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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챔피언쉽리그에서 최근의 경기는 프레스턴과의 경기였구요.
결과는 2:1 리즈 승 이었습니다.
다가오는 경기는 4월 7일 플리머스 와의 경기이구요.
그외 남아있는 경기 일정들 첨부합니다.
출처 : 리즈 유나이티드 써포터즈 한국지부 http://www.lufckorea.com
이상 남아있는 리즈유나이티드 경기 정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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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실분 얼마나 계실지 모르지만 .. 해외정보방에 개인적인 글은 안어울리지만
쌩뚱맞게 긴글 남기고 갑니다.. 문제가 되면 겟레디님 삭제해주셔도 괜찮아요..
근래들어 .. 알럽싸커내 낚시글중 가장 큰 월척이
리즈라는 팀의 이름과 스미스라는 선수의 이름인가 봅니다..
참 카페에 있자면 시시때때로 댓글 달아야 하나 그냥 넘기고 무시해야 하나 갈등생길때 많지만 ,
역시나 생각이 깊지못하고 사람이 단순한지라 또 이렇게 글 달고 갑니다..
리즈라는 팀 그리고 , 한때 그 팀의 아이콘이었던 스미스라는 선수를 참 좋아하는 팬입니다.
혹시나 리즈의 전성기 시기부터 (1999~2002년 )리즈의 열성적인 써포터들이셨고 ,
현재 레젼드썹터로 남아 여전한 팀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냐고 하겠죠..
마치 까딸루냐 인이면서 레알마드리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것 만큼이나
머저리 같은 소리일지도 모르고 ,,
앞뒤 밸런스가 맞는 소리를 하라면서 누군가 호통을 칠지도 모를 일입니다.
뭐 위에 제가 내뱉은 말은 이해가능한 분들반 , 못하실 분들 반일거라 생각하면서 ..생략합니다..
한국에도 진짜 유나이티드 (맨유 말고 리즈 )의 팬이라 할수있는 분들은 분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리즈유나이티드 써포터 한국지부라고 할수있는 http://www.lufckorea.com
위의 싸이트와 다음 카페중 회원수로 치자면 알럽싸커같은 대형 축구 커뮤니티에 비할바가 못되는
소규모 카페인 바로 리즈카페에 계신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대형 커뮤니티 보다는 주로 소규모의 모임을 이어 나가고 있고..
오랜 세월을 두고 수차례의 정모와 정팅을 통하여
꽤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해서 온라인에서의 만남 이상으로 오프 모임을 갖고있고 ,
지난 05~06 시즌 " 리즈 프리미어 재입성 " 을 놓고 떠들석 했던
챔피언쉽 플레이오프 결정전 리즈 v 왓포드 경기때는
홍대 근처 아지트에 자리 잡고 외국싸이트의 인터넷 중계를 대형 스크린으로 연결해서
남들은 손쉽게 케이블이나 공중파로 대하는 빅팀들의 경기에 비교해볼때
참 웃음만 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현 챔피언쉽에서의 팀의 상황을..
응원가인 Marching On Together 를 부르고 , 눈물흘리며 팀 응원하시는
그야말로 몇안되는 리즈유나이티드 라는 팀의 진짜 팬이라 할수있는 그런 분들입니다.
주로 리즈유나이티드 카페와 리즈코리아 , 푸투 같은 싸이트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그런 분들이죠..
그 외에도 알게모르게 어디선가 리즈의 부활을 염원하는 분들이 더 많으실수도 있지만...
쉽게 중계를 볼수있는 프리미어 빅팀 다 놔두고 ,
하필 현재 3부리그 추락위기에 있는 리즈란 팀을 좋아하면
그게 아는척하고싶은 심리 , 뭔가 있어보이고 싶은 어설픈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그런 편견에 사로잡힌 분들은
일단 목록 버튼 누르시고 , 다른 글을 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몇년전 피구재단 올스타 경기를 보고 스미스라는 선수를 처음 알게되고..
그후부터 차츰 그 선수에게 관심이 가고 애정이 생기면서 .,
현구단인 맨유보다는 스미스의 친정팀이라 할수있는 리즈에 관심이 생기면서 ..
