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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유럽의 물과 화장실은요....
땅콩아지매 추천 0 조회 252 06.04.18 16:2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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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18 17:42

    첫댓글 잘 사니? 하면 잘 먹고 잘 싸니까 잘살지...라는 말이 있듯이 제일 먼저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신것이 화장실 이야기군요..물 부족 국가가 참 많다고 들었습니다..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물을 아껴 써야 하는데.ㅎㅎ 우리 어렸을때 물을 사먹는다고 하면 먼 말인가 했는데..우리도 물을 사먹잖아요.물은 소중하죠?

  • 작성자 06.04.18 21:16

    에고~ 어찌 얘기를 시작하다 보니 먹꼬 싸는 일부터 얘기 했네여..ㅋㅋ...

  • 06.04.18 18:33

    좋은경험 하시면서 가슴팍 넓히고 오셨네요~~ 남편이 유럽에 다녀와서 한다는 말과 거의 일치하구요~~ ㅋㅋㅋ 여행도 즐거우려면 쇼핑도 하고 돈쓰는게 자유로워야 즐겁지 다신 가고싶은 기억이 안날거라고 하더만요~~ 억울할까봐 유명한 지명이나 조형물앞에서 사진만 디게 많이 찍어왔더라고요....

  • 작성자 06.04.18 21:17

    맞아여.. 유럽 여행은 정말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맘 먹고 쇼핑 하자면.. 여행 경비보다 훨씬 더 많이 들겠더라구요... 우리도 걍 훌렁훌렁 지나치면서 사진만 찍었어여...

  • 06.04.18 20:14

    역시 우리나라 좋은나라네 ㅎㅎㅎ 콩언니 넓은 나라 두루 두루 구경하시면서 그래도 내나라가 젤이다 하셧을거 같아요 ㅎㅎ 사진도 많이 올려주셔요 ~

  • 작성자 06.04.18 21:18

    역시 우리 나라가 최고예여.. 인천공항에 내리니 얼마나 맘이 편한지... 글고 워낙 빼어난(?) 인물이라서 사진 올리기가 겁나네요... ㅋ

  • 06.04.18 21:40

    ㅎㅎㅎㅎ아마 우리나라에서는 화장실가서 돈내라고 하면 ~~~~???/과연 머라고 할까나요 그래도 시가닝 흐르고 나면 그 모든것들도 좋은 추억에 한페이지가 되겠지요 *^^*좋은경험하셨네요

  • 작성자 06.04.18 22:05

    아마.. 우리 나라 화장실서 돈 받으면 그 화장실 문 닫아야 할껄여... 로잔역의 화장실 관리인은 하얀 까운 입꼬 관리 하더만여.. 화장실 입구가 지하철 역처럼 돈을 넣어야 열려요..츠암나..@@@

  • 06.04.18 21:41

    재밋에요 갱장히 여유가 있는 아지매가 부러워염.. 난 은제나 가볼가나??

  • 작성자 06.04.18 22:07

    저도 나이 오십에 첨으로 가봤답니다.. 환갑 기념으로 환갑잔치 하는 대신 여행 오신 부부들이 많더만요...

  • 06.04.18 21:50

    지도 화장실이라믄 쥐방울이 팥방구리 드나들듯이 하는데여...화장실 야그 참말로 잼나네여.......ㅎㅎ

  • 작성자 06.04.18 22:08

    울 딸래미도 지금 생각하니 화장실밖에 기억이 안난대요...ㅋㅋ 꽁짜 화장실 나오면 무조건 들어갔다 나왔거덩요.. 우이구~ㅋ

  • 06.04.18 21:57

    유럽이 유로화 되어 원으로 환산하면 무지 비싼것은 사실이죠.그래도 선진국에서 화장실을 유료화하다니 좀 너무했다 싶네요.요기 제가 사는 남미쪽은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개방이 되어 누구든 급한사람들 이용하기에 굿입니다요.

  • 작성자 06.04.18 22:09

    자기들 말로는 깨끗히 관리 하면서 돈을 받는다고 하던데... 그렇게 돈 받고 관리 안해도 우리 나라 화장실 깨끗하잖아여.. 암튼 그넘에 나라들은 꿈쩍하면 돈이더라구요..

