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가 되어서 작년에 공짜 지하철 카드를 받았다. 그리고 용인 묘지에 가느라고 몇번 사용하고 시내 나가느라고 몇번 사용했다. 그런데 지하철 적자가 말도 못하게 늘었다고 나온다. 공짜 지하철 표를 발행한 게 언제부턴가 보니 1984년 전두환 정권 시절이다. 그렇다면 군사쿠테타에 광주에서 사람 때려죽이고 잡은 정권이 국민 유화책으로 발행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더럽다. 그래서 지하철 적자도 문제고 이래저래 나는 앞으로 지하철 공짜 카드 안 쓸란다. 가만히 보니 재수없는 카드네. 에잇~~뜨발~~
첫댓글 공짜 카드는 나이 70세 이상으로 하고 그중에 무주택자 중에서도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 위주로 공짜 카드 주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