당시 아무것도 몰랐던 터라 무작정 겁도 없이 리즈유나이티드 카페를 가서
스미스 팬이라고 인사를 하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 스미스는 .. 리즈팬들에겐 증오덩어리 , 영원한 배신자 ,
자존심이라곤 모르는 유나이티드의 (여기선 MU) 바보 ..
뭐 여러가지 맥락에서 보여질겁니다., 한가지 공통점은 역사상 제일 미움받고 원망받는 선수란거 ..
자꾸 얘기가 옆길로 새는데 ..
아무튼 .. 리즈라는 현재 어디로까지 추락할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 위기의 팀이
최근 챔피언쉽에서도 거의 바닥에서 헤매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꾸 축구팬들 입에서 입으로 회자되는 이유는 뭘까....
그게 다들 불만이신가 봅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풋내기 스미스팬들이 하도 리즈때의 포스를 찾아대서 (그게 아니꼬워서 다들 난리이신건지 ,,)
- 아니면 전성기때 사진보니 그래도 꽤 스쿼드가 훌륭했다는 판단에서 나오는 아쉬움에서 인지..
- 것도 아니면 현재 3부리그 추락위기와 몇년전 챔스 4강 갔을때의 상황은 매치가 안되는데서 오는
예전 시절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궁금증인지 ..
- 잘나간다 싶으면 리즈 유스 출신이래서 , 좀 대단한 팀인가보다 싶어 관심을 갖게되신 건지..
- 혹시 리즈 위더스푼이나 한국가수 리즈 검색하다가 왠 쌩뚱맞은 축구팀 이름 하나 같이 나와서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싶어 더 검색해 보신건지 ..
잘은 모르겠지만 ,
아무튼 " 경기는 무조건 생방 " , " 모든것은 내눈으로 직접봐야만 평가가능 " 에 해당하는 분들에겐
리즈가 대체 어느만큼의 실력을 지닌 팀이었고 ,
또 스미스란 애는 그팀에서도 한시즌 10골 넘긴적도 드물면서 왜 잘했었다고 난리들인지..
가끔 그문제에 관해 히스테릭 비슷한 이상 현상을 보이며
다 늦은밤까지 거품물고 댓글다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별 도움 안되는 글 하나 쓰렵니다.
님들 프리미어리그 생방으로 언제부터 보셨습니까 .. 풀타임 다 우리나라 해설진의 중계로 보신거 대충 언제부터 시작이셨습니까... ?
제 기억으론 MBC 계열사인 ESPN이 생긴해가 아마 2001년 정도였죠..
그땐 미국 메이저리그만 중계하고 ..
월드컵 전후로도 세리아리그나 프리메라리그는 고사하고 ,
가장 시청자 많다는 프리미어리그 마저도
유명팀 , 빅팀들 경기만 .. 것도 하이라이트 라도 보여주면 그저 ㄳ 였던 시절이
지금으로 부터 그리 오래되지 않은걸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에 케이블 들어온게 고작 10년남짓 이죠..
우리가 맨유나 첼시 , 리버풀 , 아스날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들 경기 생방으로 풀타임 편하게 즐긴것은
고작 2~3년 전입니다. 대충 한국선수들 프리미어 진출 시기와 맞물리죠..
하물며 지금 프리미어에서 강등된지 3~4 년된 리즈유나이티드 라는 팀의 경기를 그누가
한국에서 생방으로 봤겠습니까 .. 말안되는 소리죠 ..
그옛날 리즈 챔스 4강 갔을때의 경기는 스포츠뉴스에서 골장면이나 맛배기로나 보여줬을까..
한국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경기 맘놓고 풀로 봤다는건 말안되는 소리고 ..
당시 유저들은 다들 인터넷으로 경기 동영상과 기사 , 경기정보 관련 자료들을 찾아
떠돌아 삼만리 했던거죠..
그리고 그건 비단 리즈 뿐만이 아니죠..
맨유든 첼시든 리버풀이든 타팀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엔 .. 우리나라 어느방송사도
중계권이 없었으므로..
그 유명한 데이빗 베컴의 맨유에서의 경기도 당시 한국인 대부분이 라이브로 보지 못했습니다.
