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대표 고춘홍 40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홈패션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BPI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매년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브자리는 홈패션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708.2점으로 2위(432.8점), 3위(416.9점) 브랜드를 큰 점수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 로열티(충성도) 등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시상에서 이브자리는 한국인 수면건강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고객의 양질의 수면을 위한 맞춤 수면 솔루션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브자리는 먼저 수면습관, 수면자세, 체형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슬립코디네이터’와 침실환경 및 인테리어를 분석해 제안하는 ‘홈코디네이터’ 사내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전문 교육과 자격 검정을 이수한 총 282명의 홈·슬립코디네이터가 전국 매장에 배치돼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컨설팅 서비스는 한 점포에서 기능성 침구 매출을 최대 3배까지 높이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밖에도 이브자리는 지난 2014년 개인 맞춤형 침구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론칭하고, 소재와 형태 등을 다양화한 베개, 토퍼, 속통을 꾸준히 선보이며 맞춤 침구에 대한 영역을 선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산하 수면환경연구소를 통해서는 최적의 수면환경에 대한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속하며 수면자세 별 베개, 5단계로 세분화한 토퍼 등 커스터마이징 침구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비대면 경추 측정기, 키오스크 활용 무인 수면 환경 측정 서비스 등 다양한 수면 분석 서비스도 개발, 보다 면밀히 고객 수면실태를 분석하고 침구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