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KR)도 중국산 수입해서 상표만 바꿔 달아 파는건 마찬가집니다 ... 모두 125cc 이하 저배기량 스쿠터만 그러합니다
그급의 스쿠터에서는 효성의 경쟁력이 절대적으로 중국산에 뒤지기 때문인데 ........ 음, 저는 그렇게 생각 되지는 않는데, 요즘도 계속 엑시드150으로 다니고 있지만, 크루즈125와 마찬가지로 타면 탈수록 참 마음에 드는 놈입니다 ...
스타일에서, 승차포지션에서, 당돌한 가속감에서 등등 ... 다만, 아주 사소한 문제때문에(다 오너가 간단히 잡을수 있는 문제들) 워낙 팔리지 않았을 뿐, 똑같이해서 드러난 사소한 트러블 수정해서 다시 재생산해도 충분히 시장 장악할수 있는데, 워낙 생산코스트가 안나와주니(판매량만 어느정도만 나와줘도) 그냥 중국 완성품을 수입하나 봅니다
분명한 사실은, 효성이 아직도 오토바이에 관한한 엔진부터 완성차까지 기술을 갖고 있다는 건데 ... 엑시브450 이 머지않아 세계시장을 적잖이 놀라게 할걸로 예상되고, 배기량이 커진 미라쥬300 또한 시장에 큰 반응이 있을것으로 봅니다(공유냉 엔진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데!)
대림은, 원래 작년에 사업매각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근데 사 갈려는 회사가 없었는지 아직 영업은 하고 있는데 ........................
바튜매(바이크 튜닝매니아)에서 들은 소식으로는, 중국 종쉔의 250급 듀얼퍼포즈 모델을 수입해서 출시하기 위해 현재 대림공장에서 테스트중 이랍니다
대림 하는짓이 그렇지만, 효성도 수입하는데 대림 수입하는거 뭐라는게 아니라 ..... 얘네 언제 망해 줄건데?를 기다리고 있는데, 거참 명 기네요!
요즘 거리보면 혼다 큐브110 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걸로 봐선, 그나마 최후의 보루였던 시티백도 그 운이 다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재차 매각 시도한건지도~
최후의 보루(시티100)가 이제 운을 다해가는 분위기에서, 효성이 dd110 이라는 언더본으로 시장을 가져가려 하고있는데, 아마 이 언더본시장만 접수 하게되면 효성의 고배기량 신차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꼭 그렇게 되길
사과박스 별로 안 좋아하는데, bmw 가 하면 그게 무조건 좋아보이는지, 도데체 새들백을 그렇게 멋 대가리없이 디자인 한 독일놈 얼굴을 보고 싶긴 한데!
중국 종쉔이 그대로 카피한거 같은데, 아래 사진만 봐도 실루엣이 여지없는 bmw 이군요!
뭐 어쨎거나 좋습니다, 카피를 해도 잘만 카피하면 좋은건데 ...
근데, 얘네 대림은 평생(54년?) 남의거 남의 기술 들여다 재판매만 하는거 질리지도 않나?
첫댓글 기술도 없으면서 언제까지 남좋은일 시키다가 망하게 되지안을까 ㅋㅋ bm 이라 짝퉁의 본고장답게 모양은 비슷비슷 하네요 ㅎㅎ
거리에서 그만 봤으면 하군요, 시티백
어드벤쳐 구매층은 라이딩 경력이 오래된 40대 이상 연령층이 주력이라 바이크 보는 눈이 엄청나게 높은데..아마 개도국 시장을 염두에 둔 거 같네요(라고 쓰고 대배기량 엔진이 없다고 읽습니다).
새들백은 브이스트롬1000 순정백이 상당히 좋습니다. 사이드백 달아도 너비 증가가 최대한 억제돼있고 차체와 디자인이 잘 맞아서 철가방, 이민가방 느낌이 없습니다.
최악의 순정케이스는 몬스터696. 사이드백 달고 풀스로틀하면 이륙한다는 말이 있던데...
너비가 너무 넓어서 오토바이 구실 하겠나 싶군요
카피하는거 뭐라 하는건 아니고, 카피도 기술기반이 있어야 카피를 하는거지 ... 우리 대림 선생님들 하시는 짓이 ... 하다하다 이제는 중국기술을 등에업고 장사하는 지경까지 와버린~ㅎㅎ