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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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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여새들의 신기한 경험담, 사차원 경험담을 들려줘!!
비혼비출산 추천 0 조회 3,519 20.02.05 00:1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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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05 00:24

    첫댓글 신기하다 우와

  • 20.02.05 00:26

    오래되진 않았는데 친구랑 다른지역 넘어갔다가 돌아오면서 천장에 엄청 큰 환풍기가 달린 터널을 지나갔거든
    근데 터널이 끝나고 계속 그 터널이 나오는거야 한 열몇번 반복하다 나온거 같은데
    친구랑 계속 현실이 아닌 이상한곳에 있는 기분이라고 이야기함..
    사차원일수도 있겠군..

  • 나는 중학교때 학교 계단을 미친듯이 쩜프하면서 내려왔는데 4층에서 3층으로 내가 분명 뛰어내려갔는데 4층3층 사이에 4/3 이렇게 적혀있는걸 내가 보면서 뛰어내려갔거든? 이재 3/2지 하고 벽을 봤는ㄷㅣ 또4/3되어있는거야!!!!!
    한번 더뛰어내렸는데 또그대로 ...
    존나 무서워서 구석가서 눈 감고 있다가 뜨니깐 츠구가 걱정되서왔어서 걸어서 안전하게내려갔었으

  • 난 별거아니고 걸음마 이제 막 뗀 진짜 어렸을때 미끄럼틀 세개달린 놀이터 놀이기구 위에 올라가서 미끄럼틀 내려가려고 입구 찾는데 사방을 다 돌아도 철창으로 막혀있고 입구가 안보이는겨ㅋㅋㅋ진짜 당황해서 울기 직전이었는데 멀리서 아빠가 여시야~~~하고 부르니까 그제서야 입구가 다시 나타남ㅠ얼마나 당황했으면 그어렸을때일이 아직도 기억난닼ㅋㅋ

  • 글고 초딩때는 새벽쯤에 마주본 아파트 뒤에 진짜 거대하고 둥그런게 떠있었는데 울동네가 그 홍보용 열기구?풍선?같은게 뜰일이 없는데라 그런건 아니었을거고..아무튼 하늘은 살짝 불그죽죽하고 그 둥근건 떠있는데 시꺼매서 실루엣밖에 안보이고 저게 뭘까하면서 쳐다보다가 잠들었는데 담날되니까 사라져있었어ㅋㅋ

  • 환청생기는 꿈? 꿨어. 중저음목소리가 옆에서 뭐 설명하는 목소리였음. 욕이 아니라 다행임..그래서 그런지 난 목소리 무시하고 내가 할 일함...환청들었던 곳이 직장이여서..ㅎ..

  • 20.02.05 00:40

    이것도 사차원인지 모르겠는데 달이 정말 정말 정말 컸어 슈퍼문보다 더 컸어 근데 그 달을 본 사람이 나랑 내 친구뿐...

  • 20.02.05 00:43

    헐 신기해이런거 나의뱃살여시 진짜 신기하다....

  • 20.02.05 01:22

    나두 너무 부럽다

  • 20.02.05 00:56

    댓여시들이랑 비슷한 경험 있는데!!

    일단 나도 완전 대박 큰 슈퍼문 본적 있어 거의 15년 전?? 가족들이랑 차타고 가는데 밖에 보니까 달이 진짜 거짓말 1도 안치고 내 눈앞에 있는 것 처럼 엄~~~~~~~청 엄청 커서 너무 신기해가지고 가족들한테 다들 보라고 엄청 크다고 말했는데 다들 심드렁 했어 ㅠㅠ 근데 진짜로 내가 개미고 달이 인간인 수준의 차이처럼 엄청나게 컸어ㅠㅠㅠ 반대편 고속도로를 다 집어삼킬만큼ㅠㅠㅠ 근데 이거 아무리 말해도 다들 기억 안난대...

