받는 점은 일단 차치하고라도요.. 다른 종교는 모르겠지만 특히 한국의 기독교, 나아가 개신교는 교리의 제1순위가 다름 아닌 복음 전파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 복음전파가 신자 입장에서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일환이고 비신자 입장에서는 자기 뜻을 굽히지않는 맹목적 종교 강요가 될 수 밖에 없어요.
@Kreco 세상 모든 문제가 호불호가 갈리며 다름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나 이 '복음'의 경우는 신자 입장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없고 모든 주장의 절대적 원천이지만, 비신자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거죠. 말그대로 '성경'을 부정해버리기만 하면 아무 근거없는 소리가 되어버리는 것이 복음이니까요. 말이 길어졌는데 결국 종교 안의 세속적인 여러 가지가 만인과 공유될 수 있으나, 교리 문제로 접근하면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신자는 비신자의 다름을 궁극적으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리의 특성상... 비신자가 성경이라는 증거를 인정하면 신자가 되고 아니면 비신자로 남아 종국엔 지옥행. 이것이 신자의 관점이죠...
@올라운드플레이어!! 도대체 종교라고 해서 세속적인것들과 다를게 뭔가요? 계속 다르다 다르다 말씀하시는데, 누군가에게는 한 정치인이 자신의 신념을 실천시켜줄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좋은 정치인을 추천하고 지지를 권유하는게 하나도 이상할게 없듯이 자신이 추구하는 종교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권유하는것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변질되고 과격하고 폭력적인 개신교의 전도방식은 비판받을수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에서의 전도는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서로 관용으로 바라 볼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막말로 이글이 올라운드플레이어님의 생활을 방해하거나 현저한 피해를 준다고 볼수도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전도'의 목적이 있는
@올라운드플레이어!! 글이기 때문에 거부되어야 한다는건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언제부터 비스게가 특정분야에 대해서는 추천하는글이 터부됐나요? 더군다나 이 글은 비종교인들을 우매하다거나 하는식으로 몰고가는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꾸 제목으로 말꼬리잡고 계시는데 제목만 보면 그럴수 있는데 본문글을 읽어보면 예수를 믿어야하는 이유는 '하느님' 그자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어느종파는 예수를 신으로보기도 하고 어느종파는 예언자1인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 글쓴이는 예수=하느님이라는 명제기 때문에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거죠. 철저히 지극히 기독교안에서 또다른 관점일뿐입니다. 애초에 야훼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은
@올라운드플레이어!! 해당되지 않아요.
그리고, 맹목적인 종교가 강요가 되면 그때 비판하시라구요. 이글이 그렇게 맹목적으로 비신자들을 우매한 사람으로 몰고간다거나 야훼를 부정하는 사람에게까지 강요하는 글은 아니잖아요?
님의 논리라는건 기독교와 관련된 글은 필연적으로 '강요'가 될수밖에 없으니 하지 말라는건데요, 그게 필연적이지도 않아요. 이 글 어디에도 비신자들에게 반드시 믿어야한다고 하지 않아요. 님말씀대로 이글의 논리적허점은 둘째치구요. 안믿겠다는사람에게도 글쓴이가 믿으라고 강요하던가요?
오히려 상대의 다름을 존중하는 이글 글쓴이에요. 님은 그 다름을 그냥 애초에 틀리다로 규정짓고 있구요.
누가 나은건가요
@올라운드플레이어!! 교황이 방한해서 국빈대접받고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이 보도될때도 불편하셨어요?
님과 같은 논리라면 기독교(구교)의 수장인 교황이 내한해서 철저히 종교적관점에서 여러가지발언을 하고 행보를 보인것마저도 결국엔 신을 말씀을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한 행위로 볼수있고 종국엔 '전도'의 목적이 있다고밖에 볼수없잖아요? 교황이 우리나라에 왔을땐 기독교신자들뿐만 아니라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열광했습니다.
@또해킹당함 교황의 행보는 아시다시피 일반적인 기독교의 행보와는 달랐습니다. 이 부분은 잘 아실텐데요~? 기독교의 교리 자체가 전도가 사상의 1순위가 될 수 밖에 없어요. 교황의 행보는 그걸 깨는 파격적인 행보였기에 주목받았고 기독교 내에서도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활발하죠. 그런데 이 글의 주제는요? 결국 예수는 신이다. 그러니 믿어라입니다. 이게 전도의 목적이 없는 글일까요? 없는 척할 뿐 없을 수가 없다는대도 이해를 못하시거나 안하시려고 하니 더 이상 말해 뭐할까요? 전 아예 종교가 터부시되어야 한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종교 안에서도 남에게 강요가 될 수밖에 없는 소재가 있고 그렇지 않은 소재가 있는데 이글같은
@또해킹당함 경우는 후자라는겁니다. 예수가 신이라는 교리는 호불호나 갑론을박의 소재가 아니라 신자에겐 절대 진리요, 불신자에겐 증거가 없는 감성의 영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불신자가 신자가 되어야 인정이 되는 부분이고 이렇게 만드는걸 전도, 개종으로 표현하죠. 이걸 정치, 음식, 음악과 같은 소재로 보신다구요? 교황의 예는 적절하지 않다는건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교황의 행보와 같은, 갑론을박과 호불호가 표현되는 것이 자유로운 소재라면 얼마든지 환영되어야하죠. 하지만 예수가 신이니 믿어야한다는 궁극적 신앙 권유는 아예 성격이 다릅니다.
