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인공 단오와 남주인공 하루
평소의 하루는 단오에게 스킨십에 대한 내외가 크게 없음

단오가 춥다니까 옷도 아무렇지 않게 훌렁 벗어줄 기세

그것도 한번이 아님

단오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겠다고 다가가는 표정이 저러함.
그리고 정말 꽃만 떼주는 퓨어한 하루!

촬영하던 스탭마저 하루를 선수라고 말함.
누가 봐도 하루는 그렇다..

단오 손 위에 아무렇지 않게 자기 손을 겹치기도 함
매번 얼굴 빨개지는 건 단오뿐ㅠㅠ

어느날은 또 단오 가방끈까지 잡아당겨서
얼굴을 바짝 들이댐
"안녕"
너무나도 해맑게 인사하는 하루
이번에도 놀라서 심장 뛰는 건 단오뿐.

단오 머리 쓰다듬고 웃는 하루. 쿨하게 자리를 뜸.
단오는 부끄러워하며 하루의 뒷모습을 보고.


하루는 영화관에서도 이렇게 서슴없이 스킨십 하지만...
딱 한 순간.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하루가 부끄러워 하는 순간이 있다.

"너 명찰에 이름 생겼어!"
단오가 하루의 명찰을 신기해하며 바짝 다가오자
하루는 당황한 몸짓으로 주춤 물러남.

"너 왜 그렇게 땀을 많이 흘려?"
단오가 의아한 얼굴로 묻자 어쩔 줄 모르는 하루

이렇게 단오가 가까이 다가오다니.
하루는 계속 부끄러워 했다고 한다...
본인은 아무렇지 않지만 막상 여주 손이 닿으면 부끄러워 하는 남주...

정말

fox가

아닐 리 없다.
댕댕이의 탈을 쓴 fox 남주가 보고 싶다면,
mbc 수목 8시 55분에 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에서 확인해줘!
ㅊㅊ ㄷㅋ
문제시 삭제
초반에 단오 원맨쇼가 너무 흥미돋고 귀여워서 보기 시작함 ㅋㅋㅋ 세상 사랑스럽 ㅋㅋ
싀바 연어하다가 폭스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