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형식은 한페이지 뒤의 entropia님의 것을 따랏습니다.
(To entropia - 귀차나서그랬3)
공연 시작 전
공연 장소는 동경 유락쵸역의 동경국제포럼 A관이었습니다.
역과 바로 붙어 있어 찾아가기가 편했습니다.
입장전에 2000엔짜리 팜플렛(20주년책자)과 1000엔짜리 손목보호대 -_-;
를 구입했습니다.
손목보호대 더럽게 비싸네요 -┏.
줄서서 기다리는동안 온 사람들을 보면서 좀 특이하게 느낀게
정장입고오신분
머리 희끗희끗하신분
중년부부커플
백인 몇명
오탁후 처럼 입고오신분.(오탁후라고 생각됨)
재밌엇습니다. 이런분들도 오실줄이야.
골드티켓을 예매했엇는데, 자리가 어디쯤 걸릴지 궁금했는데
5번째줄 중앙 좌측통로가 걸리더군요. 덕택에 존명/루데스는
계~~~속 볼 수 있엇습니다.
(페트루치가 좀 먼게 아쉬웠어요...)
공연장에 들어가니
Muse 의 Sing For Absolution 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오사카에서도 나왔다던데 동경에서도 나오더군요 -_-.
공연 개시는 예정시간보다 약 7~8분정도 늦게 이루어 졌습니다.
실내 조명을 끄자마자 바로 스탠딩모드 돌입.
일본사람이라고 앉아서 관람을 한다던지 하는건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TROAE하는 도중에 뒤에서 왼 엉덩이큰 백인 아저씨 한분이
앞으로 슬금슬금 오시더니, 3번째줄 관객 사이에 슬쩍 끼어들더군요.
엉덩이를 흔들려는 찰나 앞에서 진행요원이 나와서 뒤로 끌고갔습니다.
좀 어이가 없으면서도 불쌍하더군요.
~ 셋리스트 ~
1.intro : In The Name of God Outro
2.The Root of All Evil
3.Another Won
4.A Fortune In Lies
5.Under A Glass Moon
6.Caught In A Web
7.Peruvian Skies
8.Strange Deja vu
9.Solitary Shells
10.- Grand Finale/Losing Time
~~~Intermission~~~
11.As I Am
12.Endless Sacrifice
13.I Walk Beside You
14.Sacrificed Son
15.Octavarium
~~~Encore~~~
16.Metropolis Pt.1
James LaBrie : Lead Vocal, Additional Keyboards
Mike Portnoy : Drums, Backing Vocal
John Petrucci : Guitar, Backing Vocal
John Myung : Bass
Jordan Rudess : Keyboards, Fingerboard, Lap Steel Guitar
공연
3시간 30분짜리 공연을 예상하고 있엇는데, 아쉽게도 3시간만에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Overture 1928을 매우 좋아하는터라 Overture 1928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해줄 리가 없는데 후후,.
첫댓글 JP 가 G3 이후로 남 지판 건드리는 습관이 생긴 건가요...? ㅡ_ㅡ;a
아무래도 G3때 바이-시헌 콤비의 영향을 지대로 받은모양이네요.ㅡㅡ 아밍질도 이전보다 자주 하는것 같던데.. 근데 그건그렇고 글쓴이가 참 개뇸있으3..ㅋㅋ
Ent//알면서그러3
아 참 스크린은 3개였다가 I Walk Beside You부터 가운데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공연이였슴
라브리에는 탬버린 치는것 때문에 라이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