@올라운드플레이어!! 아니 그러니까 감성의 영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면 그냥 대꾸안하시면 되잖아요? 글쓴이가 불신자들에게도 예수를 믿으라고 강요한답니까? 그리고 교황의 예가 뭐가 적절하지 않아요? 님의 논리에서 결국 기독교적 종교행보에 있어서는 결국 전도의 목적이 있을수밖에 없음으로 설사 '믿음'을 강요치 않더라도 필연적으로 그럴수밖에 없다고 귀결해놓으시고 교황에게는 예외를 적용하는건 논리적 모순입니다. 그리고 불신자가 이글을 읽고 동의할수 없으면 동의 안하면 그만인거 아닌가요? 님말씀대로 불신자들에게 감성의 영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면 마땅히 신자들의 감성의 영역도 존중해줌이 맞는거죠.
@또해킹당함 자꾸 정치인 지지글 얘기를 하시는데 왜 그걸 같이 묶으려는지요? 정치인 지지 권유는 그 분의 행적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제시하신거겠죠? 설마 감정에만 호소하고 뽑지 않으면 끔찍한 일이 있을거라는 식의 글을 쓰셨나요? 그렇지 않은 다음에야 기독교 교리와 정치와는 괴리가 상당하다는걸 모르시진 않을텐데요. 자꾸 뭐가 다르다는거냐구요? 다릅니다. 앞서도 뭐가 다른지를 설명해왔는데도 그저 다르지않다고 자기 주장만 하고 있으시고 저는 다르다고 제 얘기를 하고 있을뿐이니 평행선만 달릴 뿐이죠.
@올라운드플레이어!! 글쓴이는 본문에서 어떤종교를 믿어도 상관없고 신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이글을 읽고 무시해도 좋다고 오히려 불신자인 님보다 더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요. 님의 종교적 신념이 어떻든간에 글쓴이는 다른종교를 믿는사람이나 불신자들에게까지 이 글의 논리르 강요하는 태도가 없는데요.
오히려 존중의 태도가 없는게 님이에요.
@올라운드플레이어!! 아니요. 전혀요. 그게 정치얘기는 되고 종교얘기는 안되는 근거라면 진짜 엉터리논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도대체 무한히 열려있는 비스게 게시판에서 종교는 신념이기 때문에 안된다는건 아무런 근거가 되지 못해요. 비스게 규정상 종교적신념에 대해서 얘기하면 안된다는 근거라도 있나요?
@또해킹당함 신자의 감성의 영역은 전도를 전제로 한다니까요? 이 글은 그 틀에서 벗어난 글이 아닙니다. 논조만 가지고 패스하면 그만 아니냐고 하면 뭐하나요? 소재가 전도와 뗄 수 없는 소재인데요. 그리고 교황은 구원의 정의를 대다수 기독교도가 주장하는 바와 다르게 정의하여 불신자들의 환영을 받았고, 세간의 갑론을박이 펼쳐질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죠. 그런 행보와, 직접적이고 지엽적인 전도의 소재만을 가지고 쓴 이글을 같게 보시겠다구요? 정치인 지지와 같다구요? 음식이나 음악과 같다구요? 결국 서로 도돌이표네요. 더 이상 글 안달겠습니다. 님대로 저대로 그리 생각하는걸로 해요. 서로 생각의 간극이 크니까요~
@올라운드플레이어!! 생각의 간극이 아니라 님께서 제대로된 논리를 진행시키지 못하는겁니다. 그만다세요.
그리고 남을 존중하세요. 님이 존중안한다고 욕하는 그 분이 님보다 훨씬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또해킹당함 그리고 저는 이글을 가지고 글쓴이의 상대에 대한 존중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이글의 논조는 배려있고 훌륭해요. 그런데 되려 제가 글쓴이를 배려없다고 직접 비난한것처럼 제게 되려 배려없다 말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논점을 흩뜨리고 무례하며 배려없는 말을 하는건 오히려 님이라고 말씀드리죠. 그저 소재의 성격에 대해 논하는 중에 무례하다는 공격을 받으니 불쾌할뿐이네요. 전 이제 이글 안봅니다. 무슨 말을 달든지 알아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