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도 제가 모아놓은 수집품들 보다가 센치해지기도 합니다.
우표나 화폐도 수집 합니다만 띠엄, 띠엄 기분 내킬적에 한두가지 사기도 하지만 전문적으로 모으는 사람이 아니라구매하고 싶어질적에 어쩌다가 사기에 이가 빠진것이 많군요.
위 사진은 제가 80년대 초반 까까머리 핵교 댕길적에 부터 한장씩 모아놓은것 부터 시작하여 조카놈들이 쓰는것 한장씩 돈 주고 받아 논것들이죠. 그래서 많이 빠졌어요.
전 서울 변두리에서 종로로 다녔기 때문에 서울권만 모았습니다. 당시 전 경기도권 지역도시도 방학때나 소풍이 아니면 가본 적도 없기에 말입니다.
밑에 두장은 오늘 한장당 1만원씩 주고 산, 검색 해 보니 70년대 초반이라고 하더군요.
이런것 보니 엄청난 세대차이가 느껴집니다. 전 맨 윗사진 65원때 부터 써 봤으니 이리 오래 된것은 인터넷에서나 보던 것 입니다. 제가 옹알이 할적에 통용되던 것 이니요.....ㅋㅋㅋㅋㅋ
기왕 산것 이것 저것 보니 전차권도 보이는데 좀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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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학생 버스 회수권 아시나요. (얼마있다가 글 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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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수권 오랜만에 보네요 중딩때 80원짜리부터 샀던 기억이 있는데 ㅎ
인터넷 검색 해 보니 66년부터 학생 회수권이 만들어졌다더군요. 그땐 이세상에 없었던때라 말입니다. ^^;
제가 중딩때는 15원였네요,ㅎ
삼청동 땅 1평에 300원.ㅎ
@칸츄리꼬꼬(미국) 그때 좀 많이(땅 말고요.) 사두고 쟁여놨으면 지금은 은행이자보다 더 남았을겁니다.
아! 서울 토박이 옜생각 나게 하네용!^&^
잘 자르면(?) 10장이 11장 되는 마법이~
그런데 그걸 잡아내는 여자 차장이~
이런 걸 기억하는 전 어느새 노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