    글고 시간이 엄청 빨리 흐른 적도 있었어
    나는 그냥 같은 자리에서 눈 한번 깜빡였을뿐인데 갑자기 한시간이 뚝 지나있다던지 하는 경험도 많았어!!

  • 20.02.05 01:07

    나도 슈퍼문 그런거 본적있어!! 근데 난 초등학생으로 기억하니까.. 한.. 20년전.... 근데 나만 기억해 ㅠㅠ

  • 20.02.05 10:55

    @신떡볶이 나도 유딩 아님 초딩때야!! 진짜진짜 컸는데... 거의 지구랑 맞닿아있을정도로 달 표면도 엄~~~청 잘보였고 정말 눈부셨는데 ㅠㅠ

  • 20.02.05 01:12

    이글 올라올때마다 적는건데 낮에 버스타고 집에가는데 혼자 앉는자리였거든 핸드폰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밖이 점점 붉어지는거야 그때시간이 2시쯤이라 노을도 아니였거든 그래서 뭐지하고 밖을 바라봤는데 태양이 진짜 건물만한거야! 놀라서 핸드폰 떨구고 사진찍으려고 줍는순간 사라졌더라...

  • 20.02.05 02:23

    나는 어릴때 산으로 해뜨는거 보러갔는데 가족들이랑 하산하고 내가 먼저 차에 타려고 뒤돌았는데 거기 나무에 진짜 너무 예쁜 황금색 깃털을 가진 새가 있었어 진짜 봉황마냥...너무 신기해서 가족들 보여주려고 갔다오니까 없더라...난 그때 내가 진짜 봉황을 봣다고 생각해ㅋㅋ

  • 20.02.05 09:28

    나도 고딩때니까 10년전쯤에 엄청 큰 슈퍼문 본적있어
    야자하고 집가는데 뒤가 되게 밝길래 돌아봤는데 엄청 큰 달이 뒤쫓아 오듯 가까이 있는거야 진짜 거리에 나만 있고 너무 무서워서 울몀서 뒤 한번 안돌아보고감,,
    그이후로 작은 달이라도 보름달은 못쳐다봐ㅠㅠ

  • 20.02.05 14:04

    나 달 저런 적 있었는데
    집 가는 내내 주위가 계속 붉은 색이고 어두운데 진짜 달만 비추는 밤이었거든 그런데 달 색이 붉은 색인거야 그냥 진짜 엄청 크고 빨강 그자체;
    집 가는 동안 계속 쳐다봤는데 계속 붉은 색이어서 무섭고 두렵고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어서 집 가서 엄마한테 이야기했는데 엄만 당연히 안믿고 ㅋㅋ
    답답해서 창문으로 끌고 가서 봤는데 달은 무슨 그 때 시간이 저녁이 되어가는 중이었어서 달도 안뜨고 아직 보이지도 않았었어
    중학생때였는데 엄청 무서운 경험이었음.. 엄마는 내가 꿈꿨겠지 했는데 진짜 꿈 아이었거든 ㅋㅋ

  • 20.02.05 16:23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기와집에서 살고 있었고 대청마루에 있는 소파에서 낮잠 잤는데 일어나니까 저녁인거야. 많이 잤네 싶어서 엄마한테 갔거든? 알림장에 수요일에 뭐 챙겨야한다고 얘기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요일 착각했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오늘 무슨 요일인데?? 하니까 목요일이래.
    내가 낮잠 잔 날은 화요일이었거든. 하루가 사라짐

  • 맨날 엄마한테 얘기하는데 안믿는 이야기가 있는데, 난 7살때 창문열고 자고 있는데 눈앞에 바람이 보였음. 베란다 있고 창문있어서 밖에서 새어나오는 연기가 아니였고 진짜 바람처럼 머리칼을 자꾸 스쳐가는데 눈에 보였음 그 바람이

  • 20.02.07 07:58

    어렸을 때 인형들끼리 서로 때밀어주고있는거 봤는데... 이제는 넘 옛날이라 꿈이었나 싶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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