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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최대 명절인 성탄절에 세계 곳곳에서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테러 공격이 이어졌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크리스마스 날 밤 민간인을 상대로
총을 쏘고 집에 불을 질러 최소 14명이 사망했다.
현지 자경단원은 오후 10시께 자전거를 탄 지하디스트들이 마을로 쳐들어왔다"며
"사람들을 죽이고 온 마을을 불태웠다"고 말했다.
보코하람은 2009년부터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선언하고 여성과 어린이를 동원한 자살폭탄 테러를 일삼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 3천 명 이상을 살해하고 수백 명을 납치했다.
지난
3월에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기도 했다.
이날 공격에 앞서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국(NEMA)은 보코하람이 장악했던 모든 지역을 탈환했다며 국내 난민의 완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다양한 국제기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부하리 대통령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 평화를 수용하라고 보코하람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에서도 지난 24일과 25일 이슬람 반군단체인 방사모로 자유전사단이 기독교 마을을 공격하는 등 3개 주에서 8차례
공격을 감행해 민간인 9명이 숨졌다. 이후 정부군이 교전 끝에 반군 5명을 사살했다고 지역 군 관계자가 밝혔다. (출처:연합뉴스종합)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이사야40:10-11)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시편80:19)
사랑하는 하나님, 성탕절에 나이지리아와 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가정과 교회를 하늘의 위로와 평안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악행을 일삼는
보코하람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신정국가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동원한 자살폭탄 테러를 일삼고 있으며 너무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강한자로 임하셔서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때, 보응을 받지 아니하도록 그들을 돌이켜주소서.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존재적 죄인의 실상이 드러나게 하소서. 마침내 강경 무슬림들도 구원을 얻게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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