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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
 
 
 
카페 게시글
회복을 위한 소통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은 언제부터 변질되었는가? '옥한흠 목사님 미공개 녹취록 공개' 와 관련된 글, 하우사랑 '건축 추진인사 관련게시판 - 박소치' 에서 펌
김한나 추천 0 조회 2,390 13.04.14 07:5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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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4 08:16

    첫댓글 아멘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4.14 10:35

    어제 황집사님이 공개하신 그 파일을 듣고 너무 울어서 탈진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도 머리가 아프더군요
    제가 제일 마음이 아팠던부분이 그 오랜 시간을 마음에 아픔을 품고도 하나님께 소망을두고 기도하시면서 당신이 나서지 않으신 그믿음의 깊이 때문이었습니다.
    당신의 눈으로 확인은 못하셨지만
    그래도 확실한 믿음이 있으셨다는것이 마음에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옥목사님이 오랜기간 품고 기도하신 그 일을 이루실것입니다.

  • 작성자 13.04.19 20:22

    실제로 옥목사님은 오정현 목사가 부임하자 곧 바로 그의 욕망과 야심을 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만약 옥목사님이 공개적으로 입을 열 경우 아직 오목사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성도들과 한국 교회로부터 당시 타 교회의 승계시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사이의 다툼으로 보일 것에 대한 염려, 그로 인한 사랑의교회와 한국 교회에 누가 될 것을 생각하며 참으신 것입니다. 오목사는 이런 옥목사님의 마음을 이용하여 더 앞서가며 제자훈련을 물타기하고 자신의 뜻대로 나간 것입니다. 그는 처음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는데 사랑의교회와 옥한흠목사를 이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사랑의교회에 부임한 것입니다.

  • 13.04.14 09:01

    제발 정신차리시길~~오목사님! 불쌍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자구요~

  • 작성자 13.04.21 10:04

    그도 인간이기에 잠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으로 정신을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지금 아파하고 있는 많은 성도들과 사랑의교회를 위하여, 무엇 보다도 지금 이 일의 중심에 서 있는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13.04.14 09:06

    제자훈련!!사랑의교회. !!~~언제우리의발걸음이 가볍게향하던. 그때를 되돌릴수 있을까~~ 넘. 슬퍼요

  • 작성자 13.04.21 10:10

    그렇습니다. 한 때 '사랑의교회 = 제자훈련 하는 교회' 로 우리 모두는 물론 사랑의교회를 바라보는 많은 한국의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던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랑의교회도 그렇고 그런 교회, 도리어 제자훈련의 원조하른 교회도 똑 같네' 라고 하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이 일에도 주님의 뜻이 있음을 믿으며 다시 이전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던 그런 좋은 교회로의 회복을 위해 더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이 일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 13.04.14 10:42

    글 너무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희남편은 옥목사님께서 오목사님께 속았다고 그럽니다.
    그 얼굴로 얼마나 친절하고 공손했겠냐고
    우리도 속았지 않냐고 그러더군요 ㅠ ㅠ

  • 13.04.14 14:50

    저도 거의 속을뻔 하였네요. 처음부터 의구심은 가지고 있었으나
    오목사의 술수에 거의 동화되었나봐요. 그래도 하나님께서 잠에서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4.20 06:09

    겉이, 형식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속이, 내용이 아닌 것은 아무리 겉이 화려하고 거룩하게 보인다 하더라도 전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지난 10년 '그래도 목사인데 ......' 하면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기다려왔는데, 이제 그의 속이, 진면목이 진정한 목사로서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온 세상이 알게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래동안 기다리셨는지 알 수 없지만, 이제는 그가 양의 탈을 벗고 진정으로 자신의 내면을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상처를 받고 고통하고 있는 이 죄를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3.04.21 10:22

    그렇게 통찰력이 있던 옥한흠 목사님이 어떻게 이런 사람을 후임으로 선택할 수 있었을까 하며 지금도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만, 옥한흠 목사님은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속을 감추고 거짓으로 접근한 오목사를 믿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의 뜻이 있다고 믿어야 하기에 오목사의 참모습을 아는 우리가 이제는 더 이상 속을 수 없고, 원래의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해 일어서고 있는 것입니다.

  • 13.04.14 11:20

    주일 예배드리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미련하게 교회썪는것도 모르고 마냥 신뢰만보내던 제자신이 참으로 무지했음을 회개합니다 리더의 방향성이 이렇게 중요한것을.. 돌아가신 옥목사님께 너무 죄스럽네요 그래서 많이울 었습니다

  • 작성자 13.04.20 06:24

    오정현 목사가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제자훈련을 통해서 참고 기다리고 이해하고 섬기려는 마음을 가진 섣도들이 많이 있어서일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참 모습을 드러내셨다고 믿기에 더 이상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을 이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자가 사랑의교회를 이끌어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목사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부패하고 죄로 가득차 있지만, 성도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먹여야 할 목사는 최소한의 자기 절제와 함께 말씀 앞에 자신을 쳐서 복종하려는 마음이 없는 부도덕한 자가 영적인 지도자로 설 수는 없을 것입니다.

  • 13.04.14 13:08

    주여.......
    2003년 제자훈련받고 지난 십년 사랑의 교회에서 순장으로 섬기면서 가장 힘들었고 눈물로 하나님께 물었던 것은
    왜 오정현 목사의 설교말씀과 순장반에서의 강의에서는 하나님께 은혜받은 자의 사랑과 감사를 느낄 수 없는건가요? 였습니다.
    눈물로 물었습니다. 왜 다른 목사님들에게서 느껴지는 그것... 주의 종이라면 느껴져야 할 그 것을 느낄 수 없는지요?
    그 진실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겠지요.. 스바냐 말씀을 주시며 시온의 딸아 기뻐하라 하시네요.
    그가 지은 집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시면서..
    주님은 아침마다 공의를 비추시는 분이십니다. 사랑의 교회안에 주님의 공의로운 빛이 가득 비추는 주일되길 원합니다

  • 13.04.14 13:38

    저도 2003년 제자훈련 받았군요. 저도 오목사님 부임 후에 그분에게서 보고싶었던 것이 목자 냄새였습니다. 제가 직접은 아니어도 입을 통해 들려지는 말에 의해서라도 목자스러운 모습을 듣기 원했는데, 늘 들려오는 말들은 그 반대의 모습들이었습니다. 민족의 지도자보다 양무리의 목자되는 담임목사님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13.04.20 06:40

    주님은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참 목자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옥한흠 목사님을 통해 성도들을 잔잔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려고 애쓰던 목자의 상을 보았는데, 그분의 흉내를 내지는 못할망정 거꾸로 빼앗고 굶주리게 하고 팔아먹는 못된 목자를 만난 성도들이 이렇게 아파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삯꾼 목자가 아닌, 말씀에 목말라하는 성도들에게 시원한 물과 푸른 풀을 공급하는 진실한 목자를 보내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13.04.16 22:35

    아멘...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13.04.18 23:59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 13.04.20 08:25

    오~ 하나님
    사랑의 교회를 다시 바로 서게 하여 주옵소서
    진정한 제자훈연이 되게 다시 시작하게 하옵소서

  • 작성자 13.04.21 10:24

    아멘! 사랑의교회가 그동안 이 세상에서 주님의 제자를 훈련하는 교회로, 그리고 그 은혜를 나누는 교회로 섬겨온 것을 주님께서 아시기에, 반드시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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