(해외 싸이트 인터넷 중계를 볼수있을 만한 웹써핑 능력을 갖춘 분들이라면 라이브가 가능했을수도..)
대부분은 맨유홈피와 해외 맨유팬들 블로거나 , 혹은 맨유의 수많은 싸이트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어렵게나마 접했던 겁니다 ..
그럼에도 당시 베컴이 맨유에서 세웠던 위상이나 업적은 당시 라이브로 풀타임 경기 시청을 소화해낸
극소수의 한국 팬들만의 전유물이 아닌거 아실겁니다..
리즈를 뒤늦게 알아가려면 ..
일단은 무언가 자신의 머리속을 강하게 끌어다니는 집요함 한가지쯤은 갖고 있어야
그 이해도 번역도 안되는 해외유저들 싸이트들 뒤지며 어렵사리 예전 레어판 동영상 하나 건지고
것 마저도 유료결제 이면 지출 가치여부를 즉각적으로 고심한후 결제해서 구입하고 ..
해외유저들 채팅란에서 같이 영어로 타자치는것 정도가 가능하면
소유하고 있는 예전 동영상 파일하나쯤 선물해달라는 애교섞인 싸바싸바 한번쯤 해보고 ..
되면 땡잡은거고 ,,
운좋게 풀타임 동영상 하나 건지면 .. 몇번을 리뷰해서 보고 또보고..
그래야만 알수있고 이해할수 있는게 지난시절 리즈의 EPL 에서의 활약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냄비근성에 비할때
한때 리즈 , 프리미어의 싸커루로 강림했던 비두카와 키웰의 리즈시절 전성기 ..
그때부터 생겨난 호주의 리즈유나이티드 팬들 ..
프리미어든 챔피언쉽이든 아직도 호주엔 다수의 리즈유나이티드의 팬들이 건재합니다..
1년전에 제가 스페셜영상방에 올렸다가 개인적인 이유로 짤랐던
" 00~01 챔피언스 리그 리즈 4강신화의 히어로들 " 이란 제목의 영상 ..
쉽게말해 리즈 챔스에서 날아다녔던 동영상도 ..
이글 읽는분들 중에 그 영상 보신분이 계시다면..뭔지 아시겠지만..
한 리즈 회원분이 해외 리즈 골수팬 통해서 구입하신 거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분께 동영상을 운좋게 선물받아 알럽싸커에 올렸던거구요.
제가볼땐 그건 단지 리즈라는 팀을 미치도록 좋아한다는 단순한 원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도 아는척 하고싶어서 리즈를 좋아한다라는 논리로 비난하시겠다면 뭐 더이상은 할말이 없습니다.
현재 챔피언쉽에서의 리즈의 경기도 어렵사리 해외싸이트에서 인터넷 중계로 보는 현실입니다..
자기가 이해 못한다고 그게 전부가 아니고 ,,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객관적 진실은 더더욱 아닌겁니다..
스미스요..
당시 리즈에서 써포터들에게 최고로 사랑받던 선수입니다..
어떤 써포터가 팀 챔피언쉽으로 강등 확정되고 팀 떠나겠다고 하는 선수에게
100% 리즈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들고 응원을 보냅니까..
그 당시 리즈 써포터들이 미치광이나 속없는 바보가 아니고서야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 선수는 당시 리즈써포터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팀사랑의 전부를 보여준 선수인겁니다..
하물며 대표적인 리즈의 득점기계였던 비두카를 제외하고
왜 하필 미스가 리즈의 아이콘 이고 Yorkshire White 라는 최고의 애칭까지 얻게 되었는지는 ..
당시의 상황을 이해해 봐야 아는겁니다..
챔스를 비롯한 유럽 무대에서 날리던 99~ 2002 년 동안 ..
그리고 끈임없는 재정위기와 연이은 추락에 파산마저 앞이 내다보이던 03~04 강등 시즌까지 ..
그리고 훨씬 오래전 모터바이크를 축구만큼이나 좋아하던 한 어린 소년이
리즈 유스에 입단해서 처음으로 한팀의 소속이되어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던
그 스미스의 어렸던 리즈유스 시절부터 ..
