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교회연합회(이하 여교연, 회장 강옥길 목사, 충무동교회)가 12월 6일(화) 오전 11시, 성산2길 10-10에 위치한 여수광성교회(김인호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원을 선출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 등 회무를 처리하게 된다. 여교연은 신년하례예배(시청 대회의실), 시장실 방문 및 간담회, 부활절연합예배, 세미나, 장학금전달, 임역원수련회, 회장배탁구대회, 성찬트리점등예배, 월요조찬기도회 등을 펼쳐오고 있다.
여교연은 이단사이비 척결,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개헌 저지, 여수시와 국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기도회를 갖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는 때에 희망의 신바람을 불어 넣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정으로 연합회가 할 일을 찾아보면 훌륭한 일을 얼마든지 해 낼 수 있기도 남을 것이고 여타의 협의체가 여교연을 배우러 오게 해야 할 것이다.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여건조성을 위해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고와 정실을 극복하고 고른 교단안배와 객관적인 인물 중심의 임역원배치와 교회 부흥성장을 돕기 위한 목회자부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듣는다. 기도제목별 후속 사업실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한 갖은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연합회가 교단 교파의 벽을 뛰어넘어 진정한 연합정신에 걸맞게 가고 있는지 물어보고 걸림돌 문제를 머리를 맞대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부에서 여러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은 여교연 11월 28일자 기도회 모습으로 유성남 목사(광림교회)가 말씀을 전한 기도회에는 김병천 원로목사(은광교회)도 함께했다.
한편, 돌산기독교연합회(돌기연, 회장 박순오 목사, 백초그리스도교회) 총회도 12월 8일(목) 11시, 금봉제일교회(송영기 목사)에서 개최하며 송영기 목사가 돌기연 신임 회장을 역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교회 부흥 중심에서 항꾸네 부흥하고 성장을 하는 동반성장이 이 시대에 요청되는 바이며, 그 일을 연합회가 주도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