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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나의 형님
박희정 추천 1 조회 211 23.08.25 22:1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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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5 22:56

    첫댓글 형님이 정말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50넘어서 아버지께 맞으며 아버님이 아직도 때릴 힘이 있으셔서
    기뻤다 하시니 정말 효심이 깊은 분이십니다

  • 작성자 23.08.25 23:00

    지금 세상에 내게 가장 소중한 분이시랍니다
    아직도 동생들에게 자신이 뭔가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없는가 하시는 고우신 분이죠
    기정수님 잘 지내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이소

  • 23.08.26 02:32

    내가 바쁜 중에 이 글 읽고 로그인 했습니다. 추천은 폰으로 안되니 퇴근해서 하기로 하고...
    아버님이나 형님이나 동생이나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이유는 이럴 때 따지는 것은 아니고.
    저도 형님이 계셨는데, 그 해 말, 우리 가족이 옘병에 모두 걸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머지는 죽어가는 상황에 서울 공대 일학년 방학 아르바이트를 하던 형이 힐머니가 절대 니는 내려오지 말라는 말을 어기고 가족을 내가 돌봐야 한다 고 하며 와서 한달 만에 돌아가셨답니다. 지금은 장티프스 인데 그때는 돌림병이라 하며 집 둘레에 줄을 둘러치고 흰백반 가루를 뿌려두고 아무도 근접하지 못하게 하여 즉음의 집으로 남은 기억이 납니다. 어릴 때 따라 다닌다고 엉덩이도 많이 맞았는데... 지금 엉덩이를 만지며 눈물로 생각합니다.
    형님 아버님이란 단어는 이렇게 소중한 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잠 되십시오~

  • 작성자 23.08.26 08:28

    아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형님분의 그 마음이 전율처럼 제 몸을 감싸네요
    어릴때 그 작은 몸으로 일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선배님에게 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 23.08.26 07:14

    장남이 훌륭한 모범이 되니
    형제간 우애가 깊어지네요.
    정말 보기좋고 부러운 집안입니다.

  • 작성자 23.08.26 08:28

    감사합니다
    형님의 그 사랑에 반 도 못하는 동생이랍니다
    좋으신날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 23.08.26 07:50

    아버지 같은 형님이 맞네요
    엄마 같은 언니도 있지만
    장남답게 속이 깊으시고
    동생들 사랑 하는 집안의 맏이 다우십니다
    훌륭한 형님 이세요

  • 작성자 23.08.26 08:30

    감사합니다
    돌아서서 가시는 뒷모습이
    예전의 어린 시절의 형님 모습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울컥해지더군요
    52년생인 형님 아직도 일 하시겠다는 그 모습에.....
    댓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08.26 08:32

    우애깊은 형제이야기 읽다가

    엄마같이 자상하고
    헌신적으로 동생들을
    보살폈던 우리큰언니 생각에
    눈물이 핑 돕니다

    너무나보고싶은 울언니~~~

    형님 살아계셔서 서로만날수있는
    희정님이 부러워요

    형님과 자주만나 좋은시간 많이보내세요~^^

  • 작성자 23.08.26 12:12

    네 감사합니다
    늘 제게 많은 이야기를 하자고 하시는 형님이죠
    고맙게도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늘에서 언니분도 님을 많이 그리워 하실겁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보내시는 것이 언니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일 것입니다.

  • 23.08.26 09:15

    박희정님~
    형님과 동생사이의 우애가 떠오르게 하네요.
    항상 형님은 아우들을 사랑해 주셨든
    생각이 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작성자 23.08.26 12:12

    그래요 선배님 형님 같으신 분이 어디있겠습니까
    늘 감사하며 고마워 한답니다^^

  • 23.08.26 11:08

    어느집이나 그집안의 맏이가 베풀고 포용력이 있어야지 위계질서가 잡혀서
    서로 우애하게 되는것 같아요
    희정님 가족의 화목함이 좋아 보입니다

  • 작성자 23.08.26 12:13

    감사합니다 금빛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08.26 11:18

    형제분들의, 의가 좋아보며 서 보는
    저희가 부럽습니다 명지 라는 단어를
    들으니 제고향분 같네요 ᆢ저는 김해가
    고향이고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 작성자 23.08.26 12:14

    외가집이 김해 새내마을입니다 부평8동일 것입니다.
    명지는 전어 축제로 유명한 곳이죠
    형님 단골집인데 40년 단골이라 하더군요
    지금 명지는 너무 많이 변해 있답니다.
    이렇게 글로 뵈어서 반갑습니다 선배님^^

  • 23.08.27 08:01

    훌륭하신 형님이군요.

    둘째인 내게,
    "네가 형 해라."
    자주 이렇게 말하는 내 형님과 대조적입니다.
    내 형님 마음은 착하지만..........ㅎㅎㅎ

  • 작성자 23.08.27 16:29

    ㅎㅎㅎ 그렇군요 ㅎㅎ
    마음씨가 고우신 형님이시네요
    그런 말을 동생에게 하는 것은 그만큼
    동생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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