써포터들은 오로지 머리속에 LEEDS UNITED 라는 단어밖에는 모르는 그 소년을
리즈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스트라이커든 미들이든 쳐진 수비형미들이든 ..
하라는대로 팀을 위해 전천후로 뛰고 , 챔스에서 7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강 신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기쁨을 주고 ..
수없이 카드받고 온갖 사건에 연류되어
같은 유스출신인 우드게이트와 ,
또 다른 한성깔의 선수 보이어와 함께 리즈의 악동이미지로 이름 날리던 그 겁도 철도 없었던 소년을 ..
썹터들은 스미스가 리즈와 싸인했던 10살부터 리즈를 떠난 25살이 되던 해까지
자그만치 15년간을 리즈와 떨어트릴수 없는 모든것으로 자부하며
자식처럼 사랑했던 겁니다 ..
지금와서 당시의 스탯으로만 이해하려면 도무지 이해 불가능 한게
리즈팬들이 스미시에게 보여준 열열한 응원과 사랑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지만 .. 팔 아파서도 더이상은 못쓰겠습니다..
어느샌가 소위 낚시의 떡밥이 되어버린 두 이름 ..
리즈와 스미스 라는 이름 ..
언제까지 무시당하지 만은 않을 이름이란것만 반드시 기억해 두셨으면..
첫댓글 그대여 그열정 1%만 k리그에 쏟아 다오
자기가 좋아하는 팀을 좋아하셔서 이런글 쓰셨는데 왜 이런 댓글이... k리그 좋아하고 말고는 개인의 판단,호감,입니다.. 이 댓글은 막무가내 유빠에게나 케이리그에 관심가지라고 쏘아붙이는 한마디지.. 이런글에 달릴 댓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무척 인상깊게 본 글이거든요..
솔직히 개념 문제 있어보임
아.. 이런 사람들 정말 싫다... k리그 팬이라는거 과시해서 꼭 해외리그팬보고 자국리그부터 관심을 가지라니 어쩌니... 다같은 축구팬이고 좋아하는팀만 다른뿐인데.... 축구팬이라는 동질감 하나만으로도 이해해줄수 있는 부분들을 ㅉㅉㅉ
저기여... 개념 어디 두셨나여
굳이 따지면 이런 리플이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적절하지 못한 리플이라고 봅니다.
이런리플에 오버하는 리플도 안습.관심 갖자는것도 잘못인감.
그다지 강압적인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왜케 신경질적이지??????
네^^; 제가 아래에 번역글 올려 또 한번의 분란?을 일으켰군요.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언제부터인가 리즈라는 팀이 떡밥이 되어 버렸고 이제는 그 반작용으로 기존 팬들분까지 가식 팬으로 보게 되는 경우까지 생겼네요. 저도 한 경기도 못 보았지만 리즈라는 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좋아하느 팬분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리즈를 좋아해서 부끄러워야 하는 팬이 될 수 없는 진짜 팬들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리즈가 영국 어디동내?? 귀네슈왈 k리그 이젠 2배속으로.. . 로딩.. 졸라긴 리그 k 리그
무슨말을 하는거지;; ㅡㅡ;;
fm
원조 리즈팬들...이제 어디가서 리즈팬들이라고 말도 못하겠네
응원가를 부르고 눈물까지 흘렸다니......난 아무리 해외축구를 봐도 그런 벅찬 감정은 느끼질 못하겠던데..머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딱히 없어서 그런거 일수도 있겠고..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런글 읽게되어서 기분이 찡합니다.. 해톡방 한때 가관이었죠.. 특히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던 명문논란 ㅡㅡ 에고 누구를 좋아하고 어느팀을 좋아하고는 본인 취향이고 본인선택인거죠.. 저도 리즈 좋아합니다. 팬이라고 했다간 또 일부분들이 경기봤냐고 태클걸까봐 차마.. 좋은글 무 잘 읽었습니다. 괜한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인터넷이란 공간은 원래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같이 섞여있다보니 .
