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이 [나이트 매니저]로 골든글로브를 받았긔
음..휴로리 포함 다들 감사해여.. 등등 감사인사를 하다가
뜬금업이 수단 얘기를 꺼내는 톰
제가 동아프리카에 있는 수단을 갔다왔는데요
거기 있는 단체와 일을 하고 있어요
상황이 안좋은 나라에요 6시에 통금이 있고..주절주절
현지의 국경없는 의사회 직원들이
나이트 매니저를 재밌게 봐서 감사했다고 인사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국경없는 의사회를 비롯한, 망가진 나라를 재건하고 있는
여러 구호단체에 유흥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는 거죠
(The idea that I could, or that we could provide, some relief and entertainment for people
who work for Unicef and Médecins Sans Frontières and
The World Food Programme who are fixing the world in the places
where it was broken made me immensely proud)
남수단을 언급한 이 수상소감은
곧 소셜미디어에서 비난을 받았긔
사람들은 히들스턴의 수상 소감에서
백인 선민의식과 우월감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긔
심지어 남수단은 과거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나라여서
더 여론이 격화된 점도 없지 않아 있긔
애초에 아프리카를 이리저리 쪼개놔서
분쟁 일으킨 나라가 어딘데요... 대숙연
한국에 대입해서 말하자면
한국에 일본 배우가 놀러와서 대뜸 하는 말이
"못사는 나라를 도와주고있는
우리 니혼징을 즐겁게 해줄수 있다니! 자랑스러워요
이렇게 말하는 꼴이라고 볼 수 있겠긔...
음..휴로리 포함 다들 감사해여.. 등등 감사인사를 하다가
뜬금업이 수단 얘기를 꺼내는 톰
제가 동아프리카에 있는 수단을 갔다왔는데요
거기 있는 단체와 일을 하고 있어요
상황이 안좋은 나라에요 6시에 통금이 있고..주절주절
현지의 국경없는 의사회 직원들이
나이트 매니저를 재밌게 봐서 감사했다고 인사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국경없는 의사회를 비롯한, 망가진 나라를 재건하고 있는
여러 구호단체에 유흥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는 거죠
(The idea that I could, or that we could provide, some relief and entertainment for people
who work for Unicef and Médecins Sans Frontières and
The World Food Programme who are fixing the world in the places
where it was broken made me immensely proud)
남수단을 언급한 이 수상소감은
곧 소셜미디어에서 비난을 받았긔
사람들은 히들스턴의 수상 소감에서
백인 선민의식과 우월감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긔
심지어 남수단은 과거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나라여서
더 여론이 격화된 점도 없지 않아 있긔
애초에 아프리카를 이리저리 쪼개놔서
분쟁 일으킨 나라가 어딘데요... 대숙연
한국에 대입해서 말하자면
한국에 일본 배우가 놀러와서 대뜸 하는 말이
"못사는 나라를 도와주고있는
우리 니혼징을 즐겁게 해줄수 있다니! 자랑스러워요
이렇게 말하는 꼴이라고 볼 수 있겠긔...
빈스 본: 대숙연...
크리스찬 슬레이터: 저게 뭔 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