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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스포탈코리아 |
포항 스틸러스는 23일 2002 한일월드컵 대표 출신의 윙포워드인 최태욱을 J리그 시미즈 S-펄스로부터 영입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나 연봉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포항은 최태욱을 주 포지션인 윙포워드로 기용할 것이라며 이동국, 프론티니 등 중앙공격수와의 콤비플레이로 파리아스 감독의 `공격축구`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난 2000년 부평고를 졸업하고 안양LG에 입단했던 최태욱은 2004년 신생팀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2005년 J리그로 둥지를 옮겼었다. K리그에서는 5시즌 동안 128경기 출장에 11골 15도움을 기록했고, J리그에서는 25경기에 나서 6골을 터트리는 등 꾸준히 활약해왔다.
포항 관계자는 "기존의 이동국과 따바레즈 외에 고기구, 엔리끼, 최태욱 등이 K리그 최고의 공격조합을 완성했다"며 "새 시즌 돌풍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최태욱의 전 소속팀이었던 시미즈가 최태욱을 국내 모구단으로 완전 이적시키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배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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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시 일어서기를.. 엘리트 코스 받은.. .. 확실히 타 윙펴워드보다 드리볼 좋은데...ㅡ,.ㅡ 정신력 결여인가
j리그를 왜갔어 그래...
정말로 훈훈한 소식..
아!! 최태욱선수 부활하길... ~~ 화이팅!!!
아포항이제전력허버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