좋은글 감사해요~요크셔주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했었던..........하얀장미가 다시 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우리의 사랑까진 팔지말아줘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네 제가 진정한 리즈유나이티드 팬입니다~
다들 어느팀인가 좋아하고 지지하는건 마찬가지인데, 그 대상이 리즈유나이티드라는것 만으로 비웃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리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리즈팬이면 무조건 무시하던 xx들 봐라좀
근데 솔직히 괜히 아는척하거나 있어보이려는 어설픈(?) 심정으로 리즈팬인척 하는분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꼭 예전부터 리즈팬이 아니었더라도, 현재의 리즈유나이티드가 위기를넘어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시는 분들 역시 많이 있습니다, 가령 리즈강등설 나오면 우는이모티콘(ㅠㅠ)단다며 "리즈팬인척하지 마라"고 하시는분들 많은데, 순수하게 과거의 명문팀의 끝없는 추락을 안타까워 하시는게 리즈팬인척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리즈유나이티드를 안건 99-2000시즌 UEFA컵 4강갔을당시 처음알았습니다, (당시 갈라타사라이에게 어웨이 0대2패, 홈에서 2대2 로 1무 1패로 탈락했던걸로 기억)
뭐, 그때나 지금이나, 리즈유나이티드를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다지 관심없는팀이었지만(오로지 바르샤팬이라...EPL은 관심없었음) 그래도 한때 유럽에 돌풍을 일으킨 신흥명문이었던 리즈가 끝없이 추락한게 안타깝고 다시 승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말고도 당시 축구에 관심없으신분들도 리즈유나이티드 란 팀에대해선 들어보셨을겁니다, 그정도의 명문팀이 다시 도약하기를 바라는건 꼭 팬이 아니더라도 가질수 있는 심정이라 생각합니다
잘 읽었어요. 늦은 시각인데도 눈에 확~ 들어오는 글이네요ㅠㅠ 언제부터 스미스와 리즈가 낚시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스미스팬으로서 안타까울 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만큼 취향도 성향도 다 다른데 그것을 자신의 기준만을 앞세워 맞다 아니다 논쟁하고 무시하고.. 그래서 해톡방 글은 잘 안읽어지더라구요. 괜한 낚시질에 걸려 열만 받치고.. 저도 스미스를 좋아하게되면서 리즈를 알게되었고.. 팬까지는 아니지만 관심이 가게되더군요. 가끔씩 챔피언쉽 소식에서 리즈경기 결과도 확인하고.. 강등위기에 놓여있다고 해서 안타까워하기도 하구요. 윗분 말처럼 꼭 팬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알던팀,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팀
이 강등위기에 처해있다면 안타까워할수 있는거잖아요. 이걸 어설픈 팬심이라고 보고 막 비웃는건.. 아니라고 봐요~ 이제 낚시질 그만~ㅎㅎ 뭐.. 이젠 왠만한 떡밥은 물지도 않지만요~ㅋ
한때 웨스트 햄이나 미들즈브러가 디비젼 1으로 강등됐을때도 이클럽들 존재도 모르던 사람들이 그립다는 반응만 보여도 비아냥 대던 상황하고 어쩜 저렇게 같은지 모르겠네요. 그냥 좋아하는 클럽들 그리워 하는거 뿐인데 과거의 클럽들 알면 뭐 있어 보이는건지............. 원 저 위에 댓글들 보면 참 기도 안찮다는.............
리즈 ㅠㅠ
스미스 ,리즈 가 들어가는글이 요즘 정말 최대의 낚시어가되었죠...--a.....뭔가 이둘을 까면 축구에 대해 잘아는듯 자기들은 겉멋든애들관 차별화된다는 착각을 하는분들이 많은것같더군요............경기를 제대로 못봤던 혹은 ~카더라 소식통만 믿고 좋아하던 그건 개인의 취향이니 왜 간섭하는지 이해가 안될뿐더러 과거를 모른다고해서 현재 리즈를 좋아하고 안타까워하는행동이 전혀 비웃음 살만한 것은 아니죠........그렇게 비웃는 분들이 뭘더얼마나알고있는지도 궁금하네요......솔직히요즘엔 리즈나 스미스관련된글은 읽어보기도 싫을정도니........글잘읽었어요~
공지로 ㅋㅋ
플랑님 이신가보구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아하는 팀, 선수 모두 변치 않으시길, 후년 혹은 그 후라도 꼭 프리미어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