  • 06.04.19 07:09

    얼마마인지요?땅콩아지매? 제가 머무는미국은 원초적 본능!? 부터 자극 함시리 먹고 싸는것!ㅋㅋ 유럽여행 환상인데 화장실이 문제 구만요 그런데 유럽여행하고 온사람들 왜? 화장실얘기는안했을까요? 그거이 챙피해서 ? 알송달송? 제가 머무는 미국은 후네스가 있는 아틴하고 화장실 문화는 같음 어데가던지 화장실은

  • 작성자 06.04.19 18:05

    히~~ 제가 잔돈푼(?)에 쫌 민감해서 맨 먼저 그넘에 돈내는 화장실 얘기를 꺼냈나 봅니다여..ㅋㅋ 암튼 무지하게 이상하고 아깝더라구용..

  • 06.04.19 07:11

    너무나 깨끗하고 휴지구비되였고 유럽 여행할때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푹쉬시고 천천히 여행후기 기다리겠습니다 늘건강 행복 하세요

  • 06.04.19 08:20

    식당에서 와인이나 콜라 아님 커피루 마시지.....이왕이면 폼 딱~~잡구 말여요...맨날 가는 것두 아니구....아님 모텔에서 김밥 싸갖구 세면대 물 담아가시던가....ㅎㅎ 아님 솔직하니 돈이 좀 그래서 그런데 tap water 달라구 하시던가....그래도 물값 받으믄 물 없이 드셔도ㅎㅎ 단체루 숙식 제공할 때 부지런히 챙겨도ㅎ

  • 작성자 06.04.19 18:06

    아이구~~ 와인 콜라 커피 다 시로요~~ 다 션항 냉수한컵이 최고랑께여...

  • 06.04.19 10:07

    혹시, 화장실비 아낄려고 노상방뇨는 안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그나저나, 제 선물은 잘 챙겨오셨겠죠?ㅎㅎ

  • 작성자 06.04.19 18:07

    켁~ 내가 아무리 낯짝이..(아니다.. 궁둥짝이..ㅋ)두꺼워도 오토케 구라파까지 가서 노상방뇨를 하겠시요... ㅋ

  • 06.04.19 12:42

    그래도...그리 오랫동안 우릴..버리고 가셧음..사진한장정도는 보여주셔야지..안그럼..ㅎㅎ 우리 시위할꺼에요...ㅎㅎㅎ

  • 작성자 06.04.19 18:08

    아~ 고민 고민 고민.. 이거 사진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낭... 팬관리(?) 하려면 올리면 안되는뎅...

  • 06.04.19 13:24

    그래서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한국말이 생긴건가봐요 ~ㅎㅎㅎ~

  • 작성자 06.04.19 18:09

    맞아여... 돈주고 사서 고생한다는말 실감 했네요...*^^*

  • 06.04.19 22:12

    좋은 귀경 다하시구 울이는 땅콩 아지메 없는동안 얼매나 심심 했다구여,,글구 그좋은곳 울 나두고 다니시면서 행복 했나여 ㅎㅎ 함 투정 부려 봤슴다

  • 작성자 06.04.19 18:09

    히~~~ 고짓부렁인거 다 안다요...ㅋㅋ 나 없는동안 재밋게 지내신거 다 안다요...ㅋ

  • 06.04.19 22:04

    허걱~콩아지매님 없는 동안 맨ㅁ날맨날 아지매만 목빠지게 기다렸잖아요...다 물어 보랑께요..뭐 결론은 우리나라 좋은 나라인가 봐여....ㅎㅎㅎ

  • 06.04.19 23:16

    아지매님이 드뎌 오셨구낭~~유료화장실에다 그비싼 물한모금 구구절절이 느끼고 왔어요 저두 전 2003년 그유명한 여름 프랑스. 스페인 등등 2~3천명이 더위에 목숨을 잃엇다는 그해여름을 16일동안이나 지냈거든요 켐핑카로 유럽 일주를 하는데 코인 하나 사서 목욕 좀 할라치면 번개에 콩을볶듯 하지

  • 06.04.19 23:18

    않으면 물이 안나오고 ㅎㅎㅎ 우리나라 행복하고 축복 받은 나라란걸 가슴깊이 느끼고 와서는 지금은 그거 다 잊어먹고 펑펑 쓰며 살아요 그러면 안되는뎅 ㅎㅎㅎ 건강하게 구견 잘하고 오신듯하여 반갑습니다 ..

  • 06.04.20 12:59

    ㅎㅎㅎ배꼽 잡았씀다...물과 화장실 땜에 고생 많으셧네여~~~ 우리나라 좋은 나라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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