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의 살코기를 발효시킨 뒤 약 4~5개월 가량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만든다.
상어의 몸에는 악취를 유발하는 암모니아가 대량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대개 상엇살을 식용으로 팔 경우 어느 정도 가공을 해서 암모니아를 대부분 뺀 상태로 시장에 내놓는다.
아이슬랜드에서는 이 고기를 먹을때 켁켁거리지 않고 먹는다면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했다는 뜻을 갖는다는 우스개 소리가 존재한다.
그 맛을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다.
"홍어와 비슷하지만 그 맛은 홍어와는 조금 다르다.
그대로 발효한 것은 모르겠지만, 통조림으로 나오는 하우카르틀은 수분이 홍어보다 훨씬 많아서 질척거리며, 역한 냄새도 더더욱 심하다.
보통 삭힌 홍어를 먹으면 코가 뻥 뚫린다고 표현하는데, 통조림 하우카르틀은 그런 것도 없다.
역한 냄새가 후두부에 가로막히는 느낌.
톡 쏘는 느낌이 훨씬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통조림으로 나오는 것이므로 오리지널 하우카르틀과는 다를 수 있다."
첫댓글 다 좋은맛들 같은데요???풍뎅이 진짜 너무 이쁜데요~~이쁜 빨간색에 목이 길다니...너무 특이하고 이뻐요.해삼이랑 타란툴라 먹어보고 싶네요.
으악.....! 넘싫어요ㅋㅋㅋ장대리님 최고!!
애벌레 지렁이 싫어!!!
울 아이들은 전갈튀김 먹어보고 싶다고...
절지동물, 파충류, 곤충류 다 싫어. 무지 싫어.
개들이 날 더 싫어하겠지만...
딱히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