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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양 산 -
0. 08.12.6(토).11:00 ~ 16:40 (코스 : 하마정~화지산~쇠미골~불태고개~불태령~낙타봉"주지 봉"~영탑 돌무더기~불태령~능선임도~608고지~백양산 정상~성지곡수원지~쇠미골~화지산~하마정)
0. 중부와 호남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로 올해들어 가장추운 날이라 한다. 부산에도 아침기온이 영하5도, 추워서 그런지 길에 사람이 별로없다. 날씨는 추울지 몰라도 하늘은 세제로 닦은 것 처럼 투명하다. 백양산은 손에 잡힐듯이 가까이 보이고, 내일은 친구혼사가 있으니 산에 가기는 틀렸고, 추위도 이겨낼겸 아주 간편한 차림으 로 나선다.
0. 산 행 지 도
몇칠간 황사와 흐린날씨로 칙칙했는데 오늘은 너무맑다. 화지산 너머로 백양산 윤곽이 뚜렷하다. 우측끝 부분이 불태령이고, 좌측으로 끝나는 부분이 정상이다
불태고개 돌담
불태고개 이정표 (어린이대공원에서 약수터를 지나 올라오면 만남의 광장 안부지점)
교통이 불편했을때 서면과 구포를 이어주던 고개라고 한다
공원 삼림욕장, 쭉쭉뻗은 편백나무사이로 등산길이 이어진다
불태고개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약20분경과했을 때이다. 후방과 측면이 터이는 지점인데 바위위에 올라보았다. 만덕동과 쌍계봉이 조망하기 좋을 만한 위치에 있다.
이곳에서 우측면에 낙동강이 살짝 고개를 내민다
불태령을 오르면서 조금전에 섯던 바위쪽을 내려다본다.
낙동강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강바람이 맞으며 오른지 약40분 이지점에서 만덕동이 한눈에 들어오고 쌍계봉너머로 고당봉이 살짝 올라와있다
해운대 장산도 눈에 들어오고 동해안 바다가 조망되며 백양산이 금정산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음이 확인된다
불태령으로 이어지는 주지봉(낙타봉)북쪽면 능선
" 불 태 령 " 불태고개에서 약1시간 경과, 이지점에서 정상까지는 능선으로 이어지므로 힘든 코스는 없다
불태령에서 바라본 608고지(돌탑) 산불이 넘어오는 것을 방지를 위해 능선을 심하게 밀었다
궁금한 생각에 608고지에서 주지봉(낙타봉)능선끝까지 가보고 돌아 왔다. 산허리쪽으로 길이 나있다
백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백양산 능선은 부산의 북구와 진구의 경계다. 능선에서 양쪽을 조망할수있다
끝부분 돌탑이 불태령
황령산
주지봉의 남쪽면, 주지봉(마을에서 보면 봉이 거미가 웅크리고있는 형상이라하여)
주지봉에서 구포와 김해들 방향 (수백년 이어온 내고향 들녁의 저 모습도 개발때문에 얼마 안 남았다)
북구와 동래구를 경계하는 금정능선
주지봉의 끝지점 영탑
영탑에서 " 가까이 구포, 강너머 대저 "
화명과 강너머 대동
주 지 봉
낙타등 같다
한눈에 쏙, 쌍계봉과 주지봉이 만덕동을 포근하게 감사안고 있다.
614고지
614고지에서 백양산 정상은 0.5키로
정 상 부지런한 사람들이 제법있다 사과를 꺼내 먹는데 손이 시럽다 올봄에 무너저 내렸던 돌탑이 정비됐다
사진우측 김해 신어산과 생림 무척산이 조망된다 정상에서
선암사 절에서 애지봉까지 꾸불꾸불 올라오는 포장길이 있다.
오늘은 디카의 여러기능을 이용해서 찍어봤다. 약간이나마 차분한 사진이 된 느낌이다
백양산 정상에서 성지곡수원지로 가는 하산길, 정상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임도로 하산한다.
쇠미산 덕석바위 09.3.8오후시간 일요일이라 산에 온사람이 많다
덕석바위와 그 바로 밑에 베틀굴 (임진왜란때 피난온 아낙네들이 베틀로 옷을 짜던 굴이라 하여)
덕석바위에서 동래구 일대 조망
09년2월에 정상석을 세웠다. 금정봉이라 되어있었는데 ...
09.3.8.15:00경 쇠미산에서 바라본 서면과 영도
09.3.8.15:10경 건너편 화지산과 연제구 일대
성지곡 공원내 사명대사 추모비각과 동상
근대문화유산의 하나, 수원지 돌다리 (일제 강점기때 일본토목기술자가 설계했고, 등짐은 부산사람이)
09.3.8.15:30 성지곡수원지 공원
백양산 ~ 신라대 하산코스
2010.9.28. 15:26
15:59 불태령 산불초소능선
낙타봉 조망
16:57 백양산 정상 아래 갈림길
17:27
17:50
18:09 신라대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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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도와 함께 설명이 꼼곰해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